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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안에 따르면 내년 5월부터 새로 제작되는 모든 승용차와 3.5t 이하의 승합ㆍ화물ㆍ특수자동차는 BAS와 ABS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환영할만한 일입니다만, 기사는 "차값이 비싸진다"에 포커스를 두고 있군요. 기자의 관점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겠습니다만 한편으로는 일반 소비자의 수준을 반영한다고 볼 수도 있겠고, 한편으로는 독자를 호도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일간지의 저널리즘은 어디로 실종되어버렸는지 씁쓸하기만 합니다.


추가로 이런 내용도 있습니다.


"현재 10톤 이상 승합차, 16톤 이상 또는 최대적재량 8톤 이상 화물ㆍ특수자동차에만 의무적으로 장착하는 최고속도제한장치는 2012년 5월부터 제작하는 모든 승합차와 3.5톤 초과 화물ㆍ특수자동차로 의무 설치 범위가 확대된다."


폭주하는 트럭이나 버스들이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