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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엄마가 마트에 시장 가자고해서 따라 갔다가 참새 방앗간 그냥 못 지나 가듯이...
눈에 띄길래 그냥 하나 담았습니다. 청소제라는데 소낙스가 허접한거 만들지는 않을것
같고, 더구나 시장 보는 중에 야채 더미 속에 슬쩍 쑤셔 넣으면 공짜로 애 엄마가 계산을..
쿨럭~
차에 기름이 가득있는 상태라 마트 주차장에서 부어 버리고 왔지만, 주행거리도 짧고
잘 섞이지도 않았겠죠. 체감은 아무 느낌 없습니다. ㅋㄷㅋㄷ
집에 와서 생각난 김에 트렁크에 있던 순정 에어 필터 끼워놓고, K&N 필터 뽑아서 올라
왔습니다. 약품 팍팍 뿌려서 청소해서 덕장에 널어 놨으니, 황태가 되면 기름 좀 발라서
다음 주에나 다시 끼워야 겠습니다.
^^ㅋ
PS. 리퀴몰리도 마트 자동차 용품 코너로 진출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시장 볼때 슬쩍 쑤셔 넣고 오지 말입니다. ㅠ_ㅠ
2008.02.17 17:58:58 (*.162.148.195)

저는...그렇게 하다 딱 걸렸지말입니다..--;..하필 그날따라 와이프가 물만사고는 "오늘 살 것 없네..그냥 가자~"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생수병박스뒤에 살짝 숨겨두었다가 계산대에서 딱 발각되어서 어쩔 수 없이 제돈으로 계산했더라는....후...
2008.02.18 02:29:16 (*.183.236.4)

부모님 마트 가실 때 따라가면... 득템도 없고..계산만 있습니다..ㅋㅋ
언젠가 부터 명절/제사 전에 장을 미리 안보시더군요.
(와이프랑 가면..적어도 결재는 와이프가 하는데..--;;;)
언젠가 부터 명절/제사 전에 장을 미리 안보시더군요.
(와이프랑 가면..적어도 결재는 와이프가 하는데..--;;;)
2008.02.18 12:50:41 (*.109.154.250)

역시 남자들은 다 비슷한가 봅니다. ^^*
전 마트 죽어도 혼자 안가요.. 혼자 가면, 혼자 계산해야 되잖아요. ㅋㄷㅋㄷ
전 마트 죽어도 혼자 안가요.. 혼자 가면, 혼자 계산해야 되잖아요. ㅋㄷㅋㄷ
2008.02.18 19:21:38 (*.34.101.144)
음..남자들은 마트가는걸 싫어하는건가요?-_- 저만 이상한건가-_-;;
혼자가서 사고싶은거 잔뜩 담으면서, 시식코너 거의 풀로 혼자 돌면서 집에서 먹을 군것질거리등등 사서 가져오는데요;
여친과는 거의 일주일마다 한번씩 가고, 집에서도 어머니와 자주 갑니다.....
여친은 저보고 '마트 마스터'라고;;;;;;; (코너 위치위치를 여러개의 마트들 전부 외우고있어서;;)
저만 그런건가요-_-
혼자가서 사고싶은거 잔뜩 담으면서, 시식코너 거의 풀로 혼자 돌면서 집에서 먹을 군것질거리등등 사서 가져오는데요;
여친과는 거의 일주일마다 한번씩 가고, 집에서도 어머니와 자주 갑니다.....
여친은 저보고 '마트 마스터'라고;;;;;;; (코너 위치위치를 여러개의 마트들 전부 외우고있어서;;)
저만 그런건가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