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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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수석에 신장 120cm 정도의 5, 6cm 정도의 어린이가 부스터 설치하여 탑승하였을 때
에어백은 off해야 하나요? on 해야 하나요?
뒷자리에 앉히면 좋겠지만 뒷자리가 없어서요. oTL
@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감사합니다.
2011.09.11 10:28:02 (*.153.252.55)

에어백은 OFF 로 해야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스마트(??) 에어백도 일정 중량 이하이며,
터지지 않도록 설정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11.09.11 12:59:18 (*.108.87.20)

북미의 경우 2인승 차량의 경우, 앞좌석에 카시트를 사용해서 아이를 앉게 될 시 에어백을 끄도록 하고있습니다.
최근 생산된 2인승 차량에는 조수석 에어백을 제어 할 수 있는 스위치가 있습니다.
단 이것을 조절할 수 있는 스위치가 없다면 부스터 시트를 사용해도 아이를 앞에 태울 수 없습니다.
일부 차량의 경우 자동으로 스위칭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메뉴얼에 찾아보세요.
2011.09.11 13:51:22 (*.230.68.32)
북미의 스마트에어백의 경우 108lb = 49kg 이 on/off 무게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포럼등에서 보면 100lb = 45kg 여친이 앉았는데 에어백 스위치가 on/off 햇갈려한다는 얘기가 있는걸 보면 센서위치도 좀 작용을 하는거 같습니다.
영유아가 조수석에 타야하면 에어백 off하고 타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간혹 클래식 로드스터 조수석에 자녀 또는 손주와 드라이브하는 분들 보면 너무 부럽습니다.
2006년 도로 교통법 개정에 의거하여 13세 이하 어린이는 앞좌석에 태우시면 안됩니다. 꼭 위법이 겁나서가 아니라 우리 아이를 보호하는 부모의 당연한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뒷자리에 짐이 있다면 치우시고서라도 뒷좌석에 태우는게 나을 것 같네요.
참고로, 13세 이하의 어린이들을 앞좌석에 탑승시키면 ‘2차 교통사고의 피해자’로 방치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은 차량 급제동이나 사고 발생 시 차량 외부로 튀어 나가거나 충격으로 중상을 입을 수 있고, 조수석에서 안전벨트를 착용한다고 해도 잘못된 착용 부위로 인해 성대나 장파열 및 심지어 목뼈나 허리가 부러져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