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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리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약 40 여분 정도 참석하셨고, 모빌도 40 대 이상 모인 듯 싶네요. 유후~

성함을 일일히 기억못해, 사진으로 듬성듬성 대신할께요.






가장 멀리..아산서 참석해준 뉴프라이드 오너 이학재님입니다. 맛있는 떡까지 잔뜩 싸오셔서, 넘 감사하게 먹었고요.. 먼길을 와주셔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다음번엔 우르르 내려가는 번개도 함 치심이..^^

일년 전, 윤명근님과의 배틀을 벌여 배틀기를 읽어보기 위해 가입하셨다는 XD 터보 오너님..ㅎㅎ 성함을 기억 못해서..죄송합니다.

채성민님과 전민근님~

송영상님~ 다시 도전했는데, 원래 말씀하실때 구륜근이 조금 쪼그라드시나봐요. 완전 미남이신데.. 잘 못찍어드려 죄송.ㅋㅋ

2001년 독일서 타시던 S600 을 갖고 들어오셨다는 회원님.. 죄송합니다. 성함 기억을..^^;; 든든한 브렘보 킷으로 무장한 멋진 S600 을 세세하게 소개해주셨습니다. 85년 프레스토로 카라이프를 시작하셨다는데, 전 86년 프레스토로..ㅎㅎ 시작은 비슷한데, 한양반은 S600 오너.. 전, 이엡S 오너로군요. ㅋㅋ 같은 S 자 돌림이니 괜찮습니다. 흑흑..^^

윤명근님과 양상규님~

박지수님과 부부회원이신 김다인님~ ㅋ

김대환님.

4세대 GTi 오너이신 오재용님~ 푸근하신 체격답게 늘 싱글벙글 표정도 푸근하심.ㅋ

인커스 주역이신 임성근님입니다.

황호선님~

레어차량중 하나인 김동환님 E36 M 엔진스왑드 323 입니다. 진정한 양의탈을 쓴 늑대아이템이지요. ㅋ

구 프라이드 터보 오너이시기도 한, 조규봉님의 울트라마린 블루 코벳 C5 입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에 프로덕트 트레이너로 계신 이동희님~ 엊그제 인증난 신형 세브링 하드탑 컨버터블을 타고 오셨습니다.

열강중인 양상규님~ ^^




삼삼오오 차얘기에 분주한 회원님들..ㅋ

이동희님이 울 아들녀석 갖다주라고 전해주신 선물입니다. 닷지 머슬카와 챌린저를 테마로 한 08년 캘린더입니다. 아들녀석이 느무느무 좋아하더군요. 꼭~ 감사하다고 전해달랍니다. ^^

닷지차저.. 완전 멋지져? 제꼬애여.. 룰룰~

단체사진은 못찍었는데, 총 40분 넘게 오셨고 차량도 너무많아 한대한대 둘러볼 여유가 안될정도였습니다. 열시반쯤 둘러모여 자기소개를 하고, 차량앞에 삼삼오오 모여 즐거운 대화시간을 가졌습니다. 배지운님과 또한분..(?) 이 캔커피를 잔뜩 준비해 오셔서 두개씩이나 마셨고요~ 아산서 올라오신 이학재님이 맛있는 떡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완전 감사요~
열두시까지 테크노마트 주차장(7층은 막아놔서 5층에서) 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일부회원님들은 먼저 들어가시고 열댓대는 남산까지 도심 드라이빙.. 안전을 위해 릴렉스한 드라이빙으로 이동해, 한시간 넘게 즐거운 시간을 갖고.. 새벽 두시쯤 돌아왔습니다. 남산서 어령해님도 만나고 몇몇분들 우연히 합류하기도 했네요. ㅋㅋ
다음 모임땐 날씨도 한결 풀릴테니, 중미산까지 드라이빙 시간을 갖는것도 좋겠습니다.
추운날씨에 많이들 나오셔서 정말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
깜장독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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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2 07:00:29 (*.124.78.70)

사진이 없긴 하지만 양상규님을 주축으로한 3차 멤버들이 신촌에서 신계치 한그릇으로 새벽 4시까지 토론을 이어가다 이제 들어왔네요. 좀 졸립군요~
2008.02.02 09:12:45 (*.155.138.149)

안녕하세요. 전민근입니다. 멀리서 참석하신 분도 많이 계셔서 저는 (곤지암) 명함도 못내밀겠습니다. 토요일 출근 때문에 2차를 같이 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회원님들 만나뵙게 되서 정말 좋았고 온라인도 좋지만 역시 오프라인 모임이 더욱 좋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항상 안전운전 하시고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다음 번개 때도 특이사항 없으면 참석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2008.02.02 10:18:56 (*.25.125.210)

늦은 시간이라 마지막 남산이동팀과 함꼐 나와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덕분에 마눌님의 바가지도 한가득 받았죠.^^;;
많은분들과 대화를 하지 못한것이 아쉽게만 느껴지구요.
멋진차량들 잘보고 왔습니다.
한달가량 부산에 내려가서 생활하게 되었는데, 부산에서도 테드회원님들과의 모임을 가져 볼 생각입니다.
덕분에 마눌님의 바가지도 한가득 받았죠.^^;;
많은분들과 대화를 하지 못한것이 아쉽게만 느껴지구요.
멋진차량들 잘보고 왔습니다.
한달가량 부산에 내려가서 생활하게 되었는데, 부산에서도 테드회원님들과의 모임을 가져 볼 생각입니다.
2008.02.02 10:26:36 (*.143.73.58)

황호선님과 함께 저도 새벽4시까지 3차모임을 함께 했습니다 ^^;
무척 피곤하네요~ ㅎㅎㅎ
역시 테드에는 내공이 상당하신 회원님들이 많아 함께 참석한 친구와 정말 좋은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역시 다음 벙개때도 특별한일이 없다면 당연 참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번엔 세차를 좀 해야할듯...^^;
무척 피곤하네요~ ㅎㅎㅎ
역시 테드에는 내공이 상당하신 회원님들이 많아 함께 참석한 친구와 정말 좋은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역시 다음 벙개때도 특별한일이 없다면 당연 참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번엔 세차를 좀 해야할듯...^^;
2008.02.02 11:32:03 (*.54.206.173)

가면 갈수록 재미있는 번개가 되고 있습니다.^^
늦은 시간에 남산으로 이동하는데 왜 이렇게 시내에 차량들이 많은지....
모든 회원님 반가웠습니다. ^________^
늦은 시간에 남산으로 이동하는데 왜 이렇게 시내에 차량들이 많은지....
모든 회원님 반가웠습니다. ^________^
2008.02.02 12:41:02 (*.229.116.62)

ㅎㅎ 3차까지들 갔었군요. 신촌으로 갈거면 동참할껄 그랬네요.
다음번 모임은 마스터님 주관으로 100 대 참석을 목표로, 대한민국 최고 커뮤니티로서의 자부심을 공유하는 시간되었음 좋겠습니다. ^^
다음번 모임은 마스터님 주관으로 100 대 참석을 목표로, 대한민국 최고 커뮤니티로서의 자부심을 공유하는 시간되었음 좋겠습니다. ^^
2008.02.02 12:52:02 (*.139.212.100)

너무 늦게 도착했고.. 토요일 출근이 부담스러워 2차도 못갔지만.. 참석했다는데..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
두고 싶습니다.. ^^;
2008.02.02 14:44:53 (*.150.184.54)

늦게 도착해 무리에 낄려고 했지만 친구들이랑 밥먹으로 왔다가 중간에 불쑥들어가기가
그래서.. 멀리서 친구들이랑 구경했드랬죠..ㅋㅋ
담엔 혼자일찍 가보겠습니다.ㅋㅋ
그래서.. 멀리서 친구들이랑 구경했드랬죠..ㅋㅋ
담엔 혼자일찍 가보겠습니다.ㅋㅋ
2008.02.02 19:49:55 (*.251.76.82)

어제 늦은시간까지 열정을 불태운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임성근님과 토론도 줄거웠구요 남산에서 테스트 드라이브도
즐거웠고 멀리서 찾아준 w124 오너인 김원준님도 반가왔습니다.
빨리 길들이기 마치고 풀알피엠 쓰고 싶네요 날이 풀리면
더더욱 활성화 될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임성근님과 토론도 줄거웠구요 남산에서 테스트 드라이브도
즐거웠고 멀리서 찾아준 w124 오너인 김원준님도 반가왔습니다.
빨리 길들이기 마치고 풀알피엠 쓰고 싶네요 날이 풀리면
더더욱 활성화 될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2008.02.02 21:58:31 (*.149.69.213)

반가웠습니다. 새차 가지고 몇가지 테스트 할 일이 있어서 먼저 나왔네요.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했는데요, 아직도 저를 '카비전' 이동희 기자로 기억하시는 분이 많으셔서 놀랐습니다. ^^;;;
깜독님, 꼭 튠업쪽이 아니라도, 머슬 캘린더의 드래그 출발 장면 보시면 재밌는 사진 많습니다. ㅎㅎㅎ
깜독님, 꼭 튠업쪽이 아니라도, 머슬 캘린더의 드래그 출발 장면 보시면 재밌는 사진 많습니다. ㅎㅎㅎ
2008.02.02 23:13:13 (*.177.101.183)
저 역시 철 오프모임에 많은 회원분들을 뵈었는데 성함조차 일일이 기억하기 힘들군여..
익렬형님 외 기존 알고 지내던 회원들말고 친해질 시간이 더 필요한 듯..
갠적으로 이동희님, 양상규님과 더 많은 대화를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다음 벙개를 기대해 봅니다~~회원님들 모두 주말 잘 쉬시기 바랍니다~~
익렬형님 외 기존 알고 지내던 회원들말고 친해질 시간이 더 필요한 듯..
갠적으로 이동희님, 양상규님과 더 많은 대화를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다음 벙개를 기대해 봅니다~~회원님들 모두 주말 잘 쉬시기 바랍니다~~
2008.02.03 00:00:11 (*.218.52.117)

처음 오신분들에 대한 배려가 필요할 듯 합니다. 기존에 안면이 있는분들끼리 얘기하는 자리에 끼기가 생각보다 힘들어라구요.
2008.02.03 01:32:33 (*.229.116.62)

송민섭님이 잘 지적해주셨네요. 열명 단위 이상 모일때는 처음 참가하시는 분들이 대화에 참여하도록 배려하는게 생각보다 힘들더군요. 교통정리(모임주재)를 적극적으로 하려면 나서는 느낌이 들어 조심스럽게 되고요. 열명단위를 넘는 큰모임땐 가급적 친근한 동료와의 대화를 자제하고 처음뵙는 분들과의 대화참여를 배려하는게 바람직하지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 심리적으로 6명 내외의 인원은 주제집중이 잘되고 무리가 나눠지지 않는데, 그 이상일때 소외되는 멤버쉽이 생길 수 있지요. 재작년 서인천 드래그 모임처럼 함께 주목할 수 있는 주제가 있으면 그런면이 잘 해결되더군요. 주차장 모임처럼 정적인 성격의 모임땐, 자기소개를 하는 타임이 참 중요한거 같습니다. 늦게 참석하신 분들은 서로 인사나눌 기회를 찾지못해 조금 불편하신점이 있으셨을거 같아요.^^
보통 심리적으로 6명 내외의 인원은 주제집중이 잘되고 무리가 나눠지지 않는데, 그 이상일때 소외되는 멤버쉽이 생길 수 있지요. 재작년 서인천 드래그 모임처럼 함께 주목할 수 있는 주제가 있으면 그런면이 잘 해결되더군요. 주차장 모임처럼 정적인 성격의 모임땐, 자기소개를 하는 타임이 참 중요한거 같습니다. 늦게 참석하신 분들은 서로 인사나눌 기회를 찾지못해 조금 불편하신점이 있으셨을거 같아요.^^
2008.02.03 01:49:31 (*.229.116.62)

외람된 내용인데, 사교에 대한 전통예절등을 살펴보면, 여럿이 대화할때 중간위치에서 다른이에게 등을 보이고 대화를 하게되면, 등 뒤의 멤버는 소외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여럿이 함께 서성이며 대화할땐, 대화 내용에 상관없이 누군가 중간에서 등으로 막고 얘기하고 있으면 배타되는 느낌을 받는거죠. 그래서 얘기를 나눌땐 자신의 포지션을 잘 잡는것도 중요하고.. 가급적 대화참여 인원에 맞는 공통주제를 빨리 찾아내는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자동차 모임에선 차라는 매개체가 서먹함을 메꿔주는데, 동호회라는 커뮤니티에서 멤버간의 신뢰감은 생각보다 깊습니다. 얼마전 연구발표에 의하면 신뢰감을 느끼는 네트웍의 순위에서.. 가족 다음으로 친구/동호회원을 선택한다는 결과가 있더군요. 공통관심사의 매개가 주는 동료의식이 매우 높다는 이유에서일듯 합니다.
테드는 자동차의 종류도 다양하고, 신차종의 스펙과 로직에 관심이 많은 부류.. 튜닝과 성능,복원에 관심이 많은 튠매니아, 자동차 관련 문화와 감성, 유통구조에 관심이 많은 분들.. 차의 운동성에 주목하는 스포츠파등, 다양한 매니아가 공존하고 있어.. 주고받을게 많지만, 다양한 관심사에 대한 서로간의 배려도 중요한 듯 합니다. 자신의 관심분야에만 집중하는것도 깊이를 얻겠지만, 생각을 조금 열면 새로운 시각에도 무한한 재미를 공유할 수 있을듯 합니다.^^
자동차 모임에선 차라는 매개체가 서먹함을 메꿔주는데, 동호회라는 커뮤니티에서 멤버간의 신뢰감은 생각보다 깊습니다. 얼마전 연구발표에 의하면 신뢰감을 느끼는 네트웍의 순위에서.. 가족 다음으로 친구/동호회원을 선택한다는 결과가 있더군요. 공통관심사의 매개가 주는 동료의식이 매우 높다는 이유에서일듯 합니다.
테드는 자동차의 종류도 다양하고, 신차종의 스펙과 로직에 관심이 많은 부류.. 튜닝과 성능,복원에 관심이 많은 튠매니아, 자동차 관련 문화와 감성, 유통구조에 관심이 많은 분들.. 차의 운동성에 주목하는 스포츠파등, 다양한 매니아가 공존하고 있어.. 주고받을게 많지만, 다양한 관심사에 대한 서로간의 배려도 중요한 듯 합니다. 자신의 관심분야에만 집중하는것도 깊이를 얻겠지만, 생각을 조금 열면 새로운 시각에도 무한한 재미를 공유할 수 있을듯 합니다.^^
2008.02.03 02:00:04 (*.229.116.62)

testdrive 라는 커뮤니티 이름이 대변하듯, 테드의 속성은 매우 포괄적이지만..'전문성'을 지향한다는 점이 자부심이라 봐집니다. 위로는 전문성있는 비평부터 레이싱 수준의 드라이빙 스킬, 따로인듯 하지만 꼭 결부되어야 하는건.. 일정한 드라이빙 스킬 수준에 이르러야 차에 대한 냉정한 비평이 가능하기 때문이라 봅니다. 튜닝에 있어서도 다양한 관점을 존중하되 편식이 되어선 안된다는 생각이고요..
자동차 계통의 가장많은 전문가들이 모여있는 커뮤니티도 테드라는 생각이고, 바람직한 마인드를 가진 다양한 차종과 오너가 모여있는 곳이라는 생각입니다. 중요한건.. 진정으로 차를 '즐기는' 마음이라는 생각입니다. 특히, 자동차를 업으로 하는 사람들은.. 함께 공유하고 즐기는데 게을러선 안된다는 생각도 있고요. ^^
자동차 계통의 가장많은 전문가들이 모여있는 커뮤니티도 테드라는 생각이고, 바람직한 마인드를 가진 다양한 차종과 오너가 모여있는 곳이라는 생각입니다. 중요한건.. 진정으로 차를 '즐기는' 마음이라는 생각입니다. 특히, 자동차를 업으로 하는 사람들은.. 함께 공유하고 즐기는데 게을러선 안된다는 생각도 있고요. ^^
저번에 뵌 분들도 살짝 계시는군요..
깜독님, [S]앰블럼 공수 중이라 아직 손에 넣지 못하였습니닷.
다음 벙개 때 가지고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