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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확인해보니 땜빵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안전운전 하십시오.
요새 자유로에 화물 차량들이 늘어나면서 도로에 뭐가 떨어져 있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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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오면서 보니 자유로 이산포 IC 직전 2차로에 커다란 구덩이가 있더군요.
조치를 해놓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혹시 야간에 드라이브하시는 분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어제는 이산포 IC 근처에서 차량이 36대나 사고가 났다지요.
아무리 짙은 안개였다곤 하나 안전 불감증이 도를 넘은 것 같습니다.
여하튼 ...거기 큰 구덩이 있으니 조심하세요.
2008.02.22 11:30:41 (*.217.177.93)

오늘 아침에 보니 다행히 메꿔져 있네요.
통행량이 워낙 많은 곳이라 발빠르게 대처한 것 같습니다.
몇 해 전에 파주쪽 자유로에서 생긴 깊은 구덩이에 며칠 간격을 두고 같은 곳에 2번이나 빠져서 결국 휠수리하고 타이어 교체했었지요.( 며칠이나 되었는데도 수리를 안 해 놓은 걸 보니 화딱지 나더군요. )
통행량이 워낙 많은 곳이라 발빠르게 대처한 것 같습니다.
몇 해 전에 파주쪽 자유로에서 생긴 깊은 구덩이에 며칠 간격을 두고 같은 곳에 2번이나 빠져서 결국 휠수리하고 타이어 교체했었지요.( 며칠이나 되었는데도 수리를 안 해 놓은 걸 보니 화딱지 나더군요. )
2008.02.22 16:01:56 (*.163.94.177)

34중 추돌사고가 난 파주방향은 편도차로가 5차로에서 4차로로 줄어드는데, 다리 밑 구간에서 좁아지기 때문에 여건이 많이 안좋죠. 노면도 울퉁불퉁하고... 암튼 자유로는 여러 모로 사고 나기 참 좋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늘 조심해야...
2008.02.22 17:09:16 (*.217.177.93)

아.. 그 추돌 사고가 일어난 쪽이 일산-파주방향이었나보네요.
거기는 희안하게 1차로가 없어지면서 2차로와 합류되게 해놓았지요. 아마도 고저차 때문에 방향을 틀기가 어려워서 그랬을까 싶기도 한데, 문제는 조금 더 진행하면 오른쪽 화살표와 함께 노란 실선이 우측으로 빠지면서( 임시 공사후에 지웠어야 할 표시와 차선이 지우다 만채로 그대로 남아 있고 나중에 칠한 차선은 오히려 잘 보이지도 않음.) 마치 2차로로 다시 차로가 좁아지는듯하게 되어 있지요.
오랫동안 개선이 안되어 답답한 마음이 드는데, 그쪽 구간은 또 3차로엔 울퉁불퉁한 땜빵 구간이 있어서 피하게 되고, 4차로는 오른쪽으로 일산대교쪽으로 합류되고 있어 길을 아는 사람들은 대부분 1,2차로를 선택하지요.
그런데, 1차로에는 예전 확장공사할 때 임시로 칠했던 노란색 실선도 제대로 지워지지 않았고, 게다가 우측으로 나가라는 화살표까지 있어서, 1차로에서 계속 달리던 운전자는 미리 한번 우측으로 좁아지는데다가 다시 좁아지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초행길이라면 당황하기 일수죠.
합류 도로는 항상 우측에서 좌측으로 합류되어야 보다 안전한데도 원칙을 무시한 땜빵식 대처를 방치했다가 사고를 불렀군요.
안개가 짙게 끼었다면 바로 앞 차선만 보고 달려야하는데, 분명 헷갈리기 딱 좋은 구간이지요.
매일 지나는 곳에서 그런 사고가 났다니 참 오싹하기도 하더군요.
거기는 희안하게 1차로가 없어지면서 2차로와 합류되게 해놓았지요. 아마도 고저차 때문에 방향을 틀기가 어려워서 그랬을까 싶기도 한데, 문제는 조금 더 진행하면 오른쪽 화살표와 함께 노란 실선이 우측으로 빠지면서( 임시 공사후에 지웠어야 할 표시와 차선이 지우다 만채로 그대로 남아 있고 나중에 칠한 차선은 오히려 잘 보이지도 않음.) 마치 2차로로 다시 차로가 좁아지는듯하게 되어 있지요.
오랫동안 개선이 안되어 답답한 마음이 드는데, 그쪽 구간은 또 3차로엔 울퉁불퉁한 땜빵 구간이 있어서 피하게 되고, 4차로는 오른쪽으로 일산대교쪽으로 합류되고 있어 길을 아는 사람들은 대부분 1,2차로를 선택하지요.
그런데, 1차로에는 예전 확장공사할 때 임시로 칠했던 노란색 실선도 제대로 지워지지 않았고, 게다가 우측으로 나가라는 화살표까지 있어서, 1차로에서 계속 달리던 운전자는 미리 한번 우측으로 좁아지는데다가 다시 좁아지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초행길이라면 당황하기 일수죠.
합류 도로는 항상 우측에서 좌측으로 합류되어야 보다 안전한데도 원칙을 무시한 땜빵식 대처를 방치했다가 사고를 불렀군요.
안개가 짙게 끼었다면 바로 앞 차선만 보고 달려야하는데, 분명 헷갈리기 딱 좋은 구간이지요.
매일 지나는 곳에서 그런 사고가 났다니 참 오싹하기도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