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갑작스런 해외발령에 차를 처분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힘들게 구입했고 처분하면 후회할 것 같아 그냥 가지고있기로 결정했습니다.
1년6개월정도 해외파견을 가게되어 지하주차장에 차를 장기보관할 계획이며,
(4개월에 2주 정도씩 한국으로 휴가 나올것 같구요...)
테드에서도 검색을 통해 몇가지 유용한 팁을 얻긴 했지만 제차 확인하고싶어 글 올립니다.
아래사항들 이외에 추가적으로 해야할 것들이 있을까요?
1. 연료통 가득 채우기
2. 내부 곰팡이 방지제 설치
3. 자동차 커버 씌워놓기
4. 노출된 금속 부위에 구리스 바르기
5. 배터리 분리
6. 안쓰는 타이어로 교환 후 장기보관
7. 세차
위 사항들 이외에 다른 사항들 없을까요? 도움 부탁 드립니다.

잘아시겠지만 모든오일은 열받았다가 식으면 변형이 생깁니다
1년6개월이나 방치하신다면
돌아오셔서 오일교체하러 가는길에도 데미지가 상당할듯싶습니다
마음같아선 제가 맡아드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네요 ㅎㅎㅈ

부모님께 맞겨서 지속적으로 운행하는 것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질문에 대한 답은 아니지만... 4개월 근무에 2주 휴가면 건설업에 종사하시는건가요? ㅎㅎ

저도 같은 회사시군요.....^^ 3년정도 근무하다 작년에 들어왔습니다. 비슷한 동네에서요.
처음에 나갈때 차량을 판매할까 하다 너무 아쉬워 약 1년가량 소유한채로 동생에게 기본적 관리만을 맞긴채 나갔었는데요.... 1년이라는 기간이 짧은 기간은 아니더라구요. 차량가격도 많이 떨어지고...
전 그냥 처분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다녀오시면 생각이 많이 바뀌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