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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이하여 바다 좀 보고 싶어서 무작정 강화도를 갔다 왔습니다.
네비에 동막해수욕장이 걸리기에 해수욕장이라서 넓은 바다를 생각하고 갔었는데
바다보다는 갯벌만 많이 보다 왔네요.
길치라서 네비 키고 갔더니만 돌아올 때는 올림픽대로의 엄청난 교통난을 겪어보고... oTL
대전에 살 때는 가끔 대천 해수욕장 가서 바다를 보고 왔었는데
용인 수지 근처에서는 가벼운 마음으로 바다를 보고 올 만한 곳이 없을까요?

2011.09.24 21:01:43 (*.64.214.31)

강화도 동막해수욕장에서 일몰을 보셨으면 좋으셨을텐데요. (혹시 보셨을지도...)
강화도 바다는 일몰때가 가장 아름다운거 같습니다.
2011.09.25 10:37:46 (*.64.42.60)

저는 용인은 아니지만 바다 생각나면 외곽순환-인천공항고속도로 타고 영종도로 갑니다; 어쩌다 가끔 건물 관리 차원에서 서해안 타고 내려갈 때가 있긴한데 서해안은 언제나 OTL
멀리 돌아가더라도 서울에서는 가능하면 외곽 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는게 차도 안밀리고 편하고..(외곽순환로까지 가는데 넘 먼 코스면..어쩔수 없지만) 그리고 주말에는 밤늦게 올 생각으로 약간 늦게 갔다가 늦게 오는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용인이시면 강원도 쪽으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