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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7,478
얼마전 김성환님이 올려준 GT-R의 서킷 임프레션과
자동차 잡지( 요즘 GT-R이 관심사긴 관심사 인가 봅니다)를
보다가 슈마허의 코멘트가 인상적이라
재미있게본 기사내용을 요약해서
동호회 분들에게 소개했던 글입니다^^
포르쉐가 PWRS로 포르쉐를 소유하지 않아도
포르쉐를 경험해볼수 있게 해줘서 현시점에서는
GT3에 더 정이 가는것이 사실인데...
GT-R을 좌핸들 나온는데로 구입한다고 하는 분이있으니
직접 경험해 보면 또다른 생각을 하게 될지 모르겠네요...
직접 몰아보지 않아도 동승해본 경험만으로도
차량의 인상이 확 변하는 경우도 있는데...
아우디 드라이빙 스쿨에서 운 좋게도
서킷에서(용인) 프로 드라이버가 모는 R8의 옆자리에서
그 성능을 느껴보니
그냥 스펙으로 이해하던것과는
현저히 다른인상을 받았던 경험이 있어서
자랑해 보고 싶네요^^
운전도 잘 못하고 아는것도 많이 없지만
포르쉐는 치프 인스트럭터가 모는 포르쉐로
태백 서킷에서 또 안산 서킷에서 경험해보고...
벤츠는 안전에 대한 책까지 쓴 인스트럭터가 모는
SLK350으로 화성 자동차 성능 시험 연구소의 벨로드롬에서 타보고
로터스 엘리제는 이명목 감독의 운전으로 짐카나 코스에서 타보고
아우디 RS4는 프로가 용인서킷에서 정말 화끈한 4륜 드리프트를 경험시켜주고...
좋은차를 서킷에서 프로가 모는 차로 경험해 본것이
제 자랑입니다^^
-------------------------------------------------------------------------------
공장내에 FIA의 공인을 받은
자체 서킷을 갖고 있는 메이커...
3,707.109m 의 테스트 트렉은
F1 서킷 설계의 1인자인 헤르만 틸케가 했다고 하네요...
스즈카 서킷의 S밴드
세브링 서킷의 선셋 밴드
모나코의 루오스 헤어핀
뉘르브르크링의 모빌1 시케인
몬자의 레스모 커브
스파프랑 코샹의 버스스톱등 전세게 유명 서킷의
일부분을 그대로 옮겨 놓아
테스트 하는데 사용할만큼
긍지가 높은 메이커가
뉘르에서 GT-R에게 쫓기는 상황을 언제까지 감내하고 있을까요
발터뢸이
599 피오리나 를 몰고 (벤치마킹용으로 보유하고 있는...)
링을 달릴때 같은 599 가 달리는 모습을 보다
갈겐 코프 구간에 진입후 추월해서 지나가자...
잠시후 쫓아와 윈도우를 내리고 이야기 합니다.
" 아니 똑 같은 페라리로 나를 추월해? "
그 말을 한사람이 미하엘 슈마허 였다고 합니다^^
599로 링을 7분 59초에 달린다고 하네요...
로봇처럼 정확하면서도 겉보기엔 전혀 힘들이지 않고
차를 대단히 빨리 달리게 한다고 합니다^^
911 터보
911 GT3
911 GT2
다들 잘 아시니 내용생략^^
처음으로 세대가 같이 있는 사진으로
윙의 모양으로 구별할수 있게 되었네요...
셋중 어느차가 가장 뛰어난지에 대해 쓴 제이슨 발로의
톱기어 기사와 GT-R 기사 그리고
베스트모터링에 나온 임프레션을 보다가
재미있어서 올립니다^^
911의 결론은
설계목적에 의한
일상적인 상품이라면
너무나 훌룡하고 너무나 완벽해서 약간 지루해질 지경인
터보가 궁극적인 드라이빙 머신일지 모르지만
"운전자가 무대 중심에 있어야 한다는 것을 사실을
기억하는 차여야 하며 그것은 바로 GT3 다 "
라고 하네요...
자동차 잡지( 요즘 GT-R이 관심사긴 관심사 인가 봅니다)를
보다가 슈마허의 코멘트가 인상적이라
재미있게본 기사내용을 요약해서
동호회 분들에게 소개했던 글입니다^^
포르쉐가 PWRS로 포르쉐를 소유하지 않아도
포르쉐를 경험해볼수 있게 해줘서 현시점에서는
GT3에 더 정이 가는것이 사실인데...
GT-R을 좌핸들 나온는데로 구입한다고 하는 분이있으니
직접 경험해 보면 또다른 생각을 하게 될지 모르겠네요...
직접 몰아보지 않아도 동승해본 경험만으로도
차량의 인상이 확 변하는 경우도 있는데...
아우디 드라이빙 스쿨에서 운 좋게도
서킷에서(용인) 프로 드라이버가 모는 R8의 옆자리에서
그 성능을 느껴보니
그냥 스펙으로 이해하던것과는
현저히 다른인상을 받았던 경험이 있어서
자랑해 보고 싶네요^^
운전도 잘 못하고 아는것도 많이 없지만
포르쉐는 치프 인스트럭터가 모는 포르쉐로
태백 서킷에서 또 안산 서킷에서 경험해보고...
벤츠는 안전에 대한 책까지 쓴 인스트럭터가 모는
SLK350으로 화성 자동차 성능 시험 연구소의 벨로드롬에서 타보고
로터스 엘리제는 이명목 감독의 운전으로 짐카나 코스에서 타보고
아우디 RS4는 프로가 용인서킷에서 정말 화끈한 4륜 드리프트를 경험시켜주고...
좋은차를 서킷에서 프로가 모는 차로 경험해 본것이
제 자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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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내에 FIA의 공인을 받은
자체 서킷을 갖고 있는 메이커...
3,707.109m 의 테스트 트렉은
F1 서킷 설계의 1인자인 헤르만 틸케가 했다고 하네요...
스즈카 서킷의 S밴드
세브링 서킷의 선셋 밴드
모나코의 루오스 헤어핀
뉘르브르크링의 모빌1 시케인
몬자의 레스모 커브
스파프랑 코샹의 버스스톱등 전세게 유명 서킷의
일부분을 그대로 옮겨 놓아
테스트 하는데 사용할만큼
긍지가 높은 메이커가
뉘르에서 GT-R에게 쫓기는 상황을 언제까지 감내하고 있을까요
발터뢸이
599 피오리나 를 몰고 (벤치마킹용으로 보유하고 있는...)
링을 달릴때 같은 599 가 달리는 모습을 보다
갈겐 코프 구간에 진입후 추월해서 지나가자...
잠시후 쫓아와 윈도우를 내리고 이야기 합니다.
" 아니 똑 같은 페라리로 나를 추월해? "
그 말을 한사람이 미하엘 슈마허 였다고 합니다^^
599로 링을 7분 59초에 달린다고 하네요...
로봇처럼 정확하면서도 겉보기엔 전혀 힘들이지 않고
차를 대단히 빨리 달리게 한다고 합니다^^
911 터보
911 GT3
911 GT2
다들 잘 아시니 내용생략^^
처음으로 세대가 같이 있는 사진으로
윙의 모양으로 구별할수 있게 되었네요...
셋중 어느차가 가장 뛰어난지에 대해 쓴 제이슨 발로의
톱기어 기사와 GT-R 기사 그리고
베스트모터링에 나온 임프레션을 보다가
재미있어서 올립니다^^
911의 결론은
설계목적에 의한
일상적인 상품이라면
너무나 훌룡하고 너무나 완벽해서 약간 지루해질 지경인
터보가 궁극적인 드라이빙 머신일지 모르지만
"운전자가 무대 중심에 있어야 한다는 것을 사실을
기억하는 차여야 하며 그것은 바로 GT3 다 "
라고 하네요...
2008.01.30 02:20:33 (*.161.166.78)

전기 장치 하나 없는 70년대말에 생산된 올드 포르쉐를 애마로 타다가 각종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신형 포르쉐를 운전했을때는 그 느낌이 전혀 달랐습니다.
올드 포르쉐와 현재의 신형 포르쉐가 변하지 않은것은 포르쉐 특유의 도어를 닫을때 나는 철거덕하는 포르쉐만의 묵직한 사운드와 시간이 지나면 나오는 똑같은 특유의 포르쉐 인테리어 냄새겠죠....
히수민님 말씀에 공감하며..
PORSCHEPHILE인 저에게는 GT-R은 뛰어난 스포츠카이지만.....
GT-R은 포르쉐가 아니기에 멋진 스포츠카중 하나라고 생각되네요..
그러기에 포르쉐는 뒤쳐진것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
올드 포르쉐와 현재의 신형 포르쉐가 변하지 않은것은 포르쉐 특유의 도어를 닫을때 나는 철거덕하는 포르쉐만의 묵직한 사운드와 시간이 지나면 나오는 똑같은 특유의 포르쉐 인테리어 냄새겠죠....
히수민님 말씀에 공감하며..
PORSCHEPHILE인 저에게는 GT-R은 뛰어난 스포츠카이지만.....
GT-R은 포르쉐가 아니기에 멋진 스포츠카중 하나라고 생각되네요..
그러기에 포르쉐는 뒤쳐진것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
2008.01.30 06:14:41 (*.251.131.124)
혹시 944 인가요? 얼마전 서킷에서 처음본 FR포르쉐를 보고는 처음보는 오너분에게 부탁해서( 키를 내주시던데... 차마에 받아들진 못하고...) 그냥 동승만 부탁 드렸는데...
참 매력적인 코너링을 보여주더군요...( 설명하기엔 문장력이 딸려서 ㅠㅠ )
그날 같이 얻어타본 카이만S와 카레라S와
또다른...
글 제목은 잡지의 헤드라인이니 신경쓰지 마세요^^
참 매력적인 코너링을 보여주더군요...( 설명하기엔 문장력이 딸려서 ㅠㅠ )
그날 같이 얻어타본 카이만S와 카레라S와
또다른...
글 제목은 잡지의 헤드라인이니 신경쓰지 마세요^^
PWRS를 가보고 탈것의 마지막이 포르쉐인가? 라고 생각했었는데..
포르쉐라면 어차피 수동을 원했었기 때문에 무조건 GT3다..라고 다짐했지만..
GT3까지 필요할까? 4S 에서 지금은 기본형으로도 충분히 즐거울수 있다는 생각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차를 구입하기전에 세금에서부터 차후 메인터넌스부분까지 고려하니..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한 엑시지S라는 백신이 포르쉐 바이러스를 가뿐히 치료해 버렸습니다.
개개인의 취향도 있지만..
1%의 매니아보다는 99%의 평범한 소비자를 택한다고 볼때 지금의 포르쉐만으로도 네임밸류는 충분하리라봅니다.
또 아나요? 스피라가 GT-R을 추월한다면 핫이슈가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