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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2년정도 타던 차량을 판매했습니다.
11월9일 아르헨티나로 이민을 가게되어서 판매를 했습니다.
컴퓨터 디적디적하다 보내기전 마지막 사진 한장 올려봅니다^^
요즘 뚜벅이로 다니다 보니 너무 빨리 판매했나 싶을정도로 불편해서 계속해서 쿱이 생각나는군요...
혹시 아르헨티나에 거주하고 계신 회원분 계신지 모르겠네요~
전 부에노스아이레스로 갑니다.. 혹여 아르헨티나 거주중이신 회원님 계시면 쪽지나 답글부탁드립니다^^
현지 적응하고 차량구입하면 아르헨티나 이야기 많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제 한국의 자동차 소식은 이곳 테드에서 많이 듣게 되겠군요..


깔끔하고 이뿌게 꾸민 애마를 파는 것은 참으로 눈물겨운 일일듯 합니다...
안개등이 노란색인데..안쪽에 필름작업하신건가요..아님 순정대체품으로 나온 것인가요?
상당히 깔끔하고 예쁘네요..포인트도 되고..
남미가 돈만 많다면..(물론 어느나라나 그러겠지만..)
정말 살기 좋은 천혜의 자연조건과 미인분들이 계십니다~
남미.. 사실 우리나라에선 완전 지구 반대편이라 멀기도 엄청 멀지만 부럽네요~ ㅎ
성연씨 기억하실런지...
이창훈입니다.
이래저래 바쁘다보니 연락도 못하고 그렇네요.
근데 이민가시나요?
왜그리 먼곳으로 떠나시는지...
어디를 가시던 몸건강히 잘지내세요.
참 혹시 인호씨랑은 연락을 하시는지...
혹시나 해서 여쭤봅니다.
5년전쯤 남미를 홀로 여행하다가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일주일정도 머문 적이 있는데,
직접 거기에서 살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여행자의 눈으로 보기에는 여유롭고 참 좋은 곳이었습니다.
한인타운에 가서 삼겹살 구워먹던 기억도 나는군요. 한국어로 된 학원간판도 생각나고... 가야학원이던가?
지구 반대편에서의 새로운 인생에 늘 즐거움이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결국 한 번 못 뵙고 보내드려야 하나요..
오프모임 하실 때 시간 맞춰보겠습니다.
아...
정말 많이 아쉬워요...
차도 성연님도...
지인으로서 성연님과 폴쿱을 모두 보내자니 마음이 짠합니다... ㅠ.ㅠ
내외적으로 일이 생겨 요즘 좀 정신이 없는데, 조만간 만나서 회포(수다)나 풀자고요...
시간 참 빠르네요... 벌써 가을이라 금방 떠나신다니...
사진의 폴쿱은 아직까지도 제 기억에 가장 멋진 폴쿱인데 말이죠...
여건만 되면 제가 업어오고 싶었지만... ㅠ.ㅠ X2
어디 드라이브나 갔다옵시다... 떠나시기 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