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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자동차 매니어들로부터 사랑을 받아 온 자동차 리얼리티 프로그램 ‘탑 기어(원제: Top Gear. 24부작)’이 국내에서도 방영된다.

케이블ㆍ위성TV 종합교양채널 중앙방송(대표 김문연) Q채널은 ‘탑 기어’를 26일부터 3개월간 매주 토ㆍ일요일 저녁 8시(재방송 월ㆍ화 밤 11시, 목ㆍ금 밤 9시)에 방송한다. 영국의 공영방송 BBC2가 제작한 것으로 이미 호주ㆍ 캐나다ㆍ러시아 등 20개국에서 5억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는 인기 절정의 프로그램이다.

‘탑 기어’는 세계의 명차들이 벌이는 짜릿한 배틀 게임을 다룬 자동차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 독특한 게임에 참여하는 차들은 스피드ㆍ성능ㆍ구조 등 여러가지 주제를 놓고 우열을 가리는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제임스 메이, 제레미 클락슨, 리차드 해먼드 등 3명의 자동차 전문가가 목숨을 아끼지 않는 시승을 통해 신랄하면서도 정확한 평가를 내린다.

이들은 자동차의 외관ㆍ내장재ㆍ브레이크나 핸들의 사용감, 커브를 돌거나 속도를 낼 때의 승차감 등 차에 대한 모든 것을 철저히 분석한다. ‘탑 기어’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재미는 세계의 명차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볼보ㆍ포르쉐ㆍ재규어ㆍ페라리ㆍBMWㆍ메르세데스 벤츠ㆍ아우디 등 이름만 들어도 가슴 벅찬 수많은 명차들이 출연해 우열을 가린다.

26일 첫 방송은 볼보 최강의 SUV XC90과 아우디 Q7가 다양한 겨울 스포츠 경기를 벌이는 내용을 담은 ‘동계 올림픽 특집(원제 Winter Olympic)’으로 꾸민다.

디지털뉴스룸 [jdn@joins.com]




보고는 싶은데 요즘 TV 를 잘 안보다 보니 제대로 챙겨 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럼 안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