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총 764억 유로를 투자한다
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1월에 발표했던 5개년 투자 계획(2011년~2015년) 대비 146억 유로가 증가한 것으로, 총 투자금액 764억 유로 중 140억 유로는 2개의 중국합자사에 투자할 계획이다.

2010년에 발표한 5개년 투자 계획에서는 총 616억 유로의 투자금액 중 100억 유로를 중국사업에 할당한다고 발표했다. 나머지 624억 유로는 폭스바겐을 포함한 아우디, 스코다, 세아트, 벤틀리 등 총 9개의 브랜드에 투자할 계획이다.

CEO 빈터콘은 “폭스바겐 그룹은 세계 최고의 자동차회사로 올라서기 위해 이 같은 투자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