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김돈영님이 한국에서 놀러오셔서 함께 트랙을 다녀왔습니다.
다녀온 트랙은 미국 남서부 지역에서 가장 크고 빠른 트랙인 윌로우스프링스 트랙입니다.
김돈영님은 작년에도 저와 Laguna Seca 를 함께 갔었는데, 서부에 굵직 굵직한 트랙들은
한번씩 다 가보게 되는군요. 사실 이번주 내내 이례없이 비가 계속 내리는 바람에 트랙 가기 많이 짜증났던것이 사실인데 다행스럽게도 트랙 당일날 날씨가 화창하게 게이는 바람에 좋은 여건에서 즐길수 있었습니다. 트랙데이가 끝나고 집으로 향하니 비가 다시 쏟아지더군요.
어김없이 돈영님은 350Z 를 렌트하셨고 테드회원이신 강민규 회원님은 참관만 하셨습니다. 저는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하였는데 아마 자세한 후기는 나중에 김돈영님께서 올려주실 것입니다. ^^

제 차의 경우 직선에서 약 200km/h 가 나오고 마지막 전의 코너는 진입속도가 187km/h 를
웃돌게되며, 전 코스의 평균속도를 계산해보면 저의경우 약 130km/h 정도가 되는 고속 트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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