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테드의 많은 분들이 비슷하시겠지만, 저도 차량 상태에 아주 민감하고, 외장관리에도 편집증적으로 집착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외장을 깔끔히 관리한다고 해도 차량 연식이 2005년식이다 보니 신차와 비교했을 때 헤드램프 부분이 차이가 납니다. 제 차의 헤드램프가 누렇게 되었다거나 특별히 더럽거나 한 게 아니고, 오히려 깨끗한 편이지만, 신차의 그 투명한 크리스털같은 느낌은 없는 거지요.
그래서 가끔 헤드램프 복원을 생각하는데, 막상 하려고 알아보면 반대정보가 많아 망설여집니다. 특히 제가 타는 SAAB 9-3SS은 헤드램프를 열어서 속을 클리닝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열기도 쉽지 않고, 열어서 청소한다고 해도 곧잘 습기가 차는 타입이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헤드램프 복원을 한다 해도 커버 표면을 연마하고 코팅제를 발라주는 것일텐데, 과연 그것만으로도 효과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즉, 새차 헤드램프 비슷하게 보이는지, 만약 보인다면 그 상태가 코팅등으로 계속 유지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추천하는 업소나 금액 등도 조언주세요.
경험 있으신 회원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덧붙입니다> 바깥쪽 표면 갈아내고 코팅하면 일시적으로만 깨끗해지고 곧 원래대로 된다고 하시는 조언이 많은데, 혹시 그럼, 그렇게 연마하고 코팅한 후, 신차 램프에 붙이는 보호필름을 바로 붙이면 계속 유지되지 않을까요?... 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가능할까요?

사포로 열심히 갈아내고 컴파운드 같은 걸로 마무리 하거나.....
맥과이어 같은데서 나온 제품을 사용해도 됩니다.
작업 후 헤드라이트 하우징에 틈틈히 왁스를 잘 발라주면 다시 변색되는 것을 많이 늦출수 있습니다...
옛날 벤츠는 유리 분리해서 비눗물로 닦는걸 외국에서 본적이 있습니다만, 국내에도 서비스해주는데가 있나요? 그 업체가 어딘지 좀 부탁드립니다.
일시적이라고 합니다.
얇게 컴파운드 같은걸로 갈아내는 것이라서 얼마 타다가 비슷하게 된다고 하네요. 제일 좋은건 교환이지만.. 굳이 전구 광량에 차이가 없다면 그대로 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