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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슈마허의 친동생인 랄프 슈마허는 11년간의 F1 생활을 끝으로 도요타를 떠나 DTM AMG팀 소속으로 올시즌 C클래스를 몬다고 합니다.
작년말부터 메르세데스 AMG팀에서 테스트를 받았고, 12회 레이스에 준하는 2000kkm이상을 주행했기 때문에 레이스카에 대한 적응은 문제없다는 입장이랍니다.
올해 4월 13일 독일 호켄하임 서킷에서 열리는 DTM레이스를 통해 데뷔하는 랄프 슈마허에게 새로운 필드에서는 행운이 따루주길 기대합니다.
-testkwon-
2008.02.20 10:47:48 (*.12.196.12)

F1에서는 랄프 슈마허가 언젠가부터 목적의식을 잃었다 내지는 흥미를 잃은 듯이 보이더군요. 새 무대에서 신나게 달리길.
2008.02.20 11:47:16 (*.229.116.62)

포뮬라원에서 DTM이나 BTCC 로 옮기는 레이서, 또는 병행하던 레이서가 꽤 있었죠. 나이젤만셀도 BTCC 를 뛰었고, 하키넨도 DTM서 뛴걸로 압니다. 랄프슈마허는 포뮬라원서 형만큼 팀 운이 따르지않은걸로 생각되는데.. DTM서 활약을 기대하게 되네요. 스타레이서를 DTM 서 유치하려는 경쟁도 심할거 같습니다. 이벤트 인지도가 확~ 올라갈테니..ㅋ
2008.02.20 12:34:13 (*.106.65.125)

F1은 팀운이 사실 많이 따라줘야하는 경기입니다. 랄프의 지난 3년은 머신의 열악한 성능으로 실력 발휘를 못했었지요.
DTM은 그야말로 Dog fighting이고 머신의 성능차이가 F1만큼 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실력을 입증하기에 좋은 무대이기도 합니다.
하키넨은 이미 DTM에서 AMG를 몬지 몇년되었고, 올해도 경기를 하는 것으로 압니다.
장 알레시 역시 DTM의 성적과 관계없이 늘 인기몰이를 하는 레이서이기도 했지요.
이익렬님 말씀대로 DTM에 스타급 대형 선수들이 많아짐으로 인해 경기의 수준이나 전체적인 인지도가 높아지는 효과가 크다고 봅니다.
DTM은 그야말로 Dog fighting이고 머신의 성능차이가 F1만큼 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실력을 입증하기에 좋은 무대이기도 합니다.
하키넨은 이미 DTM에서 AMG를 몬지 몇년되었고, 올해도 경기를 하는 것으로 압니다.
장 알레시 역시 DTM의 성적과 관계없이 늘 인기몰이를 하는 레이서이기도 했지요.
이익렬님 말씀대로 DTM에 스타급 대형 선수들이 많아짐으로 인해 경기의 수준이나 전체적인 인지도가 높아지는 효과가 크다고 봅니다.
2008.02.20 12:43:55 (*.10.185.66)

저 슈마허 형제들 볼때마다 느끼는 건데요...
전 인류의 드라이빙 감각 향상을 위해 저 집안 사람들 DNA분석 좀 해야할 듯~^^
물론 가족 레이서가 저들만 있는건 아니지만 레이스 감각이 남다르게 타고나는 유전자가 확실히 있는 듯 하죠?
전 인류의 드라이빙 감각 향상을 위해 저 집안 사람들 DNA분석 좀 해야할 듯~^^
물론 가족 레이서가 저들만 있는건 아니지만 레이스 감각이 남다르게 타고나는 유전자가 확실히 있는 듯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