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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7,478
Prologue
테드에 거의 한번씩은 들리지만.. 이곳 테드에서는.. 손가락 꼽히는 노땅일게
뻔한 상태에서.. 딱히 쓸말도 없고.. 내공도 부족하고..
그러면서도.. 매번 가슴 쫄이는.. 레벨9, 게시물 0, 포인트 0.... 라는
퇴출 경고 비스무리한 싸인에.. 눈팅 하기도 부담 스럽고..
그냥.. 포인트에 눈멀어.. 세상사 사알~짝 올렸다가.. 단칼에 짤렸네요..
포럼에 안맞는다고..
자동차.. 좋아는 하는데.. 낼모래 육십갑자 풀코스 한바퀴 돌 나이에..
별로 할말은 없는 눈팅... 내 설 땅은..?
묵은 앨범을 뒤져.. 자동차 나오는 사진 몇장 뒤져.. 어거지로 디카로 찍어..
다시 도전..
일단 제목은.. 그럴듯 하게.. " Fun to drive...!"
옛날.. 80년대 초.. 일본에서 잠시 공부할때.. TV광고에서 자주 보던
광고 카피.. 제목으로 한번 써 봅니다..
허지만.. 내용은.. Drive for Fun.. 으로 쓸랍니다.. 포럼 울타리는 안넘어가게..
. . . . . . . . . . . . . . . . . . . . . . . .
80년대 초.. 잠시 공부하러 일본에 갔었는데.. 학교가.. 아람드리 나무로
빡빡한 후지산 기슭에 있었습니다.. 전원 기숙하는..
기숙사에 도착하여 짐을 풀고 있는데.. 왠 녀석이 비실비실 들어오더니..
20시간을 안쉬고 운전하고 와서 피곤하니.. 정식인사는 한숨자고 하자고..
속으로.. 후지산이면.. 일본땅 중간지점인데.. 20시간이나 달릴만큼 일본이
큰나란가 하는 마음이 들더군요..후꾸오까가 그렇게 뭔가.. 이녀석.. 눈뜨고
나오더니.. 곧장 차가 어쩌고 저쩌고...애들이 웅성웅성.. 구경하고 있더군요..
우린.. 포니, 브리사만 보고 지내던 때라.. 저도 따라갔죠.. 구경하러..
테일램프가 똥그란개 좌우두개씩 밖혀있고 .. 영어로 SKY LINE.. 요렇게
써있던데.. 요게 그렇게 유명한 차가 될 줄이야...
앞으로 십년간.. 월급타면.. 다 할부로 붓는다고.. 뭔차길래.. 알턱이 없었죠..
태워 주길래.. 옆에 탔더니.. 삐까번쩍.. 그때.. 한국에서 제차가 K303...
비교가 불가능 했죠.. 한국에선 그래도 보통사람 마이카론 선두 그룹였는데..
(일본에 오니까.. 그 제차하고 똑같은게 제법 많이 보이더라구요... 당시..)
TV에서.. 폴뉴만이 나와서.. SKY LINE 선전을 무지 하더라구요..
비싼 새차라 좋은줄만 알았지.. 그땐.. 드래프트란 말도 몰랐은까..
이 녀석 틈만나면.. 후지산, 하꼬네.. 꼬불꼬불한 산길.. 정신없이 쏘다녀요..
나중엔 옆에 타기가 싫더라구요.. 멀미 나서.. 그 청룡열차 기분이.. 체질하곤..
그때.. 서무과 아가씨가..처음나온 차라고.. MR2 라는걸 몰고 왔더라구요..
빨갛고 쪼끄만게.. 살살 꼬셔서 함 빌려 타보니.. 딱 좋더라구요.. 쬐끄만게..
학교옆.. 해안선을 따라.. 신간선 하고 바짝붙어서.. 토메이(東明) 고속도로가
나란히 쭉 뻗은곳이 있는데.. 마침 신간선이 달려 오길래.. 무식한 마음 발동..
옆에 따라 붙다보니.. 난생처음.. 150을 넘어가는 계기판.. 점점 겁은나고..
포기 해버렸지만.. 그 때 그 기분... 신간선하고.. 쪼금은 나란히.. 달렸다는..Fun
(지금 150 은.. 참 격세지감이 있죠..ㅎㅎ)
그 때부터.. 달리는 기분을 조금씩.. 알겠더라구요.. 그냥 쫘~악~ 치고나가는..
청룡열차 기분 말고.. 쫙 뻗어 나가는.. 스타워즈에 나오는.. 광속돌파 기분같은..
그 마약같은 기분을 간직하고 있던 중..
80년대 후반... 장소를 옮겨.. 미국으로..
그랜드캐년을 들렸다가.. 그대로 쭉 나갔더니.. 계곡을 건너가는 다리가 있더군요..
나바호족들이 널려사는.. 사실.. 그때.. 수개월 간..인디언들하고.. 씨름하고.. 놀고
하던 이야기 쓸려다가.. 포럼하고 안맞는다고.. 짤렸는데..
뿕~은색 흙먼지.. 꼬랑지에 달고.. 신나게 달리는.. 나홀로 랠리가 재미 있어서..
아에.. 아리조나, 네바다, 유타, 캘리포니아에 걸쳐 있는 모하비사막 같은데서..
실컷 나홀로 랠리를 하기로 결심..
흙먼지 달고.. 신나게 달리는게 하도 재미있어서.. 서부영화 기병대가 된 기분...
먼지를 사진으로 찍어 볼려고..브레끼 꽉 밝고 서면.. 꼬리에 붙어 있던 먼지는
전부 꺼꾸로 흘러가고.. 결국은 못찍겠더군요.. 누가 안찍어 주면..
비록 비포장 도로지만.. 달리기에는 전혀 문제를 못느끼겠고.. 신나게 흙꼬리
달고 달리다.. 경찰과 조우.. 한 190 정도는 되던거 같던데..
나혼자 노는 모양을 한참 보고.. 기가막혔던 모양인지.. 그냥.. 웃더라구요..
둘이서.. 셀프에 놓고 찰깍..
방향을 돌려.. 데쓰밸리로..
처음에는 강인줄 알고 갔더니.. 강 모양 그대로 소금 밭.. 어거지로 그안으로
차를 몰고 들어 갔더니.. 바닥이 너무 울퉁 불퉁해서.. 별로 no fun..
다시 타임머신을 타고...70년대 중반.. 군대생활 할때..
상륙훈련 나가면.. 찝차를 몰고 나갔습니다..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고.. 그냥
케네디 찦 A2모델.. 차 밑바닥이 미끈하게..꼭 거미 기어 가는거 같은..
상륙지점에 도착하면.. 배가 해안에 바짝 잘 안대지니까.. 요걸 그대로 물에 풍덩
빠트려.. 모래밭으로 밀고 올라 갑니다.
왠만한건.. 차 밑바닥이 평평해서.. 걸리는 게 없어요.. 엔진은 완전 방수라.. 물속에서
흡기, 배기구만 높이 올리고.. 거짓말 쪼금 보태.. 운전자 얼굴만 밖으로 나오면.. 잘가요..
요거 몰고.. 동해안 영덕, 흥해 일대의... 길도 없는 산으로.. 들로 쏘다니는 재미에..
훈련만.. 손꼽아 기다렸었다는..
지금도.. 그런 차 한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험비가 비슷하게 생겼는데..
덩치가 너무커서..
아뭏든.. 장난감(?) 치고는.. 재미 있는.. 아마추어소시민의 의 소박한 drive for fun..
여기 포럼의 절정고수들이야..
젊으신 나이에(흑추만 빼고 ㅎㅎ ).. 쌍칼의 고수들에.. 200, 300 이 웃으운.. 금강내공의
Test Driver들이시라... 우리 같은 드라이브는.. 어린애 장난 같은 Drive for Fun 이지만...
나름대로.. Technician 이 아닌.. Artist 기분을 즐깁니다..
테크니션들이야.. 냉혹한 객관적 데이타로 승부를 걸지만.. 아티스트들은.. 데이타 보다는
오히려 감성의 깊이로 자기홀로의 주관적 만족을 하고 있다고... 혼자 생각도 합니다..
포럼의 각종 글들을 접하면서.. 나름대로 느끼는 점은...
깜장독수리님(흑추)을 선두로.. 드라이빙 아티스트 성향의 그룹이 있고...
주인장님을 선두로.. 드리이빙 테크니션 성향의 그룹이 있는것 같읍니다...
눈팅만 하는 저같은 사람은.. 어느쪽에도 못 끼지만... 양그룹의 글을 읽고 대리 만족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저.. 소박하게.. 기회가 되면.. 밑바닥 평평한 SUV몰고.. 마누라를 코드라이버 삼아...
실크로드 따라.. 저멀리 .. 용문객잔에서 고량주 한병 마시고 쉬었다... 이스탄불 까지
가는게.. 단기계획 넘버1 입니다..
PS.
미국에 사시는 회원님들은...자동차완 전혀 무관치만.. 재미로...
요즘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매일 한시간씩.. fight quest 라는 기획물을 방영중인데..
중국 소림사, 일본 극진가라테, 브라질 주지츠...등등~~ 한국은 합기도가 나옵니다...
거기 고릴라 같은 파이터 Jimmy 라는 친구를.. 경치좋은 충북의 청풍명월 산속에서
마치.. 스타워즈의 ET 닮은 요다(?)제다이 마스터가.. 스카이워커 가르치듯... 합기도를
가르칩니다... 제가요... 한번 보세요.. 그래도.. 40개국에서 방송할건데..
한국은 아직 방송 안하고 있지만.. 아래 주소에서 볼 순 있어요..
특히, 깜장 독수리님.. 뵌적은 없지만.. 함 보세요.. 제 와이프도 미술전공 이거든요(홍x대)
저는 합기도가 취미생활 입니다..^^ 검도도 ^^ 대한검도 전국대회 수상경력도..^^
( 나중 기회되어, 모임에 나가면.. 운전중 혈기에 가끔 오바하거나.. 당하시는 분들을 위해
실전 호신술을 전수 하겠습니다...^^ 그렇게 보면.. 운전하고도 조금은 관계가 있는 듯 )
http://www.bloodyelbow.com/story/2008/2/10/10395/6776
주인장님...
프리챌 시절부터.. 졸졸 따라 다니는 팬인데..
노땅이 수다떨긴 했지만... 설곳없는 7080.. 해량하시고.. 퇴출 보류하시길..부~탁드립니다..
꾸뻑..
* 사진 올리기가.. 원시인이라..잘 안되네요.. 사이즈 조정이.. 죄송..*
테드에 거의 한번씩은 들리지만.. 이곳 테드에서는.. 손가락 꼽히는 노땅일게
뻔한 상태에서.. 딱히 쓸말도 없고.. 내공도 부족하고..
그러면서도.. 매번 가슴 쫄이는.. 레벨9, 게시물 0, 포인트 0.... 라는
퇴출 경고 비스무리한 싸인에.. 눈팅 하기도 부담 스럽고..
그냥.. 포인트에 눈멀어.. 세상사 사알~짝 올렸다가.. 단칼에 짤렸네요..
포럼에 안맞는다고..
자동차.. 좋아는 하는데.. 낼모래 육십갑자 풀코스 한바퀴 돌 나이에..
별로 할말은 없는 눈팅... 내 설 땅은..?
묵은 앨범을 뒤져.. 자동차 나오는 사진 몇장 뒤져.. 어거지로 디카로 찍어..
다시 도전..
일단 제목은.. 그럴듯 하게.. " Fun to drive...!"
옛날.. 80년대 초.. 일본에서 잠시 공부할때.. TV광고에서 자주 보던
광고 카피.. 제목으로 한번 써 봅니다..
허지만.. 내용은.. Drive for Fun.. 으로 쓸랍니다.. 포럼 울타리는 안넘어가게..
. . . . . . . . . . . . . . . . . . . . . . . .
80년대 초.. 잠시 공부하러 일본에 갔었는데.. 학교가.. 아람드리 나무로
빡빡한 후지산 기슭에 있었습니다.. 전원 기숙하는..
기숙사에 도착하여 짐을 풀고 있는데.. 왠 녀석이 비실비실 들어오더니..
20시간을 안쉬고 운전하고 와서 피곤하니.. 정식인사는 한숨자고 하자고..
속으로.. 후지산이면.. 일본땅 중간지점인데.. 20시간이나 달릴만큼 일본이
큰나란가 하는 마음이 들더군요..후꾸오까가 그렇게 뭔가.. 이녀석.. 눈뜨고
나오더니.. 곧장 차가 어쩌고 저쩌고...애들이 웅성웅성.. 구경하고 있더군요..
우린.. 포니, 브리사만 보고 지내던 때라.. 저도 따라갔죠.. 구경하러..
테일램프가 똥그란개 좌우두개씩 밖혀있고 .. 영어로 SKY LINE.. 요렇게
써있던데.. 요게 그렇게 유명한 차가 될 줄이야...
앞으로 십년간.. 월급타면.. 다 할부로 붓는다고.. 뭔차길래.. 알턱이 없었죠..
태워 주길래.. 옆에 탔더니.. 삐까번쩍.. 그때.. 한국에서 제차가 K303...
비교가 불가능 했죠.. 한국에선 그래도 보통사람 마이카론 선두 그룹였는데..
(일본에 오니까.. 그 제차하고 똑같은게 제법 많이 보이더라구요... 당시..)
TV에서.. 폴뉴만이 나와서.. SKY LINE 선전을 무지 하더라구요..
비싼 새차라 좋은줄만 알았지.. 그땐.. 드래프트란 말도 몰랐은까..
이 녀석 틈만나면.. 후지산, 하꼬네.. 꼬불꼬불한 산길.. 정신없이 쏘다녀요..
나중엔 옆에 타기가 싫더라구요.. 멀미 나서.. 그 청룡열차 기분이.. 체질하곤..
그때.. 서무과 아가씨가..처음나온 차라고.. MR2 라는걸 몰고 왔더라구요..
빨갛고 쪼끄만게.. 살살 꼬셔서 함 빌려 타보니.. 딱 좋더라구요.. 쬐끄만게..
학교옆.. 해안선을 따라.. 신간선 하고 바짝붙어서.. 토메이(東明) 고속도로가
나란히 쭉 뻗은곳이 있는데.. 마침 신간선이 달려 오길래.. 무식한 마음 발동..
옆에 따라 붙다보니.. 난생처음.. 150을 넘어가는 계기판.. 점점 겁은나고..
포기 해버렸지만.. 그 때 그 기분... 신간선하고.. 쪼금은 나란히.. 달렸다는..Fun
(지금 150 은.. 참 격세지감이 있죠..ㅎㅎ)
그 때부터.. 달리는 기분을 조금씩.. 알겠더라구요.. 그냥 쫘~악~ 치고나가는..
청룡열차 기분 말고.. 쫙 뻗어 나가는.. 스타워즈에 나오는.. 광속돌파 기분같은..
그 마약같은 기분을 간직하고 있던 중..
80년대 후반... 장소를 옮겨.. 미국으로..
그랜드캐년을 들렸다가.. 그대로 쭉 나갔더니.. 계곡을 건너가는 다리가 있더군요..
나바호족들이 널려사는.. 사실.. 그때.. 수개월 간..인디언들하고.. 씨름하고.. 놀고
하던 이야기 쓸려다가.. 포럼하고 안맞는다고.. 짤렸는데..
뿕~은색 흙먼지.. 꼬랑지에 달고.. 신나게 달리는.. 나홀로 랠리가 재미 있어서..
아에.. 아리조나, 네바다, 유타, 캘리포니아에 걸쳐 있는 모하비사막 같은데서..
실컷 나홀로 랠리를 하기로 결심..
흙먼지 달고.. 신나게 달리는게 하도 재미있어서.. 서부영화 기병대가 된 기분...
먼지를 사진으로 찍어 볼려고..브레끼 꽉 밝고 서면.. 꼬리에 붙어 있던 먼지는
전부 꺼꾸로 흘러가고.. 결국은 못찍겠더군요.. 누가 안찍어 주면..
비록 비포장 도로지만.. 달리기에는 전혀 문제를 못느끼겠고.. 신나게 흙꼬리
달고 달리다.. 경찰과 조우.. 한 190 정도는 되던거 같던데..
나혼자 노는 모양을 한참 보고.. 기가막혔던 모양인지.. 그냥.. 웃더라구요..
둘이서.. 셀프에 놓고 찰깍..
방향을 돌려.. 데쓰밸리로..
처음에는 강인줄 알고 갔더니.. 강 모양 그대로 소금 밭.. 어거지로 그안으로
차를 몰고 들어 갔더니.. 바닥이 너무 울퉁 불퉁해서.. 별로 no fun..
다시 타임머신을 타고...70년대 중반.. 군대생활 할때..
상륙훈련 나가면.. 찝차를 몰고 나갔습니다..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고.. 그냥
케네디 찦 A2모델.. 차 밑바닥이 미끈하게..꼭 거미 기어 가는거 같은..
상륙지점에 도착하면.. 배가 해안에 바짝 잘 안대지니까.. 요걸 그대로 물에 풍덩
빠트려.. 모래밭으로 밀고 올라 갑니다.
왠만한건.. 차 밑바닥이 평평해서.. 걸리는 게 없어요.. 엔진은 완전 방수라.. 물속에서
흡기, 배기구만 높이 올리고.. 거짓말 쪼금 보태.. 운전자 얼굴만 밖으로 나오면.. 잘가요..
요거 몰고.. 동해안 영덕, 흥해 일대의... 길도 없는 산으로.. 들로 쏘다니는 재미에..
훈련만.. 손꼽아 기다렸었다는..
지금도.. 그런 차 한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험비가 비슷하게 생겼는데..
덩치가 너무커서..
아뭏든.. 장난감(?) 치고는.. 재미 있는.. 아마추어소시민의 의 소박한 drive for fun..
여기 포럼의 절정고수들이야..
젊으신 나이에(흑추만 빼고 ㅎㅎ ).. 쌍칼의 고수들에.. 200, 300 이 웃으운.. 금강내공의
Test Driver들이시라... 우리 같은 드라이브는.. 어린애 장난 같은 Drive for Fun 이지만...
나름대로.. Technician 이 아닌.. Artist 기분을 즐깁니다..
테크니션들이야.. 냉혹한 객관적 데이타로 승부를 걸지만.. 아티스트들은.. 데이타 보다는
오히려 감성의 깊이로 자기홀로의 주관적 만족을 하고 있다고... 혼자 생각도 합니다..
포럼의 각종 글들을 접하면서.. 나름대로 느끼는 점은...
깜장독수리님(흑추)을 선두로.. 드라이빙 아티스트 성향의 그룹이 있고...
주인장님을 선두로.. 드리이빙 테크니션 성향의 그룹이 있는것 같읍니다...
눈팅만 하는 저같은 사람은.. 어느쪽에도 못 끼지만... 양그룹의 글을 읽고 대리 만족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저.. 소박하게.. 기회가 되면.. 밑바닥 평평한 SUV몰고.. 마누라를 코드라이버 삼아...
실크로드 따라.. 저멀리 .. 용문객잔에서 고량주 한병 마시고 쉬었다... 이스탄불 까지
가는게.. 단기계획 넘버1 입니다..
PS.
미국에 사시는 회원님들은...자동차완 전혀 무관치만.. 재미로...
요즘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매일 한시간씩.. fight quest 라는 기획물을 방영중인데..
중국 소림사, 일본 극진가라테, 브라질 주지츠...등등~~ 한국은 합기도가 나옵니다...
거기 고릴라 같은 파이터 Jimmy 라는 친구를.. 경치좋은 충북의 청풍명월 산속에서
마치.. 스타워즈의 ET 닮은 요다(?)제다이 마스터가.. 스카이워커 가르치듯... 합기도를
가르칩니다... 제가요... 한번 보세요.. 그래도.. 40개국에서 방송할건데..
한국은 아직 방송 안하고 있지만.. 아래 주소에서 볼 순 있어요..
특히, 깜장 독수리님.. 뵌적은 없지만.. 함 보세요.. 제 와이프도 미술전공 이거든요(홍x대)
저는 합기도가 취미생활 입니다..^^ 검도도 ^^ 대한검도 전국대회 수상경력도..^^
( 나중 기회되어, 모임에 나가면.. 운전중 혈기에 가끔 오바하거나.. 당하시는 분들을 위해
실전 호신술을 전수 하겠습니다...^^ 그렇게 보면.. 운전하고도 조금은 관계가 있는 듯 )
http://www.bloodyelbow.com/story/2008/2/10/10395/6776
주인장님...
프리챌 시절부터.. 졸졸 따라 다니는 팬인데..
노땅이 수다떨긴 했지만... 설곳없는 7080.. 해량하시고.. 퇴출 보류하시길..부~탁드립니다..
꾸뻑..
* 사진 올리기가.. 원시인이라..잘 안되네요.. 사이즈 조정이.. 죄송..*
2008.02.20 08:07:29 (*.220.165.202)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옛날얘기 많이 들려주십시오~
(포니와 K303 시승기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옛날얘기 많이 들려주십시오~
(포니와 K303 시승기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08.02.20 09:14:46 (*.197.35.65)

프리챌시절 깜독님의 실크로드 일주 계획 글을 봤던 기억이 나네요^^ 어쩌면 나중에 언젠가 정말 실현이 가능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문득! 불현듯! 드는군요.
저희들의 미래모습이 될 수 도 있기에 소박한 올드 드라이버의 펀 드라이빙 글도 참 좋은 힘이 된답니다. 자주 글 올려주세요~!
저희들의 미래모습이 될 수 도 있기에 소박한 올드 드라이버의 펀 드라이빙 글도 참 좋은 힘이 된답니다. 자주 글 올려주세요~!
2008.02.20 09:29:07 (*.87.60.117)

Fun to drive와 Drive for Fun 진정 무림고수 거기에 최고의 꿈인 자동차 세계일주...
정말 많은 예기 나누고 싶습니다. 멋지십니다.
정말 많은 예기 나누고 싶습니다. 멋지십니다.
2008.02.20 09:31:58 (*.161.237.86)

잘읽었습니다. 세월과 연륜이 묻어나는 글을 보니 왠지 아득한 기분도 들고
그러네요. 여러가지 계획들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그러네요. 여러가지 계획들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2008.02.20 10:03:17 (*.106.68.2)
Master Kim. 보다 키도 크시고, 호남형 이십니다. 하!하!
항상 합기도같은 무술을 배워보고 싶었는데... 겁이 좀 많습니다.
테드의 다양성은 정말 멋지게 느껴집니다.
항상 합기도같은 무술을 배워보고 싶었는데... 겁이 좀 많습니다.
테드의 다양성은 정말 멋지게 느껴집니다.
2008.02.20 10:27:58 (*.219.0.69)

아마 군 시절 타셨던 짚은 포드에서 만들어 납품했던 M151 A2, 통칭 MUTT였을 겁니다. 케네디짚이라고 불렸지요. 그 전에 나온 M38은(국내 구형 코란도의 원조인 CJ-5모델) 아이젠하워 짚으로 불렸거든요.. ^^
오랜 기간 즐거운 자동차 생활을 누려오신 것 같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
오랜 기간 즐거운 자동차 생활을 누려오신 것 같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
2008.02.20 10:28:29 (*.148.159.138)

우선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테드의 장점중의 하나가 명확하게 보이는 글이라고 생각되네요...
이곳의 룰에만 어긋나지 않으면 충분히 함께 공감하면서 지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멋진 인생의 선배님을 만난 것 같은 느낌이어서 아침부터 기분이 훈훈해지는 것이 참 좋네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기회가 되면 간단한 호신술을 배워보고 싶네요...
요즘 하도 열혈강호같은 출퇴근길이라... ㅡ.ㅡ;;
테드의 장점중의 하나가 명확하게 보이는 글이라고 생각되네요...
이곳의 룰에만 어긋나지 않으면 충분히 함께 공감하면서 지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멋진 인생의 선배님을 만난 것 같은 느낌이어서 아침부터 기분이 훈훈해지는 것이 참 좋네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기회가 되면 간단한 호신술을 배워보고 싶네요...
요즘 하도 열혈강호같은 출퇴근길이라... ㅡ.ㅡ;;
2008.02.20 11:00:08 (*.10.185.66)

아앗! 합기도 대부님이시군요^^
저 동영상에 나오는 분이 배성북님이신가요~
어릴때부터 합기도를 했었는데 서울 올라온 뒤로는 사는 곳 근처에 도장이 없어서 운동을 못하고 있어요.
이젠 다 까먹었네요...ㅠㅠ
요즘도 틈만 나면 인터넷 뒤져서 매일 다닐 수 있을만한 도장을 찾고 있습니다.^^
혹시 다음에 모임에서 뵙게된다면 감히 사부님으로 모시고싶습니다.^^;;;
인생과 드라이빙, 합기도... 모든 면에서...
저 동영상에 나오는 분이 배성북님이신가요~
어릴때부터 합기도를 했었는데 서울 올라온 뒤로는 사는 곳 근처에 도장이 없어서 운동을 못하고 있어요.
이젠 다 까먹었네요...ㅠㅠ
요즘도 틈만 나면 인터넷 뒤져서 매일 다닐 수 있을만한 도장을 찾고 있습니다.^^
혹시 다음에 모임에서 뵙게된다면 감히 사부님으로 모시고싶습니다.^^;;;
인생과 드라이빙, 합기도... 모든 면에서...
2008.02.20 12:03:02 (*.80.101.10)

그리 길지 않은 글이지만 그간의 엄청난 내공이 꿈틀거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암튼 대단하십니다~ d=(^^)
다양한 자동차이력도 궁금하지만 특히 실전 호신술 너무 관심이 갑니다. ^.^
암튼 대단하십니다~ d=(^^)
다양한 자동차이력도 궁금하지만 특히 실전 호신술 너무 관심이 갑니다. ^.^
2008.02.20 12:05:48 (*.229.116.62)

오..물흐르듯 넘실넘실 넘어가는 유익한 글, 잘 읽었습니다.
정말 반갑습니다. 선배님~ 왜 이제야 나타나셨어요.^^
글 중반에, 왠 흑추? 했었는데.. 검은독수리란 뜻이 담겨있었군요. 멋진표현 고맙습니다. 제가 연출하고 싶었던 자신의 이미지를, 정확히 봐주셔서 감동했어요. 어리광 부릴수 있는 선배님이 생겨 정말 좋네요. 자주자주 흔적 남겨주세요. ㅋ
동영상이 지금시간엔 꿀떡꿀떡 멈추네요. 한가한 시간에 꼭~ 보고, 간단한 감상 리플로 올리겠습니다. 얼른 함 뵈요. 대륙횡단 이야기도 함께 나누게요. ^ㅡㅡㅡ^
정말 반갑습니다. 선배님~ 왜 이제야 나타나셨어요.^^
글 중반에, 왠 흑추? 했었는데.. 검은독수리란 뜻이 담겨있었군요. 멋진표현 고맙습니다. 제가 연출하고 싶었던 자신의 이미지를, 정확히 봐주셔서 감동했어요. 어리광 부릴수 있는 선배님이 생겨 정말 좋네요. 자주자주 흔적 남겨주세요. ㅋ
동영상이 지금시간엔 꿀떡꿀떡 멈추네요. 한가한 시간에 꼭~ 보고, 간단한 감상 리플로 올리겠습니다. 얼른 함 뵈요. 대륙횡단 이야기도 함께 나누게요. ^ㅡㅡㅡ^
2008.02.20 12:23:12 (*.229.116.62)

참..저도 격투기(합기도를 격투기로 표현해도 실례가 안될지..)에 관심이 많습니다. 처음엔 좀 잔인한거 같아 꺼렸는데, 진지하게 살펴보니 고수들의 기술은 정말.. 예술로 여겨지더군요. 효도르는 저랑 체형도 비슷해서(머리크기만 빼고^^) 완전 좋아합니다.ㅎㅎ 많은 가르침 기대할게요. 혹시, 도장을 운영하시나요? 배워보고 싶은 생각도 불끈합니다. ^^
2008.02.20 12:41:26 (*.47.130.115)

제가 능력만 있다면 그대로 출력해서 그대로 짧은 영화로 제작하고 싶은 스토리입니다... ^^;;; 용문객잔에 저도 같이 갔으면 싶네요. 못올리신 사진은 enzoy@naver.com으로 보내주시면 사이즈 조절해서 드리겠습니다.
2008.02.20 13:24:11 (*.146.27.152)

미국에 살고 있습니다. 디스커버리 그 프로 가끔 보면서, 왜 우리나라는 안 나올까 생각했었는데, 제가 못 본 것이었군요.
그리고, 서무과 아가씨가 탔다는 MR2면 1세대겠군요. 글 중에 MR2가 나와서 반가웠습니다. MR2 가지고 있거든요.
그리고, 서무과 아가씨가 탔다는 MR2면 1세대겠군요. 글 중에 MR2가 나와서 반가웠습니다. MR2 가지고 있거든요.
2008.02.20 14:46:43 (*.122.61.100)
시간이 흘렀다지만 아직까지도 열정만큼은 그대로이신거 같습니다. ^^; 너무 멋지게 사시는거 같아요....인생도~~ car life도~
2008.02.20 15:00:49 (*.208.178.167)

감사합니다.. 회원 諸位께서.. 팔짱끼고 몸뒤로 제치고 계시다.. "음~~까짓거.. one of us 로 끼워주자.. 넘.. 불쌍해.. 대신.. 맨 뒤에..." 감지덕지 입니다.. 이동희님.. 역시 윈치붙은 찦차 앞에 계신분 답게.. M151 A2.. 당시 해병대엔 그런게 있었습니다..^^ 그걸 저 윗글 같이 타고 다녔으니.. 2대를 박살 냈었습니다.. 죄송.. 한번은.. 포항에서 대보등댄가 하는 절멱에서 두바퀴 굴러서.. 장착했던 106mm포까지.. 망가트렸고.. 한번은 해안가에 육군님들이 쳐놓은 철조망 뚫고 지나가다.. 콘택트랜즈 한쪽이 빠져 달아나.. 바위에다 쾅! 젊었을때라 그런지.. 다들 멀쩡 했었고.. 피같은.. 혈세가.. 직장다니며.. 열심히 세금 냈습니다.. 속죄의 마음으로..
2008.02.20 15:18:08 (*.208.178.167)

깜독님.. 필명보는 순간.. 계룡산에서 수련하시던 70대의 대선배님이.. 명상 중.. 갑자기 건너편 절벽위에 앉아있던.. 껌은 독수리리가.. 날개를 접고..수직 낙하.. 토끼한마리를 낚아채더래요.. 얼마나.. 감동을 했던지.. 자기 호를.. 흑추로.. 대전지역에서.. 꽤 세력을 떨치고 있는.. 합기도 문파 입니다..ㅎㅎ.. 합기도건 뭐건.. 격투가 본질이지요.. 어떻게 단순 획일적 테크닉의 수준을 넘어.. 독창적 고유의 아트로 승화시키고.. 나아가.. 자연과 같이 호흡 할수있는.. 도의 경지로 transcend 하냐가..관건이라고.. 이몸 혼자 생각하옵니다..ㅎㅎ
2008.02.20 15:34:18 (*.208.178.167)

81년도.. 일본 있을때.. 비가 막 오니까.. 논 물꼬 터 줄라고.. 농부가 나타나는데.. 서울에선 보기도 힘들던.. 크라운을 타고와서.. 트렁크열고.. 삽을 꺼내고.. 비옷을 걸치는 모습을 보고..참~~ 옆에 있던 친구가.. 최소한 20년 갭이라고.. SKY LINE 생각하면.. 정확한 예측 같습니다..
예.. 그때 서무과 아가씨..MR2.. 처음나온 미드쉽이 어쩌고 저쩌고..참 귀엽드라고요.. 그 아가씨하고 무척 match 가 잘됐었는데.. 글에서..냉철한 이성이 번쩍이는.. 이종권님..옛날 애마가 MR2 라는 걸 어렴풋 기억 하는데.. 그때.. 종권님 MR2 얘기 하시는 글을 읽으며.. 전 저 윗글의 장면을 회상하며.. 읽었 더랬습니다.. 글 읽는 즐거움... ^^
예.. 그때 서무과 아가씨..MR2.. 처음나온 미드쉽이 어쩌고 저쩌고..참 귀엽드라고요.. 그 아가씨하고 무척 match 가 잘됐었는데.. 글에서..냉철한 이성이 번쩍이는.. 이종권님..옛날 애마가 MR2 라는 걸 어렴풋 기억 하는데.. 그때.. 종권님 MR2 얘기 하시는 글을 읽으며.. 전 저 윗글의 장면을 회상하며.. 읽었 더랬습니다.. 글 읽는 즐거움... ^^
2008.02.20 15:53:54 (*.229.120.245)

뒤늦게 글 잘읽었습니다. k303 얘기에 과거가 회상이 되기도
하구요 자동차에 얽힌 과거의 추억을 아주 재미나게 쓰셨네요
멋지신 글 잘 읽었습니다. 실크로드 횡단은 저도 예전부터 갖고
있던 꿈중에 하나인데...., 의외로 그런꿈을 가지신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제가 90년대 중반에 갖은 꿈중에 하나입니다.
언제고 저도 해보고 싶은 꿈입니다. 건겅하십시요...,
하구요 자동차에 얽힌 과거의 추억을 아주 재미나게 쓰셨네요
멋지신 글 잘 읽었습니다. 실크로드 횡단은 저도 예전부터 갖고
있던 꿈중에 하나인데...., 의외로 그런꿈을 가지신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제가 90년대 중반에 갖은 꿈중에 하나입니다.
언제고 저도 해보고 싶은 꿈입니다. 건겅하십시요...,
2008.02.20 15:57:32 (*.208.178.167)

70년대 중반.. 룽먼꺼잔(한국명.. 용문의결투)이란 영화를 보고.. 명동 중국대사관 옆.. 화교학교에서.. 중국어를 열심히 배웠드랬습니다.. 꼭 가보고 싶어서.. 종연 님.. 일본 연주가 "기타로"의 대 황하를 들으며.. 깜독이 선두차로.. 고즈넉 하게.. M151..윈실드 앞으로 젖히고..불그스름한 흙먼지 꼬리에 붙이고.. 곧.. Dream come true... "Secret" 비법을 쓰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
2008.02.20 15:59:40 (*.42.196.88)

고수의 기가 느껴집니다...^^; 저도 레벨9입니다. 저보다도 훨씬 글을 잘
쓰시네요...부럽고 잘 읽었습니다..제 친구중에도 택견 국가전수자가 한명
이있죠..육사에서 강사로도 활동하는데..같이 있으면 매우든든하다는....^^;
쓰시네요...부럽고 잘 읽었습니다..제 친구중에도 택견 국가전수자가 한명
이있죠..육사에서 강사로도 활동하는데..같이 있으면 매우든든하다는....^^;
2008.02.20 17:45:51 (*.219.0.69)

차 뒤집어진거는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케네디짚은, 앞뒤 모두 독립식 서스펜션을 쓴 최초의 군용차였습니다. (지금의 허머가 그렇지요) 그 바람에 뒤쪽 서스펜션의 안정성이 떨어져 뒤쪽에 하중이 심하게 걸리거나(말씀하신 105mm 무반동총을 견인할 경우) 아예 없을 때(사람이 안탄 경우) 등 전복되는 경우가 많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이후에 나온 군용차들은 다시 리지드 액슬로 돌아갔지요.
지금이라도 마음 편히 가지셔도 좋을 듯 합니다. ^^
케네디짚은, 앞뒤 모두 독립식 서스펜션을 쓴 최초의 군용차였습니다. (지금의 허머가 그렇지요) 그 바람에 뒤쪽 서스펜션의 안정성이 떨어져 뒤쪽에 하중이 심하게 걸리거나(말씀하신 105mm 무반동총을 견인할 경우) 아예 없을 때(사람이 안탄 경우) 등 전복되는 경우가 많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이후에 나온 군용차들은 다시 리지드 액슬로 돌아갔지요.
지금이라도 마음 편히 가지셔도 좋을 듯 합니다. ^^
2008.02.20 19:20:59 (*.208.178.167)

동희님 말씀에 atoned..^^ 당시 해병대엔 CJ 모델도 있었는데.. 그건 주로 수송용이었고.. 케네디는 전투용으로.. 운전석, 조수석 사이에 무반동총을 장착 했었습니다. 4명이 탔었고.. 저도 많이 쐈었습니다.. 당시 지휘관 방침이.. 총만 잘쏘면 모든게 용서되는 분위기.. 항상 미해병들하고 경쟁 했었는데.. 우린 무반동총으로.. 게네는 끈 달려있는 토우미사일로.. 조금 기가 죽었었는데.. 쉬는 시간에.. 동양무술의 필살기 시범으로.. 입벌어지게 했었죠.. 당시만 해도 꺽고 던지고 하는 무술이 보기 힘들었었죠..ㅎㅎ.. 말 나온김에 동희님.. 케네디찦 뒷자리가 전부 무전장비로 채워진 차가 있었어요.. 우린 "앵그리코"라고 불렀었는데.. 상륙할때.. 주로.. A자로 시작되는 전투기하고 교신 할라고.. 영어 배울려고.. 그쪽에 무척 가고싶었었던 기억이..
2008.02.20 22:35:41 (*.232.220.249)

합기도를 하시는군요. 당시에는 정말 유술-관절기-이 생소한 시절이었죠. 70년대에 촬영된 이소룡의 사망유희에 한국 무술로 합기도가 나오는데(지한재님), 그런 면에서 이소룡은 깨어 있었고 시대를 앞서 갔다고 볼 수 있죠. 이소룡을 mma 개념의 시초로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테드의 수준이 높아서 항상 글쓰기가 조심스럽습니다만.. 그래도 회원수에 비해 글쓰시는 분들이 좀 한정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분들이 글을 써 주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테드의 수준이 높아서 항상 글쓰기가 조심스럽습니다만.. 그래도 회원수에 비해 글쓰시는 분들이 좀 한정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분들이 글을 써 주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