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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과 데이터로거를 합쳐주는
프로그램 Trackvision 사 놓고 몇번 만지작 하다가
말았었는데
선우씨가 다시금 추천해주셔서 버젼 업그레이드 하고
다시 써보니 괜찮네요.
다만 예전에도 느꼈지만 동영상이랑 데이터랑 씽크 맞추는게 녹녹치 않네요.
빈 동영상파일에 데이터만 따로 인코딩하여
베가스에서 세밀한 조정을 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rpm,브레이크,악셀,핸들값까지 가져오는 데이터로거로 업글하고 싶은데....뭐 사려고만 하면 환율이 치솟는군요.

전 싱크 맞출때는 기어변속 포인트를 기준으로 맞춥니다
동영상 소리하고 속도계가 움찔하고 올라가는순간을 맞추는데
제일 정확한거 같습니다
(다만 오토차량은 에로사항이... ㅋㅋ)
스타트포인트는 드리프트박스 툴에서 스타트지점의 시간을 보고나서
trackvision에서는 그 해당시간을 맞춰서 체크를 하구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스킨은 custom으로 제작한건데 필요하면 말씀하세요 ㅎㅎ
(rpm,악셀포지션을 받으시려면 마이크로 인풋모듈이 필수이긴 하겠네요 ^^;)
그나저나 혹시 이번 v2.2업그레이드용 화일 있으시면 좀 보내주시면 안될까요?
전 홈피에서 복수사용자 어쩌구하면서 다운을 못받고있네요 T.T;;
전 갤럭시s2로 aLaprecorder로 찍은 후, racerender로 편집을 했는데, trackvision은 어떨까 싶어서 다운받아 시도해 봤는데, 데이터로거 파일 형식이 다르다고 안되는군요 ㅠㅜ 데이터로거 어떤거 쓰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로거마다 어떤 파일 형식으로 출력하는지가 다른거 같네요;

alaprecorder는 만족하시면서 쓰시는지요? 저는 베타버젼 영암에서 한번 써보곤 내장 gps 신호가 자주 끊겨서 안쓰다가..(내장gps로는 속도게이지가 오차수준을 넘어서는 듯 합니다.)
갤럭시에서 녹화된 것 몇 번 불러들이니 속도게이지도 이젠 안 나오고 수동으로 기록된 트랙 이동라인 나오고 동영상만 나오더라구요.
베타버젼이라서 그런가보다 하고 사용보류 중입니다.
alaprecorder 정식버젼과 아센gps742같은 블루투스 외장gps 구성으로 사용하시는 지... alaprecorder 사용 노하우 좀 알 수 있을런지요..
(베타버젼으로도 csv파일은 추출이 되었던 거 보니 녹화만 잘되고 아센 gps742정도로 gps 싱크되면(거기에 obs2 블루투스인 elm727 까지 포함되면 데이터는 왠만한 것 다 추출될 듯 합니다만)
저도 내장GPS쓰면 속도는 절대 믿을 수 없게 됩니다; 그리고 정식버전을 쓰고 있습니다.
gps742 10hz를 구입만 해 놓고 아직은 못썼는데, 다음기회에 써보려고 합니다. 마운트 구하기 전에 대쉬보드쪽에 눕혀놓고 테스트 해 봤을 때는 내장gps로도 속도나 각종 정보 괜찮게 나왔었는데, 마운트 설치하여 안쪽에서 운전자도 보이도록 찍으니 지붕에 가려 gps신호가 많이 끊기는 것 같습니다. 블루투스 gps를 수신 잘 되도록 앞 유리창이나 뒷 유리창 바로밑에 붙이고 테스트를 해보려고 합니다. 아직 서킷예정이 없는데, 결과 나오면 한번 올리겠습니다 ^^
지금까지 찍은건 그래도 g포스는 볼만해서 그걸 위안삼고 있습니다;
트랙에 자주 가신다면 드리프트박스와 같은 올인원제품을 쓰셔야 좋습니다. 저도 nokia phone(racechrono) + asen gps + bluetooth obd2
를 잠깐 사용해봤는데 이거 차 안이 완전 너저분해지고 셋팅하다가 끝납니다.
프로선수라면 매니저가 있겠지만 새벽에 일어나서 간신히 트랙에 도착 공기압체크하고 차량상태체크하고 옷입고 트렁크정리...등등
하다보면 기계셋팅에 신경쓸 시간이 없어요
카메라 3개에 저 기계들까지 하면...게다가 다들 배터리 충전식이라 하나라도 배터리가 오링되는 순간....흑....
값싸다는 장점이 있긴하지만 일단 여러개 조합 시스템은 한두번 사용은 상관없지만 지속적인 사용이 잘 안되는것 같습니다.
iphone 어플들도 기능이 넘 많아서 정신사나와요.
데이터로거는 데이터만 로깅하고 분석은 pc에서 하는게 정석인듯합니다.
참 시합나가게되면 완전고정안시킨 물건들은 사용불가라서 기계가 많으면 정말 정신없어요. 안보이는데 숨기고...켜고...충전하고
ㅋㅋ
드리프트,퍼포먼스 박스가 비싸긴 하지만 그나마 간편한거 같습니다.
요새 gps logger들이 속속 나오니 점점 비용이나 사용면에서좋아지고 있구요.
제 사견으론 핸폰+외장GPS+OBD...뭐 이런 시스템은 비추입니다. 올인원으로 적당한거 사서 데이터를 잘 활용하는데
중점을 둬야지 기계가 복잡해질수록 데이터 이용보다는 기계에 신경쓰게돼서 주객이 전도되기 쉽상입니다.
제가 alaprecorder HD + 아센 742 + obd2 조합으로 태백에서 사용 해봤습니다..
http://realride.blog.me/ 몇가지 조합으로 인코딩 해봤어요..
트랙비젼 2.2 버젼에 드디어 국내 BROS 개발 제품인 랩터가 지원되네요.
당당히 첫 화면에 영암 F1 서킷 지도와 함께....
자랑스럽습니다.
BROS 저가형도 만들어주세요. 좋긴한데 넘 비싸서...흑....
처음으로 트랙을 함께 간 이날 너무 즐거웠습니다.
저 프로그램은 구매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