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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7,478
제 친하디 친한 칭구가 요새 속을 썩고 있습니다....ㅠ_ㅠ
요는 그 친구가 오래된 중고차를 몰구 있어여.....ㅠ_ㅠ
그 칭구는 물론 그 차 동호회에서도 왕성환 활동을 하는 라이트급 환자입니당ㅋㅋ
그 친구가 정말 내외관 상태 안좋은 차를 싸게 구입해서 이거저거 수리하고 도색하고 꽤나 복원 및 튜닝을 했드랩죠....ㅠ_ㅠ
국내에는 얼마 안되는 옵션을 가진 (메이커 한정생산이라 불러도 좋을만큼) 차량입니다...ㅠ_ㅠ
물론 08년 기준으로 94년식이니까 무려 14년이나 된 차지요.....ㅠ_ㅠ
완벽한 복원은 모든 부속을 가는 것이기에...친구는 고장날때마다 고치고 해서 굵직굵직한것은 대부분 고쳤답니다...ㅠ_ㅠ
그러다가 차를 바꾸면서 그 차를 팔게 되었습니다....ㅠ_ㅠ
그 차는 그 차 동호회의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신입 회원이 사갔더군여.....ㅠ_ㅠ
근데 문제는 여기에 있습니다....ㅠ_ㅠ
그 차를 사간 분은 동호회의 원로인 친구가 관리한 차라 아무런 고장도 없이 편안하게 탈 수 있을 걸로 생각한 겁니다.......ㅠ_ㅠ
14년이나 된 차가 아무런 고장도 없고 완벽한 품질로 있을 수는 없는데 말이죠.....ㅠ_ㅠ
아니나다를까.......구입하고 나서 몇주후부터 게시판에 불만성 글이 올라오더군요....ㅠ_ㅠ
친구는 그런 글들 보면서 속상해 하구.....동호회 다른분들도 친구도 달래고 차 사간 회원도 달래고 이래저래 여러사람 피곤해 졌더군요.....ㅠ_ㅠ
결국 그 회원이 차를 폐차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답니다........ㅠ_ㅠ
올도색하고 타이밍, 클러치셋등을 갈고 휠타야서스 흡배기에 내장재 상당수를 교체한 차인데....연식이 있다보니 센서가 나간다든가 잔고장이 난다든가 잡소리가 나는것을 용납하지 못한것이지요.....ㅠ_ㅠ
그럴거면 신차를 사지 왜 그러는지 한편으론 한심스럽고...그거때문에 친구는 동호회 활동도 제대루 못하구 있습니다.....이거야 생계에 관련 된건 아니니 상관은 없지만서두리.....ㅠ_ㅠ
그 회원은 그 차를 폐차하고 다른 차를 알아본다고 합니다...웃긴게 똑같이 12~4년된 동일차종을 알아본다는군여.....ㅠ_ㅠ
엘란트라, 아반테, 소나타2~3 시절의 차인데....다른차 사도 엇비슷할거 같구.......ㅠ_ㅠ
이럴경우 어찌하는게 좋을가요?ㅠ_ㅠ
오래된 차는 고치다 지친다능 이익렬님의 글도 본적이 있구....
오래된 차는 일반인에게 팔면 안되는걸까요....그냥 매매상에 넘기거나 폐차해 버려야 하는걸까요.....힘들게 복원하고 애지중지 했는데 욕먹는 경우를 여러번 봐서 안타깝습니당 ㅠ_ㅠ
애지중지하던 차를 사가서 나쁘다고 욕만먹고 결국 폐차당하는 꼴을 보구......칭구는 너무 속이 상해서 요새 술과 담배로 세월을 보내구 있습니다........ㅠ_ㅠ
요는 그 친구가 오래된 중고차를 몰구 있어여.....ㅠ_ㅠ
그 칭구는 물론 그 차 동호회에서도 왕성환 활동을 하는 라이트급 환자입니당ㅋㅋ
그 친구가 정말 내외관 상태 안좋은 차를 싸게 구입해서 이거저거 수리하고 도색하고 꽤나 복원 및 튜닝을 했드랩죠....ㅠ_ㅠ
국내에는 얼마 안되는 옵션을 가진 (메이커 한정생산이라 불러도 좋을만큼) 차량입니다...ㅠ_ㅠ
물론 08년 기준으로 94년식이니까 무려 14년이나 된 차지요.....ㅠ_ㅠ
완벽한 복원은 모든 부속을 가는 것이기에...친구는 고장날때마다 고치고 해서 굵직굵직한것은 대부분 고쳤답니다...ㅠ_ㅠ
그러다가 차를 바꾸면서 그 차를 팔게 되었습니다....ㅠ_ㅠ
그 차는 그 차 동호회의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신입 회원이 사갔더군여.....ㅠ_ㅠ
근데 문제는 여기에 있습니다....ㅠ_ㅠ
그 차를 사간 분은 동호회의 원로인 친구가 관리한 차라 아무런 고장도 없이 편안하게 탈 수 있을 걸로 생각한 겁니다.......ㅠ_ㅠ
14년이나 된 차가 아무런 고장도 없고 완벽한 품질로 있을 수는 없는데 말이죠.....ㅠ_ㅠ
아니나다를까.......구입하고 나서 몇주후부터 게시판에 불만성 글이 올라오더군요....ㅠ_ㅠ
친구는 그런 글들 보면서 속상해 하구.....동호회 다른분들도 친구도 달래고 차 사간 회원도 달래고 이래저래 여러사람 피곤해 졌더군요.....ㅠ_ㅠ
결국 그 회원이 차를 폐차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답니다........ㅠ_ㅠ
올도색하고 타이밍, 클러치셋등을 갈고 휠타야서스 흡배기에 내장재 상당수를 교체한 차인데....연식이 있다보니 센서가 나간다든가 잔고장이 난다든가 잡소리가 나는것을 용납하지 못한것이지요.....ㅠ_ㅠ
그럴거면 신차를 사지 왜 그러는지 한편으론 한심스럽고...그거때문에 친구는 동호회 활동도 제대루 못하구 있습니다.....이거야 생계에 관련 된건 아니니 상관은 없지만서두리.....ㅠ_ㅠ
그 회원은 그 차를 폐차하고 다른 차를 알아본다고 합니다...웃긴게 똑같이 12~4년된 동일차종을 알아본다는군여.....ㅠ_ㅠ
엘란트라, 아반테, 소나타2~3 시절의 차인데....다른차 사도 엇비슷할거 같구.......ㅠ_ㅠ
이럴경우 어찌하는게 좋을가요?ㅠ_ㅠ
오래된 차는 고치다 지친다능 이익렬님의 글도 본적이 있구....
오래된 차는 일반인에게 팔면 안되는걸까요....그냥 매매상에 넘기거나 폐차해 버려야 하는걸까요.....힘들게 복원하고 애지중지 했는데 욕먹는 경우를 여러번 봐서 안타깝습니당 ㅠ_ㅠ
애지중지하던 차를 사가서 나쁘다고 욕만먹고 결국 폐차당하는 꼴을 보구......칭구는 너무 속이 상해서 요새 술과 담배로 세월을 보내구 있습니다........ㅠ_ㅠ
2008.02.02 01:12:21 (*.123.179.177)

ㅋㅋ....나는 새차보다는 좀 낡은차가 정이 가지요.... 11년된 아반테 타면서 나름대로 즐거움을 느끼고.... 참 잘만든 차중 하나입니다....
2008.02.02 02:24:09 (*.238.88.241)

저도 허주영님처럼 한국으로 보내기 전날 엔진룸은 아니지만 도어쪽에서 텅소리가 나면서 도어락이 작동을 안 하더군여. 그래서 조수석에서 도어락을 연다음에 탄 기억이 나네요. 한국와서 보니 도어락 연결 철사가 빠졌던 거더군여. 선적할때 도난방지를 위해서 운전석은 안열린다고 얼렁뚱땅 말했습니다. ~~
2008.02.02 11:01:54 (*.206.228.36)
올드카는 아무쪼록 어느정도의 경제적능력(?) 및 이해력 없는 분께 팔면
안되고 오래된 기계에 대한 애정과 이해가 있는 분께 팔아야 될 것 같습니다.
안되고 오래된 기계에 대한 애정과 이해가 있는 분께 팔아야 될 것 같습니다.
2008.02.02 12:07:57 (*.220.186.6)

얼마전까지 옆 썸네일의 14년 된 물건 몰고 다녔지만 연식이 오래된 차량이란걸 항상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하죠.
물론 전 운이 좋게도 주행상태에는 문제가 없는 차를 잘 받아서 소프트탑 수리나 컴퍼운드로 페인트에 이물질 묻어 있던거 벗겨내는 작업만 했었죠.
단순히 뽀대에 끌려서 샀다간 나중에 뉴스나오죠.
일본에선 젊은 아가씨 둘이서 몰고가던 폭스바겐 마이크로 버스가 시부야 한가운데서 전소된 사건도 있었으니...(오래된 차 신경끄고 타고 다니다 과열된 경우입니다. 소유주는 차에 대해선 전혀 모르는듯 했구요.)
물론 전 운이 좋게도 주행상태에는 문제가 없는 차를 잘 받아서 소프트탑 수리나 컴퍼운드로 페인트에 이물질 묻어 있던거 벗겨내는 작업만 했었죠.
단순히 뽀대에 끌려서 샀다간 나중에 뉴스나오죠.
일본에선 젊은 아가씨 둘이서 몰고가던 폭스바겐 마이크로 버스가 시부야 한가운데서 전소된 사건도 있었으니...(오래된 차 신경끄고 타고 다니다 과열된 경우입니다. 소유주는 차에 대해선 전혀 모르는듯 했구요.)
2008.02.02 12:39:24 (*.193.194.21)

96년식 마르샤 수동을 타고 있습니다.
외관/실내청결/무사고만 확인하고 비행기타고 서울로 분당까지 가서
차를 사온후 1년 4개월정도 운행하고 있습니다.
여지껏 저역시 전체도색, 헤드면삭, 블럭+피스톤교체, 흡기매니폴더 포팅
타이밍풀셋, 미션오버홀(마르샤순정미션+택시미션 조합), 조인트, 서스펜션,
타이어, 유리막코팅, 미션미미/엔진미미, 산소센서, 브레이크 업그레이드
라디에이터 교체(관련 상/하부 호스 및 후면부 작은호수4개 교환)
엔드 머플러, 중통 교환까지 머하나 제대로 된것들이 없어서 세상살기
싫어질만큼 차량구입가를 훨씬 웃돌아버린 수리 및 유지비용이 지출된걸
바라보고 있노라면 우울증만 증가됩니다.
매니아적 환자느낌이 아니라 우울증 환자가 되어가는 느낌이지요.
차량교체전 93년식 엘란트라 이후 구입한 차량이지만 위에 세원님이
언급한대로 올드카의 유지보수는 정말 경제력 여건(?)이 한몫해야
할 것 같습니다. 출퇴근시엔 버스를 주로 애용하는 편입니다. ㅡㅜ
외관/실내청결/무사고만 확인하고 비행기타고 서울로 분당까지 가서
차를 사온후 1년 4개월정도 운행하고 있습니다.
여지껏 저역시 전체도색, 헤드면삭, 블럭+피스톤교체, 흡기매니폴더 포팅
타이밍풀셋, 미션오버홀(마르샤순정미션+택시미션 조합), 조인트, 서스펜션,
타이어, 유리막코팅, 미션미미/엔진미미, 산소센서, 브레이크 업그레이드
라디에이터 교체(관련 상/하부 호스 및 후면부 작은호수4개 교환)
엔드 머플러, 중통 교환까지 머하나 제대로 된것들이 없어서 세상살기
싫어질만큼 차량구입가를 훨씬 웃돌아버린 수리 및 유지비용이 지출된걸
바라보고 있노라면 우울증만 증가됩니다.
매니아적 환자느낌이 아니라 우울증 환자가 되어가는 느낌이지요.
차량교체전 93년식 엘란트라 이후 구입한 차량이지만 위에 세원님이
언급한대로 올드카의 유지보수는 정말 경제력 여건(?)이 한몫해야
할 것 같습니다. 출퇴근시엔 버스를 주로 애용하는 편입니다. ㅡㅜ
2008.02.02 14:21:57 (*.94.1.37)
일단 중고차 구입하는 자체만으로 차값+ 수리비를 예상을 하여야합니다... 물론 년식이 오래될수록 수리비로 생각하는 비용을 크게 잡아야 맞는 계산이 되겠지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순수 차값만을 생각을 합니다... 그 생각에서부터 문제가 발생되는것이죠...
차라는 물건도 기계이다보니... 손을 타는 경향이 많습니다..저 역시 13년되는 지금의 차량의 컨디션을 80~85%라고 생각하며 타고 있지만 만약 다른분이 제차를 가져간다면 순식간에 차량컨디션이 30~40%밖에 안된다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기때문이지만 말이죠.. 누구 잘잘못을 따지긴 어렵겠지만.. 사가신분도... 파신분도 모두 과실이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파시는 분도 자기차의 성능이 100%가 안되는부분에 대해서는 안내를 미리 안내를 해야겠지만... 그렇지 않아서 문제가 생긴부분도 있기때문에 말이죠~ 이두저도귀찮고 내차의 문제를 남에게 알리기 싫다라고 생각하시면... 중고차 시장에 파시는게 젤 속편합니다..
차라는 물건도 기계이다보니... 손을 타는 경향이 많습니다..저 역시 13년되는 지금의 차량의 컨디션을 80~85%라고 생각하며 타고 있지만 만약 다른분이 제차를 가져간다면 순식간에 차량컨디션이 30~40%밖에 안된다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기때문이지만 말이죠.. 누구 잘잘못을 따지긴 어렵겠지만.. 사가신분도... 파신분도 모두 과실이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파시는 분도 자기차의 성능이 100%가 안되는부분에 대해서는 안내를 미리 안내를 해야겠지만... 그렇지 않아서 문제가 생긴부분도 있기때문에 말이죠~ 이두저도귀찮고 내차의 문제를 남에게 알리기 싫다라고 생각하시면... 중고차 시장에 파시는게 젤 속편합니다..
2008.02.02 15:09:12 (*.215.16.172)

제가 그 동일차종을 판다면 저런 사람에게는 차값 두배 쳐 준다 해도 팔기 싫습니다. 자기 맘에 안들면 또 폐차장행 될텐데... 개인적 사정으로 인해 판다지만 아껴주며 타던차 어느 누가 폐차장행이 되길 원하겠습니까.... 상심이 정말 크시겠네요.
2008.02.02 16:42:45 (*.145.81.247)
머.. 제가 볼땐 둘다 과실이 있는것 같아요.. 신입회원분이 한쪽으로 몰리는 인상이
드는게 제 입장에선 이해가 안가는군요.. 그 분도 속상할껀 마찬가지라 봅니다...
나름대로의 큰 기대를 가지고 자기돈 들여서 산 차를 얼마 타지도 못하고
되파는것도 아닌 폐차까지 시키는 심정과 그 기타 유무의 피해는 어디서 보상 받나요..?
테드가 자동차 동호회이고 여느 동호회보다도 뜨거우신면이 있어서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테드 분들과는 다르지요..
드는게 제 입장에선 이해가 안가는군요.. 그 분도 속상할껀 마찬가지라 봅니다...
나름대로의 큰 기대를 가지고 자기돈 들여서 산 차를 얼마 타지도 못하고
되파는것도 아닌 폐차까지 시키는 심정과 그 기타 유무의 피해는 어디서 보상 받나요..?
테드가 자동차 동호회이고 여느 동호회보다도 뜨거우신면이 있어서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테드 분들과는 다르지요..
2008.02.02 22:27:20 (*.158.141.18)
중고차거래. 멀쩡하던 차가 꼭 주인이 바뀌면 때맞춰 트러블이 발생하죠.
중고차의 투정이랄까???!!!
트러블이 잡히면 다행이지만,
(자세한 경위는 모르겠지만,) 위의 경우처럼 폐차까지 가는 경우라면,
충분히 원망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원만한 해결 바랍니다.
중고차의 투정이랄까???!!!
트러블이 잡히면 다행이지만,
(자세한 경위는 모르겠지만,) 위의 경우처럼 폐차까지 가는 경우라면,
충분히 원망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원만한 해결 바랍니다.
2008.02.03 01:48:08 (*.109.104.133)
아니예요~제칭구가 팔때 어디어디 수리했고 오래된 차이므로 수리한거 이외에 지금은 멀쩡해도 추후 고장날수 있고 10년넘은차이니 새차품질 바라지 말라고 했거등요.......ㅠ_ㅠ
긍데 막 사간후에 잡소리 나고 잔고장 난다고 뭐라하고 수리해달라고 책임지라고 하구........ㅠ_ㅠ
폐차시키는 것두 도저히 손을 못대서 폐차시키는게 아니라 체크엔진등 뜨고(수온센서나 산소센서 나간듯이 보여요) 급브레이크 밟을때 차가 미끌어진다구(ABS가 없는 차인데...TCS나ESP도 당연히 없구;;;) 폐차시킨다더라구요ㅠ_ㅠ;;;
잔고장이 계속 나니 고치느니 폐차를 하겠다는 심산인데.....
폐차를 하고 신차를 사면 모를까....폐차하고 똑같은 차를 산다는군여........50만원주고....-_-
6개월전에 타이밍 및 클러치, 올도색 해버린 제 친구의 정성은 한낮 물거품으로 되어 버렸어효 ㅠ_ㅠ
긍데 막 사간후에 잡소리 나고 잔고장 난다고 뭐라하고 수리해달라고 책임지라고 하구........ㅠ_ㅠ
폐차시키는 것두 도저히 손을 못대서 폐차시키는게 아니라 체크엔진등 뜨고(수온센서나 산소센서 나간듯이 보여요) 급브레이크 밟을때 차가 미끌어진다구(ABS가 없는 차인데...TCS나ESP도 당연히 없구;;;) 폐차시킨다더라구요ㅠ_ㅠ;;;
잔고장이 계속 나니 고치느니 폐차를 하겠다는 심산인데.....
폐차를 하고 신차를 사면 모를까....폐차하고 똑같은 차를 산다는군여........50만원주고....-_-
6개월전에 타이밍 및 클러치, 올도색 해버린 제 친구의 정성은 한낮 물거품으로 되어 버렸어효 ㅠ_ㅠ
2008.02.03 14:36:39 (*.23.141.235)

제가 요즘 자동차 상사를 합니다만 그런분은 뭐라 할말이 없네요... 힘내세요 저도 차를 사오면서 보면 차를 파시는분의 성품이나 느낌이 옵니다. 힘내시길...
2008.02.03 18:21:32 (*.127.196.224)
아마도 차라는 기계에 대해 경험이 부족하신것이라 생각됩니다
또 똑같은 가격대의 차를 사게 된다면...
신경써서 타던 차보다는 더 말썽이 많을텐데 말이지요...
경험이 쌓이시면 천천히 알게 되시겠지요
어떤 교수님은 1년에 한번씩 새차로 차를 바꾸시는 분까지 봤으니까요... (이분은 오일을 안갈고 타십니다... 1년 넘으면 차가 퍼지는줄 아시죠... 게다가 다른사람의 말을 절대로 안듣습니다)
계속 새차를 타고싶은 마음에 마눌님을 속이기위한 훼이크라고 보이기도 합니다만...
캐릭터상... 그건 아닌것 같더군요... ㅎㅎ
또 똑같은 가격대의 차를 사게 된다면...
신경써서 타던 차보다는 더 말썽이 많을텐데 말이지요...
경험이 쌓이시면 천천히 알게 되시겠지요
어떤 교수님은 1년에 한번씩 새차로 차를 바꾸시는 분까지 봤으니까요... (이분은 오일을 안갈고 타십니다... 1년 넘으면 차가 퍼지는줄 아시죠... 게다가 다른사람의 말을 절대로 안듣습니다)
계속 새차를 타고싶은 마음에 마눌님을 속이기위한 훼이크라고 보이기도 합니다만...
캐릭터상... 그건 아닌것 같더군요... ㅎㅎ
2008.02.03 23:09:50 (*.109.86.239)
오늘 이야기 들었습니다.....ㅠ_ㅠ
폐차하는 이유가 어이가 없네여.......ㅠ_ㅠ
소모품 몇개 갈기 싫어서 폐차하더군여.........ㅠ_ㅠ
브레이크 패드랑 드럼, 쇼바랑 오무기어 나갔다고 폐차한데요.....ㅠ_ㅠ
차 사서 돈안들이고 편히 타고 싶었는데 잡소리도 많이나구 조립품질도 떨어지구 여기저기 잔고장나서 수리하는게 싫다구 눌러버린데요 ㅠ_ㅠ
칭구가 타이밍풀셋, 클러치 삼발이, 라디에이터, 각종오일 올교환, 올도색, 판금, 데시보드 및 내장재 올 교체 다 했는데........ㅠ_ㅠ
겨우 저런 이유로.......ㅠ_ㅠ
손쉽게 폐차한다니........칭구 아침부터 술먹고 완전 뻗어있습니다.........ㅠ_ㅠ
자기자식을 남에게 입양보내자 막 기르다 죽였다고 엉엉 울고 있습니다..소심한 녀석 ㅠ_ㅠ
그사람 똑같은차만 3대째인데 이쯤되면 뭘 모르나.....15년된 차에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그대여........쯧쯧
폐차하는 이유가 어이가 없네여.......ㅠ_ㅠ
소모품 몇개 갈기 싫어서 폐차하더군여.........ㅠ_ㅠ
브레이크 패드랑 드럼, 쇼바랑 오무기어 나갔다고 폐차한데요.....ㅠ_ㅠ
차 사서 돈안들이고 편히 타고 싶었는데 잡소리도 많이나구 조립품질도 떨어지구 여기저기 잔고장나서 수리하는게 싫다구 눌러버린데요 ㅠ_ㅠ
칭구가 타이밍풀셋, 클러치 삼발이, 라디에이터, 각종오일 올교환, 올도색, 판금, 데시보드 및 내장재 올 교체 다 했는데........ㅠ_ㅠ
겨우 저런 이유로.......ㅠ_ㅠ
손쉽게 폐차한다니........칭구 아침부터 술먹고 완전 뻗어있습니다.........ㅠ_ㅠ
자기자식을 남에게 입양보내자 막 기르다 죽였다고 엉엉 울고 있습니다..소심한 녀석 ㅠ_ㅠ
그사람 똑같은차만 3대째인데 이쯤되면 뭘 모르나.....15년된 차에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그대여........쯧쯧
지금도 날 풀리면 할려고 준비중인 정비도 많구요. 사실 10년된 차를 가지고 잔고장이 많네 어쩌네 하는건 웃긴 소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차라는게 수만가지 부품으로 조합되어 시속 수십 수백키로를 달리는 녀석인데, 그런 스트레스를 하루 이틀도 아닌 십수년을 견뎌온 녀석인걸요.
올드카(?)를 사간 그분이 조금 이해가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전 찌그덕 뿡 쿠왕 쾅 챙 쿵 펑 이런 소리에 너무 익숙해 있는 것일까요;;; 한국 들어오기 10시간 전에 운전 하다가 엔진룸쪽의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도어 액츄레이터가 작동 안 하는데 이것 참 ㅎㅎㅎ. 운전석 문은 열쇠로도 안 잠기네요 ㅋㅋㅋ. 어차피 컨버터블이라 오픈한셈 치지 뭐~ 하고 그냥 타고 다닙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