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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의 서비스 문제를 말로만 듣고, '그냥 그런가 보다' 싶었는데, 오늘 제대로 당했네요.
물론 제가 절대로 당한 것은 아니고 원인이 됐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실구매층이 아니라고 자동차를 좋아하는 학생 무시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 생각됩니다. 아무튼 여러 자동차 매장과 차량 관련 행사를 2년여 동안 다녀보면서 욕을 들은 적은 처음이네요.
아무튼 이야기 이어나가도록 할께요.
서울 오토 갤러리에 위치한 아우디 중고차 매장 (아시는 분들은 아실 거에요..)에서 RS4를 앞에 두고 카메라 사용자 설정 포토 모드 세팅을 위해 앉아서 테스트샷을 찍고 있었어요.
그런데 저 멀리서 담배를 느긋하게 피고 온 직원 무리가 오더군요. 그 중 한 직원이 제게 "허락 맞고 찍는 거에요?" (약간 퉁명스러운 말투로..... 제가 약간 예민해서 그런지 그런 건 잘 느끼는 편이에요;) 라고 말하시길래 "아... 직원 분도 안 계셨고 (농땡이 치러 나갔었으니까.... 없을 수밖에요;) 광고 차원에서 여러모로 홍보되면 좋지 않나요?" 라고 맞받아치니까,
"아니 무슨 광고를 하는데요? 허락 받고 찍어야될거 아니냐구요." 라면서 서서히 언성을 높이시더라구요. 그래서 "아... 사진 찍지 말라는 거죠?" 라고 말하면서 삼각대랑 카메라 챙긴 다음에, 뒤돌아서 가면서 "차 많이 파세요." 라고 말을 내리깔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직원이 오라고 하더라구요, 갔죠.
가니까 얼굴 정면에 대고 욕을 하기 시작합니다. -_-;
"어린 새X가 참 싸X지 없게 말하네. 야 너가 잘했어?" 이러시더라구요.... 저가 잘한 건 없었으니까, 그냥 가만히 있었죠. 그러면서 계속 말씀하시더라구요. "너가 잘 했냐고...?" 를 반복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하도 어이없어서 웃으니까 (사실 웃었다고도 할 수 없는 게 표정이 약간 웃는 표정이에요;) "야... 어쭈.. 웃어? 너 이 새X야. 나가서 한 번 뜰래 새X야?" 이러더군요.... -_- 계속 그러다가 나중에 옆에 직원들이 와서 말리더라구요.
그러고서는 지가 잘한 양 담배 피러 나가고.....
정말 개인적으로 아우디코리아에 실망했습니다. 어떻게 그런 사람이 세일즈맨을 하는지 신기합니다. 거의 한 방 칠 기세로 그렇게 말하는데.... 그래도 비록 제가 학생이지만 약간 욕에 덜 민감해서 그런지 몰라서 가만히 있었다고 봐요. 아주 맘만 먹으면 차 사러 온 고객도 패겠더군요....
화는 비교적 가라앉았지만, 왠지 이런 사람이 차를 판다는 게 정말 마음이 아프고 착잡합니다. 여러 군데에 올릴 계획이구요. 아우디코리아가 단순히 차량 판매 & 마케팅 쪽에만 신경을 쓰지 말고, 딜러들 교육도 철저히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잘 한건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건 좀 아니라고 봐요;;
이런 일 겪으니까..... 열은 덜 받으면서도 어떻게 어이가 없으니까 그냥 가만히 있다가도 웃음이 나더라구요... '하도 어이가 없어서.
물론 이러는 게 절대로 잘 하는 짓이 아니라는 건 아는데..... 그 분이 이렇게라도 자신도 잘 못한것을 좀 아셨으면 싶어서 이렇게 올립니다. 문제가 있을시 삭제하겠습니다. (원문입니다.)
-----------------------------------------------------------------------------------
물론 직접적으로 연락 온 것은 아니고 아우디코리아가 보배X림을 통해 연락해 보배드림 쪽에서 제게 연락을 줬고 내용을 들어본 바 '저희가 잘못했으니, 그 글을 지워주세요.' 라고 말한 듯 싶네요.
많은 분들의 격려로 이긴 듯(...?) 싶습니다. 격려해주셨던 테드 회원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직접 연락을 취하지 않는 이상 일부 홈페이지에 올라간 글은 지울 생각이 없네요; (그런데 다음 아고X에 올려주신 분이 어느 분인지 궁금하네요.... 그 코멘트 때문에 오늘 하루도 기분 좋게 웃으면서 보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
물론 제가 절대로 당한 것은 아니고 원인이 됐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실구매층이 아니라고 자동차를 좋아하는 학생 무시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 생각됩니다. 아무튼 여러 자동차 매장과 차량 관련 행사를 2년여 동안 다녀보면서 욕을 들은 적은 처음이네요.
아무튼 이야기 이어나가도록 할께요.
서울 오토 갤러리에 위치한 아우디 중고차 매장 (아시는 분들은 아실 거에요..)에서 RS4를 앞에 두고 카메라 사용자 설정 포토 모드 세팅을 위해 앉아서 테스트샷을 찍고 있었어요.
그런데 저 멀리서 담배를 느긋하게 피고 온 직원 무리가 오더군요. 그 중 한 직원이 제게 "허락 맞고 찍는 거에요?" (약간 퉁명스러운 말투로..... 제가 약간 예민해서 그런지 그런 건 잘 느끼는 편이에요;) 라고 말하시길래 "아... 직원 분도 안 계셨고 (농땡이 치러 나갔었으니까.... 없을 수밖에요;) 광고 차원에서 여러모로 홍보되면 좋지 않나요?" 라고 맞받아치니까,
"아니 무슨 광고를 하는데요? 허락 받고 찍어야될거 아니냐구요." 라면서 서서히 언성을 높이시더라구요. 그래서 "아... 사진 찍지 말라는 거죠?" 라고 말하면서 삼각대랑 카메라 챙긴 다음에, 뒤돌아서 가면서 "차 많이 파세요." 라고 말을 내리깔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직원이 오라고 하더라구요, 갔죠.
가니까 얼굴 정면에 대고 욕을 하기 시작합니다. -_-;
"어린 새X가 참 싸X지 없게 말하네. 야 너가 잘했어?" 이러시더라구요.... 저가 잘한 건 없었으니까, 그냥 가만히 있었죠. 그러면서 계속 말씀하시더라구요. "너가 잘 했냐고...?" 를 반복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하도 어이없어서 웃으니까 (사실 웃었다고도 할 수 없는 게 표정이 약간 웃는 표정이에요;) "야... 어쭈.. 웃어? 너 이 새X야. 나가서 한 번 뜰래 새X야?" 이러더군요.... -_- 계속 그러다가 나중에 옆에 직원들이 와서 말리더라구요.
그러고서는 지가 잘한 양 담배 피러 나가고.....
정말 개인적으로 아우디코리아에 실망했습니다. 어떻게 그런 사람이 세일즈맨을 하는지 신기합니다. 거의 한 방 칠 기세로 그렇게 말하는데.... 그래도 비록 제가 학생이지만 약간 욕에 덜 민감해서 그런지 몰라서 가만히 있었다고 봐요. 아주 맘만 먹으면 차 사러 온 고객도 패겠더군요....
화는 비교적 가라앉았지만, 왠지 이런 사람이 차를 판다는 게 정말 마음이 아프고 착잡합니다. 여러 군데에 올릴 계획이구요. 아우디코리아가 단순히 차량 판매 & 마케팅 쪽에만 신경을 쓰지 말고, 딜러들 교육도 철저히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잘 한건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건 좀 아니라고 봐요;;
이런 일 겪으니까..... 열은 덜 받으면서도 어떻게 어이가 없으니까 그냥 가만히 있다가도 웃음이 나더라구요... '하도 어이가 없어서.
물론 이러는 게 절대로 잘 하는 짓이 아니라는 건 아는데..... 그 분이 이렇게라도 자신도 잘 못한것을 좀 아셨으면 싶어서 이렇게 올립니다. 문제가 있을시 삭제하겠습니다. (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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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직접적으로 연락 온 것은 아니고 아우디코리아가 보배X림을 통해 연락해 보배드림 쪽에서 제게 연락을 줬고 내용을 들어본 바 '저희가 잘못했으니, 그 글을 지워주세요.' 라고 말한 듯 싶네요.
많은 분들의 격려로 이긴 듯(...?) 싶습니다. 격려해주셨던 테드 회원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직접 연락을 취하지 않는 이상 일부 홈페이지에 올라간 글은 지울 생각이 없네요; (그런데 다음 아고X에 올려주신 분이 어느 분인지 궁금하네요.... 그 코멘트 때문에 오늘 하루도 기분 좋게 웃으면서 보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
2008.02.23 13:15:27 (*.54.186.149)

제가 진정 하고 싶은 말을 박상준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저도 아직 젊고 혈기 넘치기에 '어른'으로서의 소양이 부족하여 제 글로 다른 분의 마음을 거스런 부분이 있었다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세상에는 안타깝게도 양식있는 사람들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양식이 있든 없든, 그 모든 사람들과 잘 어울려 살수 있어야 어른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양식있는 사람이라면 학생의 사소한 실수와 몇 마디 비꼬는 듯한 말에 욕부터 하지는 않겠지만, 그렇다고 양식없는 사람들과는 항상 싸움을 일으키며 사는 것도 아름다운 모습은 아니겠지요.
세상에는 친절한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니니 미리 동의를 구할 일은 철저히 조심하는 것이 좋겠구나, 혹은 말 한마디만 조심했다면 이런 사나운 꼴을 당하지 않았겠구나 하는 점을 하림님이 지금쯤 깨닳았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어른들이 말해준대로 서비스 하는 사람들은 개고 나는 왕이니 그런 업종에 있는 사람들이 나한테 막 대하면 앞으로도 온 게시판을 도배하고 다니면서 뜨거운 맛을 보여주마... 아예 이젠 실명까지 공개해서 망신을 줘볼까? 이렇게 마음먹는다면 험한 꼴을 당하고 그로부터 얻은 것도 전혀 없는게 될겁니다.
아마도 다른 분들도 진정 그러한 행동을 하라고 원해서 하신 말씀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험한 꼴을 당한 학생을 위로하고자 하신 말씀이라고 생각하지만, 감수성 예민하고 어른들을 따라 할 나이의 학생에게 말씀하실때는 우리끼리 이야기 할 때보다 좀더 신중하셔야 하지 않나 싶어서 주제 넘게 몇 마디 써 보았습니다.
제 글을 보고 그럼 욕한게 잘한거냐? 그게 손님을 황제로 대하는 태도냐? 이런 물음을 하신 분들은 제 글이 그렇게 읽히셨다면 참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테드의 정말 어른이신 분들은 대부분 글을 쓰지 않고 아마도 그냥 읽고 계셨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김영모님처럼...
세상에는 안타깝게도 양식있는 사람들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양식이 있든 없든, 그 모든 사람들과 잘 어울려 살수 있어야 어른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양식있는 사람이라면 학생의 사소한 실수와 몇 마디 비꼬는 듯한 말에 욕부터 하지는 않겠지만, 그렇다고 양식없는 사람들과는 항상 싸움을 일으키며 사는 것도 아름다운 모습은 아니겠지요.
세상에는 친절한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니니 미리 동의를 구할 일은 철저히 조심하는 것이 좋겠구나, 혹은 말 한마디만 조심했다면 이런 사나운 꼴을 당하지 않았겠구나 하는 점을 하림님이 지금쯤 깨닳았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어른들이 말해준대로 서비스 하는 사람들은 개고 나는 왕이니 그런 업종에 있는 사람들이 나한테 막 대하면 앞으로도 온 게시판을 도배하고 다니면서 뜨거운 맛을 보여주마... 아예 이젠 실명까지 공개해서 망신을 줘볼까? 이렇게 마음먹는다면 험한 꼴을 당하고 그로부터 얻은 것도 전혀 없는게 될겁니다.
아마도 다른 분들도 진정 그러한 행동을 하라고 원해서 하신 말씀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험한 꼴을 당한 학생을 위로하고자 하신 말씀이라고 생각하지만, 감수성 예민하고 어른들을 따라 할 나이의 학생에게 말씀하실때는 우리끼리 이야기 할 때보다 좀더 신중하셔야 하지 않나 싶어서 주제 넘게 몇 마디 써 보았습니다.
제 글을 보고 그럼 욕한게 잘한거냐? 그게 손님을 황제로 대하는 태도냐? 이런 물음을 하신 분들은 제 글이 그렇게 읽히셨다면 참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테드의 정말 어른이신 분들은 대부분 글을 쓰지 않고 아마도 그냥 읽고 계셨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김영모님처럼...
2008.02.23 13:45:26 (*.197.145.238)

호인님을 몰아내려는 리플은 거의 없습니다만, 종권님이야말로 "호인님의 주장에 반감을 제기하는 사람들" 을 싸잡아 ㅂㅂㄷㄹ 유저급으로 격하하려고 드시는 모습이 보이는군요.
여기에서 가장 격한 반응이래봐야 "양재동은 안가야겠군요" 라는 정도입니다. 그보다 더 나아가봐야 약간의 오해와 "영맨에게 좀 더 문제가 있다." 는 정도죠.
그 정도 반응에 이 커뮤니티 수질 나빠졌네~ 하는 반응은 종권님 역시 미꾸라지라고 주장하시는 행동이랑 다를게 없죠.
일단은 본인이 여기에 댓글을 안 다시니 뭐라할 수는 없지만...
하림님이 좀 긁으신게 문제가 있긴 한데, 그렇다고 어린애라고 험한 말 쏟은게 문제가 있죠.
시골촌로께서 신호를 안 지키고 길을 건너시는데 차가 치었다면, 그래도 죄는 차에 두고, 시골 촌로께는 "앞으로는 신호등을 보고 건너세요" 하는거고, 여기의 중론은 차의 죄를 묻고, 호인님께서 신호등을 언급하시는 정도라고 봅니다만.
여기에서 가장 격한 반응이래봐야 "양재동은 안가야겠군요" 라는 정도입니다. 그보다 더 나아가봐야 약간의 오해와 "영맨에게 좀 더 문제가 있다." 는 정도죠.
그 정도 반응에 이 커뮤니티 수질 나빠졌네~ 하는 반응은 종권님 역시 미꾸라지라고 주장하시는 행동이랑 다를게 없죠.
일단은 본인이 여기에 댓글을 안 다시니 뭐라할 수는 없지만...
하림님이 좀 긁으신게 문제가 있긴 한데, 그렇다고 어린애라고 험한 말 쏟은게 문제가 있죠.
시골촌로께서 신호를 안 지키고 길을 건너시는데 차가 치었다면, 그래도 죄는 차에 두고, 시골 촌로께는 "앞으로는 신호등을 보고 건너세요" 하는거고, 여기의 중론은 차의 죄를 묻고, 호인님께서 신호등을 언급하시는 정도라고 봅니다만.
2008.02.23 13:50:11 (*.150.97.90)

테드가 ㅂㅂㄷㄹ처럼 되어간다는것은 참 슬픈일입니다.
하지만 테드가 일만 커뮤니타와 어쩌면 차별적일수 있었던 것은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고 인정하는 문화였습니다.
현재 테드가족들은 하림님을 사회/인격적으로 일단 내밑이라는 전제를
말씀중에 포섭하고들 말씀하시는것은 간과하시는듯 합니다.
하림님이 정확히 나이가 몇인지 그냥 학생인지 대학원생인지도 모를뿐더러
하림학생, 하림군... 이라는 표현보다는 하림씨나 하림님이라는 표현이
현재의 옥신각신의 이유보단 먼저 선행되어야 할 듯 합니다.
클투를 비롯하여 많은 커뮤니티에서 비슷한 내용으로 언쟁이 생길때마다
하는 얘기들이 있습니다만 '내 생각을 표현하고 인정받으려면 남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보고 내가 그 상황에 처했더라면 어떻게 대처했을것인가'의
액션이 후행되었을때 내 생각을 존중받을 수 있는것 같습니다.
글을 찬찬히 읽으면서 호인님께서 표현하시고자 했던 핵심도 다시금
묵상하면서 의미를 알 수 있었고 종권님께서 표현하고자 하는것들 역시도
분위기가 좋지 않게 흘러가다 보니 걱정이 앞서 표현이 뒤따르신것 같구요.
최하림님께 많은 분들이 조언하고 격려하고 지적할것 역시도 성숙하지
못한 우리 스스로의 문제라고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테드에 몸담고 있다는것만으로도 우리 스스로를 좀 더 채찍질하고 다듬을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만 다른 회원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최하림님과 같은 조건일경우에 대처하는 방법에서의 조언이 먼저가 되고
액땜했다고 생각을 하라는 경우가 아닌 인생의 좋은 경험을 했으니 후에는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해 주시는것이 바른것 같습니다.
말도안되는 어른의 개념론을 펼치는것보단 어떻게 숙제를 풀어가는것이
현명한지와 어쩌면 각기 다를 수 있는 도적적인 잣대의 기로에서
경험론을 말씀하시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저는 회사에서 후배직원들에게 쓰레기를 버리라고 시키는것도 제가먼저
해보고(선배가 먼저) 후배들에게 일을 시킵니다. 때론 힘들어하는 후배를
위해 따뜻한 커피한잔 먼저 내밀 수 있는것들때문에 아직까지는 후배들에게
욕먹지 않고 ^^;; 하하... 지낼 수 있었습니다.
어른이라는것 선배라는것이 쉬운것이 아닙니다. 그리 녹녹치도 않구요~
내스스로 얼마나 어른/선배의 테두리에 있는지요?
여튼 글을 읽고 감정이 너무 앞서신것 같은데 다들 동일한 맥락에서 다시
출발해보시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정황상 판단했을때는 딜러의 표현이 과격하고 오버한것은 맞습니다.
그리고, 상황판단과 대처방법에 있어서 최하림님의 표현도 적절하지
못했다고 판단되어지고 이번일을 거울삼아 차후에는 양해를 구해보는것
제 생각이 짧아서 그랬습니다. 죄송합니다~ 라는 표현을 해보는것을
권해봅니다. 감정이 앞서면 그 어떠한 경우에서든 일을 그르치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습니다.
다들 감정을 자제하자구요~
하지만 테드가 일만 커뮤니타와 어쩌면 차별적일수 있었던 것은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고 인정하는 문화였습니다.
현재 테드가족들은 하림님을 사회/인격적으로 일단 내밑이라는 전제를
말씀중에 포섭하고들 말씀하시는것은 간과하시는듯 합니다.
하림님이 정확히 나이가 몇인지 그냥 학생인지 대학원생인지도 모를뿐더러
하림학생, 하림군... 이라는 표현보다는 하림씨나 하림님이라는 표현이
현재의 옥신각신의 이유보단 먼저 선행되어야 할 듯 합니다.
클투를 비롯하여 많은 커뮤니티에서 비슷한 내용으로 언쟁이 생길때마다
하는 얘기들이 있습니다만 '내 생각을 표현하고 인정받으려면 남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보고 내가 그 상황에 처했더라면 어떻게 대처했을것인가'의
액션이 후행되었을때 내 생각을 존중받을 수 있는것 같습니다.
글을 찬찬히 읽으면서 호인님께서 표현하시고자 했던 핵심도 다시금
묵상하면서 의미를 알 수 있었고 종권님께서 표현하고자 하는것들 역시도
분위기가 좋지 않게 흘러가다 보니 걱정이 앞서 표현이 뒤따르신것 같구요.
최하림님께 많은 분들이 조언하고 격려하고 지적할것 역시도 성숙하지
못한 우리 스스로의 문제라고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테드에 몸담고 있다는것만으로도 우리 스스로를 좀 더 채찍질하고 다듬을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만 다른 회원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최하림님과 같은 조건일경우에 대처하는 방법에서의 조언이 먼저가 되고
액땜했다고 생각을 하라는 경우가 아닌 인생의 좋은 경험을 했으니 후에는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해 주시는것이 바른것 같습니다.
말도안되는 어른의 개념론을 펼치는것보단 어떻게 숙제를 풀어가는것이
현명한지와 어쩌면 각기 다를 수 있는 도적적인 잣대의 기로에서
경험론을 말씀하시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저는 회사에서 후배직원들에게 쓰레기를 버리라고 시키는것도 제가먼저
해보고(선배가 먼저) 후배들에게 일을 시킵니다. 때론 힘들어하는 후배를
위해 따뜻한 커피한잔 먼저 내밀 수 있는것들때문에 아직까지는 후배들에게
욕먹지 않고 ^^;; 하하... 지낼 수 있었습니다.
어른이라는것 선배라는것이 쉬운것이 아닙니다. 그리 녹녹치도 않구요~
내스스로 얼마나 어른/선배의 테두리에 있는지요?
여튼 글을 읽고 감정이 너무 앞서신것 같은데 다들 동일한 맥락에서 다시
출발해보시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정황상 판단했을때는 딜러의 표현이 과격하고 오버한것은 맞습니다.
그리고, 상황판단과 대처방법에 있어서 최하림님의 표현도 적절하지
못했다고 판단되어지고 이번일을 거울삼아 차후에는 양해를 구해보는것
제 생각이 짧아서 그랬습니다. 죄송합니다~ 라는 표현을 해보는것을
권해봅니다. 감정이 앞서면 그 어떠한 경우에서든 일을 그르치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습니다.
다들 감정을 자제하자구요~
2008.02.23 13:52:50 (*.223.107.181)

1. 차 많이 파세요.^^(영업실적도 많이 올리시고 성공하세요.^^)
2. 차 많~이 파세요~ㅍ(평생 영맨질이나 해라? 응?)
2.번으로 들릴 수 있는 상황이었다면, 말한 사람도 분명히 뉘앙스에 신경 썼어야 합니다.
2.번으로 들렸더라도, 세일즈맨은 절대 그에 반작용을 보여서는 안됩니다. 더 심한 경우라도 말이죠.
뭐 이정도면 테드회원님들이 리플로 할 수 있는 일들은 다 하셨다고 봅니다.
2. 차 많~이 파세요~ㅍ(평생 영맨질이나 해라? 응?)
2.번으로 들릴 수 있는 상황이었다면, 말한 사람도 분명히 뉘앙스에 신경 썼어야 합니다.
2.번으로 들렸더라도, 세일즈맨은 절대 그에 반작용을 보여서는 안됩니다. 더 심한 경우라도 말이죠.
뭐 이정도면 테드회원님들이 리플로 할 수 있는 일들은 다 하셨다고 봅니다.
2008.02.23 13:59:46 (*.223.107.181)

개인적으로 인간이 덜된 저는, 가장 심하게 '2.번에 해당하는 경우'를 당했던 때를 떠올릴 때면 참았던것이 스스로 대견하기도 하고, 가끔은 너무 비굴했던가? 하는 상념에 미칠듯이 화가나기도 합니다. ㅎㅎ
2008.02.23 14:02:59 (*.54.186.149)

제 글을 쓰기 이전에 저와 다른 모든 분들이 그토록 싫어하는ㅂㅂㄷㄹ에서 17살이라고 밝힌 것을 이미 보았습니다. 가뜩이나 마음의 상처를 입었을텐데 이 일로 어른들의 싸움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2008.02.23 15:07:14 (*.106.254.80)

많은 리플들이 달렸군요. 댓글에 개진해주신 내용들을 보니 여러 판단 기준에 의해 공감가는 부분도 많고, 또 다른 이면에서 보여지는 사실들도 있는 듯 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해당 사건(?)으로 벌어진 이야기들이 기존의 수입차 마켓에 계신 분들에게 또다른 시각에서 일종의 교훈으로 읽혀졌으면 하는 바램이 드네요. 좋으신 분들도 물론 많이 계시지만, 일부 몰지각한 분들 역시 존재한다는 것이 제 느낌과 경험이고 보면 개선되어야 할 것들은 조금씩이라도 나아지길 기대해봅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해당 사건(?)으로 벌어진 이야기들이 기존의 수입차 마켓에 계신 분들에게 또다른 시각에서 일종의 교훈으로 읽혀졌으면 하는 바램이 드네요. 좋으신 분들도 물론 많이 계시지만, 일부 몰지각한 분들 역시 존재한다는 것이 제 느낌과 경험이고 보면 개선되어야 할 것들은 조금씩이라도 나아지길 기대해봅니다.
2008.02.23 15:56:06 (*.152.36.141)

고객이 아무리 개 진상을 떨어도 욕하는 영업맨은 자세가 좀 문제가 있는 듯하네요.
그리고 테드가
시즌 2라고요?
혹시 ㅉㅈㅇ들만 남았다는 비유는 아니겠죠?
그리고 테드가
시즌 2라고요?
혹시 ㅉㅈㅇ들만 남았다는 비유는 아니겠죠?
2008.02.23 18:15:25 (*.86.152.40)

흠..
우선 세일즈맨의 접근방식이 잘못되었고...
하림님의 반응 또한 조금은 어그레시브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는 말이 있지만.
한쪽에서 우선적으로 약간의 참을성과 미덕을 보였다면
크게 되지 않았을일이지 않을까 싶네요. 어쨋던 잘해결되었으면합니다.
우선 세일즈맨의 접근방식이 잘못되었고...
하림님의 반응 또한 조금은 어그레시브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는 말이 있지만.
한쪽에서 우선적으로 약간의 참을성과 미덕을 보였다면
크게 되지 않았을일이지 않을까 싶네요. 어쨋던 잘해결되었으면합니다.
2008.02.23 19:17:16 (*.178.167.156)

제가 테드에 별 애정이 없다면.. 그리고 정말 여기가 ㅂㅂㄷㄹ 씨즌2라고 생각한다면 여기에서 이렇게 리플 달려고 로그인도 하고 하겠습니까..? 안합니다. 저는 보기 싫어지면 바로 탈퇴하고 두번다시 뒤돌아보지 않는 성격입니다. 애정이 있고 안 그렇게 되길 바라기 때문에 리플도 적었습니다.
사람은 다 다릅니다. 생김새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죠.
아직까지도 하림님이 적은 글만 보고 갑론을박하고 있는데.. 고등학생이건 초등학생이건 할아버지가 쓴 글이건.. 위의 내용이 사실과 같다고 하는 전제하에 다들 리플도 달고 토론(?)도 하고 있는게 신기합니다. 전제가 너무 부실하기 때문입니다. 하림님의 글이 사실과 같다는 믿음은 테드회원이기 때문에 믿는 건가요? 아니면 피해자라서 편 드는 건가요? 아니면 소비자모임이라고 생각하는 이곳에서 수입차는 共敵인건가요? 만약 윗 글의 내용이 사실과 많이 다르다면 여지껏 윗 글을 전제로 아우디 직원을 비난하셨던 분들은 어떤 태도를 취하실 건가요? 현장에 있었던 3자로 부터 들은 내용은 하림님이 올린 글과는 상당히 다릅니다. 하지만 하림님과 아우디 사이의 일에 개입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건 쌍방의 일이니 쌍방에서 좋은 결론 내기 바랍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이 게시판에서 안 그랬으면 하고 기대하는 제가 아는 많은 회원들이 실수를 하고 있는 상황이 안타까와 리플을 달았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내용에 근거해 일방을 비난하고 비즈니스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여론을 형성하는 것은 실수라고 봅니다.)
호인님이나 영모님이 이 토론의 근본적인 오류에 대해 (나이든 사람의) 경험을 통해 인지하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더니 이에 대해 또 흥분하여 인신공격적인 리플로 와~~ 하고 떼로 공격하는 모습은 초딩들이 리플배틀한다고 무시하는 ㅂㅂㄷㄹ 과 별반 차별되 보이지도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존심만 남아서 '테드 최고 테드 최고' 라고 주장하는 것이 정말 최고의 테드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건가요? 정말 아낀다면 쓴소리도 할 수 있고 대를 위해 희생할 때도 있는 것이 위하는 것이 아닐까 싶어 (뻔히 욕먹을 것 알면서) 쓴소리 했습니다. 제가 나이를 헛 먹었나 봅니다.. 이어진 리플들을 보니 헛짓을 했군요.
사람은 다 다릅니다. 생김새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죠.
아직까지도 하림님이 적은 글만 보고 갑론을박하고 있는데.. 고등학생이건 초등학생이건 할아버지가 쓴 글이건.. 위의 내용이 사실과 같다고 하는 전제하에 다들 리플도 달고 토론(?)도 하고 있는게 신기합니다. 전제가 너무 부실하기 때문입니다. 하림님의 글이 사실과 같다는 믿음은 테드회원이기 때문에 믿는 건가요? 아니면 피해자라서 편 드는 건가요? 아니면 소비자모임이라고 생각하는 이곳에서 수입차는 共敵인건가요? 만약 윗 글의 내용이 사실과 많이 다르다면 여지껏 윗 글을 전제로 아우디 직원을 비난하셨던 분들은 어떤 태도를 취하실 건가요? 현장에 있었던 3자로 부터 들은 내용은 하림님이 올린 글과는 상당히 다릅니다. 하지만 하림님과 아우디 사이의 일에 개입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건 쌍방의 일이니 쌍방에서 좋은 결론 내기 바랍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이 게시판에서 안 그랬으면 하고 기대하는 제가 아는 많은 회원들이 실수를 하고 있는 상황이 안타까와 리플을 달았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내용에 근거해 일방을 비난하고 비즈니스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여론을 형성하는 것은 실수라고 봅니다.)
호인님이나 영모님이 이 토론의 근본적인 오류에 대해 (나이든 사람의) 경험을 통해 인지하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더니 이에 대해 또 흥분하여 인신공격적인 리플로 와~~ 하고 떼로 공격하는 모습은 초딩들이 리플배틀한다고 무시하는 ㅂㅂㄷㄹ 과 별반 차별되 보이지도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존심만 남아서 '테드 최고 테드 최고' 라고 주장하는 것이 정말 최고의 테드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건가요? 정말 아낀다면 쓴소리도 할 수 있고 대를 위해 희생할 때도 있는 것이 위하는 것이 아닐까 싶어 (뻔히 욕먹을 것 알면서) 쓴소리 했습니다. 제가 나이를 헛 먹었나 봅니다.. 이어진 리플들을 보니 헛짓을 했군요.
2008.02.23 21:34:16 (*.208.178.167)

제가.. 나이를 떠나.. 냉철함이 돋보이는 종권님의 글을 유심히 보는 편인데..^^.. 나이 나이 하시니까.. 노땅중의 하나인 제가.. 리플 눈팅만 하기가.. 너무 부담스러워서.. 살짝 낍니다.. ^^
제가.. 나이드신.. 일본의 老 여작가.. 시오노나나미의 책이 너무 감명 깊어.. 책을 싸들고.. 하나하나 맞춰보며..로마를 여행한 적이 있습니다..^^..
그 분의 그 많은 책의 내용중에서.. 그리고.. 묘사된 찬란했던 로마의 역사에서 배운건.. 지극히 평범하지만.. "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알고 있는 것 만큼만 이해한다"는 구절 이었습니다..
그 작가분이.. 로마 역사를 파 헤치며 안타까운 순간마다.. 꼭.. 꼭.. 그 구절을 삽입하시더군요.. 무척 가슴 뭉클하게 깨우친 부분입니다.. 종권님 글중에도 자주인용되는 부분입니다..^^
전한 메세지가.. 어떻게 이해되고.. 어떤 결과가 나올 줄은.. 던지신 분의 욕심은 있지만.. 받아 주시는 분의 몫이고.. 그건 어쩔 수가 없읍니다.. 아쉬우면 아쉬운대로.. 만족하면 만족하는 대로..
다만.. 다시 한번 놀란점은.. 이곳 포럼의 리플 글들은.. 어느 매체에 그대로 카피되어.. 게제 된다 해도.. 현대의.. 최고선진국 수준의 글로벌 스탠드를 들이 댄다 해도.. 최고의 명품이라 사료 됩니다..
One of this corps 의 일원이란 점이.. 정말 자랑 스럽스럽습니다..^^
제가.. 나이드신.. 일본의 老 여작가.. 시오노나나미의 책이 너무 감명 깊어.. 책을 싸들고.. 하나하나 맞춰보며..로마를 여행한 적이 있습니다..^^..
그 분의 그 많은 책의 내용중에서.. 그리고.. 묘사된 찬란했던 로마의 역사에서 배운건.. 지극히 평범하지만.. "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알고 있는 것 만큼만 이해한다"는 구절 이었습니다..
그 작가분이.. 로마 역사를 파 헤치며 안타까운 순간마다.. 꼭.. 꼭.. 그 구절을 삽입하시더군요.. 무척 가슴 뭉클하게 깨우친 부분입니다.. 종권님 글중에도 자주인용되는 부분입니다..^^
전한 메세지가.. 어떻게 이해되고.. 어떤 결과가 나올 줄은.. 던지신 분의 욕심은 있지만.. 받아 주시는 분의 몫이고.. 그건 어쩔 수가 없읍니다.. 아쉬우면 아쉬운대로.. 만족하면 만족하는 대로..
다만.. 다시 한번 놀란점은.. 이곳 포럼의 리플 글들은.. 어느 매체에 그대로 카피되어.. 게제 된다 해도.. 현대의.. 최고선진국 수준의 글로벌 스탠드를 들이 댄다 해도.. 최고의 명품이라 사료 됩니다..
One of this corps 의 일원이란 점이.. 정말 자랑 스럽스럽습니다..^^
2008.02.23 22:07:47 (*.201.180.46)

"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알고 있는 것 만큼만 이해한다!" 이말은 진정 통찰력있는 명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으로 그 사람의 한계(세계)가 정해지고 항상 자신에게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가 존재할 수 있으니 어떠한 주장을 할 땐 항상(사각지대)를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08.02.23 22:28:15 (*.127.196.79)
하림님은 하림님대로 딜러는 딜러대로 뭔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겠지요
물론 딜러는 또 종권님께 자기방어차원의 이야기를 전달할수도 있습니다 (먼저 잘못을 저지른 친구들의 꽤 많은 경우가 여기에 해당되죠)
하림님이 자신의 잘못은 감춘채 억울하다는 이야기만 썼을수도있지만 딜러의 변명도 100%확신할수는 없는것이지요 (어차피 자기 잘못은 감출테니까...)
그렇다 딜러말 들어보니까 다르더라... 라고 이야기 하시는것도 좀 이해가 안되는군요
어차피 딜러말도 믿을수는 없는것이니까요
어느것이 진실인지야 당사자들만 알겠지만...
욕을 한것은 잘못입니다 처벌가능한것이구요 (아마도 몇마디 말 잘못해서 인신공격으로 경찰서 들어가서 진술하고 처벌이 생각보다 심각하다는거 모르는 딜러니 그랬으려니 하지만...)
어디까지나 자기편들기 이런건 다른사람들이 어떻게 보더라... 라면서 자신은 못보는 그런 한계를 보이는 것입니다
물론 딜러는 또 종권님께 자기방어차원의 이야기를 전달할수도 있습니다 (먼저 잘못을 저지른 친구들의 꽤 많은 경우가 여기에 해당되죠)
하림님이 자신의 잘못은 감춘채 억울하다는 이야기만 썼을수도있지만 딜러의 변명도 100%확신할수는 없는것이지요 (어차피 자기 잘못은 감출테니까...)
그렇다 딜러말 들어보니까 다르더라... 라고 이야기 하시는것도 좀 이해가 안되는군요
어차피 딜러말도 믿을수는 없는것이니까요
어느것이 진실인지야 당사자들만 알겠지만...
욕을 한것은 잘못입니다 처벌가능한것이구요 (아마도 몇마디 말 잘못해서 인신공격으로 경찰서 들어가서 진술하고 처벌이 생각보다 심각하다는거 모르는 딜러니 그랬으려니 하지만...)
어디까지나 자기편들기 이런건 다른사람들이 어떻게 보더라... 라면서 자신은 못보는 그런 한계를 보이는 것입니다
2008.02.23 22:36:22 (*.127.196.79)
만약 발언을 하게된다면...
나는 그게 아닌걸 알고있다는 이야기 (보는사람 답답하죠) 보다는
내용을 이야기 해야만 또다른 의혹을 불러일으키지 않습니다
나는 그게 아닌걸 알고있다는 이야기 (보는사람 답답하죠) 보다는
내용을 이야기 해야만 또다른 의혹을 불러일으키지 않습니다
2008.02.23 23:05:50 (*.44.218.95)

보고만 있다 안타까운 마음에 한줄 남깁니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개인에게 가해진 언어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물론 하림님이 본인의 행동을 그대로 100% 옮겨썼다고 가정할수도 없고
아x디 중고차 업체 직원이 주위 지인들을 통해 한 이야기 또한 전부 믿을
수도 없는 것은 당연히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제가 짚고 넘어가고 싶은것은 모든 행동에는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는
것이며, 그것은 하림님에 가해진 폭력적인 언사는 물론이고, 만약 하림님
본인이 취한행동(각종 인터넷 매체에 본인위주의 글을 올린점)으로 인하여
해당 업체의 이미지나 영업활동에 도를 넘어서는 위해를 가할 수 있다는
점 또한 간과해서는 안될것입니다.
현실적으로 학생의 신분으로 또한 복잡하기 짝이없고 비용이 드는 법적
절차를 고려할 때, 다른 선택이 있었다고 보여지긴 힘이 들지만, 이 참에
생각해 볼 땐 각종 매체에 퍼지고 나니 무관한 업체를 통해 사과비슷하게
말하는 그 업체의 행동이 잘 이해는 가지 않습니다. (만약 정말 사과할 이유
없다 고 한다면 이미 적절한 대응을 했겠지요)
만약 사실대로 하림님이 매장을 꾸며놓은 회사의 방침에 위배되는 행동을
했다 하더라도, 충분히 그 행동을 제지할 수 있는 수단은 있었습니다. 메모리
카드를 비워달라 요청도 가능했겠지요. 그러나 그런 절차나 상식에 걸맞는
행동을 건너 뛰고 폭언을 했다면(100% 하림님의 글에 기준하여 말씀드리는
겁니다) 문제는 이만저만이 아니며, 만약 차후에 유사한 일이 생겨도 '구매력
없어보이고 나이가 안되보이면 함부로 들어갈 수 없는곳이구나' 하는 웃긴
인식이 형성될 수도 있습니다.
다만, 하림님은 본인이 한 행동에 다른 대안이 없었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며 나중에 아X디 혹은 그 관련업체로부터 정식 사과를 받는다
하더라도, 혹은 본인이 가진 인식이 오해이며, 인터넷에 퍼진 글이 사실과
다르더라 하더라도 이미 인구에 회자되어 실추되어버린 업체의 이미지에
대해서는 책임질 능력이 없다는 것 또한 인지 하여야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만약 그 업체의 행동이 이유여하를 떠나 (대체 구매력이 없어보이고,
나이가 안된 다는게 그 정도 행동의 이유가 되진 않지요) 불합리하다고
생각하셨다면, 뭔가 더 엄격한 방법을 동원할 수 있었을 것이란 생각이
들고, 개인적 차원에서라도 해명이나 사과를 받음이 마땅합니다.
다만 제 사견으로는 이토록 논란이 불거지는 것은, 그 동안 수입차 업계에
갖는 아쉬운점 (솔직히 저도 많이 접하진 못했어도 그닥 친절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이 반영된것이 있지 않나 생각도 들지만, 파는 차가 명품이라
한다면 그 (잠재적인)구매자 또한 그 만한 대우를 해주어야 함이 소망스럽습니다.
인터넷에 올라오는 대부분의 이런글을 솔직히 좋아하진 않습니다. 대부분
편파적인 데다 정확한 묘사도 되어있지 않고 감정에 호소하기가 대부분
이니까요. 또한 위에 지적하신대로 양측의 얘기를 모두 공정히 듣기 전엔
함부로 말할 수 없다는게 사실입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위에 지적하신
분들의 의견이 충분히 공감이 가는 바이나,
테드의 수준이 거론되고, ㅂㅂㄷㄹ 과 비교되는 것은 별로 공감이 가질
않네요. 이리치고 저리쳐도 솔직히 다르게는 이해되지 않습니다. 진의가
어떠셨는지 제가 잘 알지는 못하겠으나, 왠지 '나도 여기 괜히 있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니까요. 자정의 목소리도 좋고 적절한 지적도 필요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그 위나 아래, 또는 옆에서 바라보는 것이 아닌
나 스스로에게 겨누는 것이 되어야겠습니다.
후속조치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하림님 본인이나
아X디 측이나 지켜보고 토론하는 우리들 모두 스스로의 말과 행동에
책임질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할 때인듯 합니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개인에게 가해진 언어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물론 하림님이 본인의 행동을 그대로 100% 옮겨썼다고 가정할수도 없고
아x디 중고차 업체 직원이 주위 지인들을 통해 한 이야기 또한 전부 믿을
수도 없는 것은 당연히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제가 짚고 넘어가고 싶은것은 모든 행동에는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는
것이며, 그것은 하림님에 가해진 폭력적인 언사는 물론이고, 만약 하림님
본인이 취한행동(각종 인터넷 매체에 본인위주의 글을 올린점)으로 인하여
해당 업체의 이미지나 영업활동에 도를 넘어서는 위해를 가할 수 있다는
점 또한 간과해서는 안될것입니다.
현실적으로 학생의 신분으로 또한 복잡하기 짝이없고 비용이 드는 법적
절차를 고려할 때, 다른 선택이 있었다고 보여지긴 힘이 들지만, 이 참에
생각해 볼 땐 각종 매체에 퍼지고 나니 무관한 업체를 통해 사과비슷하게
말하는 그 업체의 행동이 잘 이해는 가지 않습니다. (만약 정말 사과할 이유
없다 고 한다면 이미 적절한 대응을 했겠지요)
만약 사실대로 하림님이 매장을 꾸며놓은 회사의 방침에 위배되는 행동을
했다 하더라도, 충분히 그 행동을 제지할 수 있는 수단은 있었습니다. 메모리
카드를 비워달라 요청도 가능했겠지요. 그러나 그런 절차나 상식에 걸맞는
행동을 건너 뛰고 폭언을 했다면(100% 하림님의 글에 기준하여 말씀드리는
겁니다) 문제는 이만저만이 아니며, 만약 차후에 유사한 일이 생겨도 '구매력
없어보이고 나이가 안되보이면 함부로 들어갈 수 없는곳이구나' 하는 웃긴
인식이 형성될 수도 있습니다.
다만, 하림님은 본인이 한 행동에 다른 대안이 없었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며 나중에 아X디 혹은 그 관련업체로부터 정식 사과를 받는다
하더라도, 혹은 본인이 가진 인식이 오해이며, 인터넷에 퍼진 글이 사실과
다르더라 하더라도 이미 인구에 회자되어 실추되어버린 업체의 이미지에
대해서는 책임질 능력이 없다는 것 또한 인지 하여야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만약 그 업체의 행동이 이유여하를 떠나 (대체 구매력이 없어보이고,
나이가 안된 다는게 그 정도 행동의 이유가 되진 않지요) 불합리하다고
생각하셨다면, 뭔가 더 엄격한 방법을 동원할 수 있었을 것이란 생각이
들고, 개인적 차원에서라도 해명이나 사과를 받음이 마땅합니다.
다만 제 사견으로는 이토록 논란이 불거지는 것은, 그 동안 수입차 업계에
갖는 아쉬운점 (솔직히 저도 많이 접하진 못했어도 그닥 친절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이 반영된것이 있지 않나 생각도 들지만, 파는 차가 명품이라
한다면 그 (잠재적인)구매자 또한 그 만한 대우를 해주어야 함이 소망스럽습니다.
인터넷에 올라오는 대부분의 이런글을 솔직히 좋아하진 않습니다. 대부분
편파적인 데다 정확한 묘사도 되어있지 않고 감정에 호소하기가 대부분
이니까요. 또한 위에 지적하신대로 양측의 얘기를 모두 공정히 듣기 전엔
함부로 말할 수 없다는게 사실입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위에 지적하신
분들의 의견이 충분히 공감이 가는 바이나,
테드의 수준이 거론되고, ㅂㅂㄷㄹ 과 비교되는 것은 별로 공감이 가질
않네요. 이리치고 저리쳐도 솔직히 다르게는 이해되지 않습니다. 진의가
어떠셨는지 제가 잘 알지는 못하겠으나, 왠지 '나도 여기 괜히 있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니까요. 자정의 목소리도 좋고 적절한 지적도 필요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그 위나 아래, 또는 옆에서 바라보는 것이 아닌
나 스스로에게 겨누는 것이 되어야겠습니다.
후속조치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하림님 본인이나
아X디 측이나 지켜보고 토론하는 우리들 모두 스스로의 말과 행동에
책임질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할 때인듯 합니다.
2008.02.23 23:19:10 (*.44.218.95)

오해가 있을지 몰라 첨언하자면 윗 리플중 ㅂㅂㄷㄹ 언급한 것은
그것의 수준이 낮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다만, 다른 리플들에선
수준낮은 동호회의 대명사로 쓰인듯 합니다) 방향과 정도의 문제일뿐
많은분들이 가끔 들여다보는 곳일것이며, 어쩌면 익명성이 어느정도
보장되는 가운데, 많은 수 동호인들의 본심이 나오는 곳일지도
모릅니다.
뭐 사실 점잖다고 보긴 힘들죠 -_-;;
형태나 겉으로 드러난 예의나 매너보다 얼마나 진심에 매너와 합리를
담고 있느냐... 이젠 그런것도 알 듯 합니다. 아무리 유려하고 현학적인
말을 써도 진의가 싸구려면 싸구려이게 마련이죠.
그것의 수준이 낮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다만, 다른 리플들에선
수준낮은 동호회의 대명사로 쓰인듯 합니다) 방향과 정도의 문제일뿐
많은분들이 가끔 들여다보는 곳일것이며, 어쩌면 익명성이 어느정도
보장되는 가운데, 많은 수 동호인들의 본심이 나오는 곳일지도
모릅니다.
뭐 사실 점잖다고 보긴 힘들죠 -_-;;
형태나 겉으로 드러난 예의나 매너보다 얼마나 진심에 매너와 합리를
담고 있느냐... 이젠 그런것도 알 듯 합니다. 아무리 유려하고 현학적인
말을 써도 진의가 싸구려면 싸구려이게 마련이죠.
2008.02.24 00:14:35 (*.147.157.35)

FACT1 : 영업사원이 매장에 있던 최하림님에게 욕을 했다.
FACT2 : 이후 아우디 코리아 측은 보배드림을 통해 사건 무마를 시도 했다
쌍방의 의견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은 '사실' 이 아닙니다.
그리고, 위 사실에 대해 아우디코리아의 '부적절한' 대응에 대하여
편파적으로 호도하고 이해할만큼 테드 회원들께서
무모하고 어리석다 생각지도 않구요
도대체 무슨 근거로 그러한 우려를 나타내시는지들..
참.,..그렇네요
FACT2 : 이후 아우디 코리아 측은 보배드림을 통해 사건 무마를 시도 했다
쌍방의 의견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은 '사실' 이 아닙니다.
그리고, 위 사실에 대해 아우디코리아의 '부적절한' 대응에 대하여
편파적으로 호도하고 이해할만큼 테드 회원들께서
무모하고 어리석다 생각지도 않구요
도대체 무슨 근거로 그러한 우려를 나타내시는지들..
참.,..그렇네요
2008.02.24 00:20:38 (*.79.156.51)

많은 분들께서 귀중한 조언들을 해주고 계시네요.
물론 친구라면야 무턱대고 감싸주는 것도 우정이고.....또 어떤 친구는그 친구를 위해 다소 쓴 소리를 하는 것을 택할 수도 있죠.
모두 소중한 말씀들입니다.
다만,,,,, 제 3자들끼리 분쟁에 휘발리진 맙시다..
물론 친구라면야 무턱대고 감싸주는 것도 우정이고.....또 어떤 친구는그 친구를 위해 다소 쓴 소리를 하는 것을 택할 수도 있죠.
모두 소중한 말씀들입니다.
다만,,,,, 제 3자들끼리 분쟁에 휘발리진 맙시다..
2008.02.24 01:21:27 (*.145.28.61)
이동섭 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앞서 오준호 님이 말씀하신 내용과 같습니다만, 제 생각에도 보배드림 댓글이든 테드 댓글이든 최하림 님 등 당사자가 보고 스스로 판단할 기회(과정)를 부여할 수 있을 뿐이네요.
‘나이 먹은 입장에서 정답은 이거다’라면서 최종심 판례를 공포하듯이 말씀하신 것은 의도야 어떻든 ‘비논리적인 권위에의 호소’이며, 종국적으로 자동차 포럼이 의견교환을 목적으로 한다고 볼 때 그 취지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사건이 A라는 내용으로 발생한 것은 ‘사실’이지만, ‘자동차 포럼이 종국적으로 판단작용은 할 수 없다는 한계’를 인정한다면 해당 사건에 대하여 ‘누가 가장 객관적이며 적확한 판단을 하고 있는가’는 논외로 해야 마땅하다고 봅니다.
요컨대, A라는 ‘사실’를 보는 A1, A2, A3 등의 ‘서로 다른 생각’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지요.
그런데 아우디측 당사자의 해명 내지는 변명을 들은 제3자가, 들은 정황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는 등 해당 사건에 개입하고 싶지 않다는 입장을 스스로 분명히 했음에도, 그와 모순적으로, ‘ㅂㅂㄷㄹ 시즌2’와 같은 표현으로 특정단체의 구성원 전체를 비하한 것은 ‘다름’이 아닌 ‘틀렸다’는 전제로 성립되는 발언이며 성급한 일반화라고 생각합니다. “긍정적인 의도로 한 말”이라는 당사자의 보충적인 해명도, 집단에 대한 비하의 의미가 담겨 있었음을 시인할 때 가능한 해명방식이겠지요. 특히 이번 사건의 쟁점 가운데, 같은 말이라도 표현의 뉘앙스에 따라 부정적인 의미로 전달될 수 있다는 내용도 있거니와, 비하 발언에 긍정적인 의도가 있다면 다른 적절한 표현으로 대체함이 마땅하다고 봅니다. (상대방에 대한 반감을 언어로써 극단적으로 표현한 양태가 '욕'이겠죠.)
자동차 포럼은, 자동차계 고수(?)에게 지도편달을 받고 도제처럼 학습하는 일방적인 공간이 아니라, 의견교환 등 쌍방적인 행위를 하는 공간이 아니겠습니까? 전하고자 하는 바가 있다면, ‘생각이 틀렸다’는 전제를 깔고 집단 전체를 비하하기 보다는 ‘다른 사람이 모여, 다른 생각이 오가는 곳’으로 인정하는 쪽이 포럼 취지에 적절한 의사소통 방식 아닐까 싶군요.
이 점이 아쉽습니다.
‘나이 먹은 입장에서 정답은 이거다’라면서 최종심 판례를 공포하듯이 말씀하신 것은 의도야 어떻든 ‘비논리적인 권위에의 호소’이며, 종국적으로 자동차 포럼이 의견교환을 목적으로 한다고 볼 때 그 취지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사건이 A라는 내용으로 발생한 것은 ‘사실’이지만, ‘자동차 포럼이 종국적으로 판단작용은 할 수 없다는 한계’를 인정한다면 해당 사건에 대하여 ‘누가 가장 객관적이며 적확한 판단을 하고 있는가’는 논외로 해야 마땅하다고 봅니다.
요컨대, A라는 ‘사실’를 보는 A1, A2, A3 등의 ‘서로 다른 생각’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지요.
그런데 아우디측 당사자의 해명 내지는 변명을 들은 제3자가, 들은 정황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는 등 해당 사건에 개입하고 싶지 않다는 입장을 스스로 분명히 했음에도, 그와 모순적으로, ‘ㅂㅂㄷㄹ 시즌2’와 같은 표현으로 특정단체의 구성원 전체를 비하한 것은 ‘다름’이 아닌 ‘틀렸다’는 전제로 성립되는 발언이며 성급한 일반화라고 생각합니다. “긍정적인 의도로 한 말”이라는 당사자의 보충적인 해명도, 집단에 대한 비하의 의미가 담겨 있었음을 시인할 때 가능한 해명방식이겠지요. 특히 이번 사건의 쟁점 가운데, 같은 말이라도 표현의 뉘앙스에 따라 부정적인 의미로 전달될 수 있다는 내용도 있거니와, 비하 발언에 긍정적인 의도가 있다면 다른 적절한 표현으로 대체함이 마땅하다고 봅니다. (상대방에 대한 반감을 언어로써 극단적으로 표현한 양태가 '욕'이겠죠.)
자동차 포럼은, 자동차계 고수(?)에게 지도편달을 받고 도제처럼 학습하는 일방적인 공간이 아니라, 의견교환 등 쌍방적인 행위를 하는 공간이 아니겠습니까? 전하고자 하는 바가 있다면, ‘생각이 틀렸다’는 전제를 깔고 집단 전체를 비하하기 보다는 ‘다른 사람이 모여, 다른 생각이 오가는 곳’으로 인정하는 쪽이 포럼 취지에 적절한 의사소통 방식 아닐까 싶군요.
이 점이 아쉽습니다.
2008.02.24 10:02:44 (*.178.167.156)

다른 사람의 글을 하고 싶은대로 단문으로 옮겨해석하며 저보고 "~~함이 마땅하다고 봅니다." 라고 결론내는 김성환님은 '서로 다른 생각'이 존재하는 것을 인정하는 모습인가요?
배성북님 조언에 많이 공감되어 '맞다.. 아쉬우면 아쉬운대로 만족해야 맞는 거다..' 하고 댓글달기는 그만하자.. 하는데 제 댓글에 분명히 '현장에 있던 3자'라고 언급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동섭님이 중간에 '딜러의 변명'이라고 바꿔서 인지하는 걸 보면서 또 거기에 '이동섭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하는 김성환님의 댓글까지.. 정말로 사람은 보고싶은대로 보는군요.
ㅂㅂㄷㄹ 씨즌2 라는 표현은 최하림님의 글에 달린 댓글들이 보여준 모습을 말하는 것이라고 지난 댓글에서 설명드렸습니다. 다양성과 지식의 수준 높음. 토론의 질 등에서 최고라고 자부하는 테드의 구성원들에 대해 저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니 지금도 일원으로 활동합니다.) 하지만 최하림님의 글에 달린 댓글 보여준 모습은 ㅂㅂㄷㄹ 같았습니다.
김성환님의 위 댓글은 마치 법제처에서 내놓은 공문처럼 잘 포장했지만 제가 구성원 전체를 비난하는 것으로 몰고가는 것은 그렇게 몰고가는 게 본인에게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보이는군요.
배성북님 조언에 많이 공감되어 '맞다.. 아쉬우면 아쉬운대로 만족해야 맞는 거다..' 하고 댓글달기는 그만하자.. 하는데 제 댓글에 분명히 '현장에 있던 3자'라고 언급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동섭님이 중간에 '딜러의 변명'이라고 바꿔서 인지하는 걸 보면서 또 거기에 '이동섭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하는 김성환님의 댓글까지.. 정말로 사람은 보고싶은대로 보는군요.
ㅂㅂㄷㄹ 씨즌2 라는 표현은 최하림님의 글에 달린 댓글들이 보여준 모습을 말하는 것이라고 지난 댓글에서 설명드렸습니다. 다양성과 지식의 수준 높음. 토론의 질 등에서 최고라고 자부하는 테드의 구성원들에 대해 저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니 지금도 일원으로 활동합니다.) 하지만 최하림님의 글에 달린 댓글 보여준 모습은 ㅂㅂㄷㄹ 같았습니다.
김성환님의 위 댓글은 마치 법제처에서 내놓은 공문처럼 잘 포장했지만 제가 구성원 전체를 비난하는 것으로 몰고가는 것은 그렇게 몰고가는 게 본인에게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보이는군요.
2008.02.24 10:29:56 (*.205.6.41)

리플이 많아지면서 점점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간 점에서는 종권님 말씀이 틀렸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고 그 생각때문에 이곳에서 질타를 받을지는 모르겠지만 두세개 정도의 리플은 솔직히 음주리플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만한 코멘트들도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권님께서 ㅂㅂㄷㄹ 같다고 지칭하신 부분이 테드 전체를 싸잡아 비난한다고 느껴지지는 않네요.
2008.02.24 10:41:22 (*.127.196.79)
현장에 있던 3자가 뭐라고 하던가요? 아무 내용도 없이 다르더라...
지금까지의 종권님 어투도 보배드림이나 다름없었죠 (페라리의 너덜거리는 섀시... 보배드림 시즌2... ) 이것도 정말로 사람은 보고싶은대로 보는건가요?
여튼 테드 전체는 아니지만 위에 리플다신분들은 보배드림 시즌2였다고 하시는 것인지...
저는 전혀 보배드림 같지는 않군요...
어쨋든 나는 알고있다... 이런건 보기가 그렇군요...
뭔가 내용을 이야기 하시던가...
제 3자 딜러의 정직성에 문제가 있으니까 그런것으로밖에는 안보입니다
흠... 이런것도 자기가 보고싶은대로만 생각한다거나 보배드림식 리플이라고 하실건가요?
전 의문만 던져놓고 혼자 다 안다는 식의 리플이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까지의 종권님 어투도 보배드림이나 다름없었죠 (페라리의 너덜거리는 섀시... 보배드림 시즌2... ) 이것도 정말로 사람은 보고싶은대로 보는건가요?
여튼 테드 전체는 아니지만 위에 리플다신분들은 보배드림 시즌2였다고 하시는 것인지...
저는 전혀 보배드림 같지는 않군요...
어쨋든 나는 알고있다... 이런건 보기가 그렇군요...
뭔가 내용을 이야기 하시던가...
제 3자 딜러의 정직성에 문제가 있으니까 그런것으로밖에는 안보입니다
흠... 이런것도 자기가 보고싶은대로만 생각한다거나 보배드림식 리플이라고 하실건가요?
전 의문만 던져놓고 혼자 다 안다는 식의 리플이 아니라고 봅니다
2008.02.24 11:26:14 (*.150.97.90)

다들 의견 개진이 분명하시군요. ^^;;
사람은 본능적으로 공격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의 모습이 강자든 약자이든 말이지요.
아무리 체계가 잡혀있고 교육적인 수준이 비약적인곳이라도
본능은 숨길 수가 없기 마련입니다.
솔직히 ㅂㅂㄷㄹ은 실명보호가(닉네임 사용) 되기때문에 그러한
공격성이 더욱 집대성 되기 때문에 저질커뮤니티의 대명사로
인식되고 있는곳이기에 많은 테드회원들의 반감이 되지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성북님께서 언급하신 시오노나나미의 "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알고 있는 것 만큼만 이해한다"
ㅂㅂㄷㄹ을 의논하기전 본능적인 습성을 배제할 수 있을까요?
아무리 온라인상이든 오프라인상이든 눈에보이는 사실(?)을 먼저보고
이야기 하고 그것을 사실화(?) 시키기 때문입니다.
ㅂㅂㄷㄹ을 논거하셨던 종권님께서도 혹시나 간과하신것은 아닌가싶어
글을 옮겨오기전 다시금 읽어보곤 했지만 ㅂㅂㄷㄹ의 수준은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이라 성문화된 문서도 없고 행정적 절대기준도 없으므로
이정도면 테드수준이고 이정도면 ㅂㅂㄷㄹ의 수준이다라는 기준을
정하는것 역시도 힘든일입니다.
종권님께서 처음 의견을 내어주셨을때도 ㅂㅂㄷㄹ이란곳의 개인적인
절대적 기준을 무의식적으로 강요(?)하시진 않았나 모르겠습니다.
내 의도는 절대 그것이 아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의도와는 정 반대로
생각하고 있다면 그 부분까지 고려하지 못하고 의견을 서술한것도
문제점이 없는지 다시금 생각해 보아야합니다.
사람은 의견을 개진하면 공감을 받고 싶어하고 공격을 받으면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며 합리화(?)적인 액션을 취하는게 정상입니다.
이런부분에서조차 중립적인 자세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면 정말로
대단한 분이지요. ^^;;
의견은 일방적인 우호적이든 중립적이든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전제가 되어야 합니다. 내가 보기 싫다고 일방적으로 막을수도 구분할
수도 없는것이죠. 맞기싫은 매는 맞아도 먹기 싫은 음식은 못먹는다고
했지만 은연중에 강요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우리 스스로가 대답해
보아야 할 것 같은데요~
대상이 어떤것이든 감정/감성이 흐트러진다면 그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을 해야하겠죠~ 매우 중립적인 자세를 취한다고 하시지만
명쾌한 답변을 주시지않는것도 아닌 상태에서의 애매모호한 액션은
ㅂㅂㄷㄹ 시즌3까지도 바라볼 수 있는것입니다.
현재의 가장 핵심은 우리 스스로의 자숙도 필요하지만 발단의 시발점이
되었던 회원의 해명이나 자숙이 가장 먼저일 듯 합니다.
저를 비롯한 주위의 인맥들이 느끼고 있는 ㅂㅂㄷㄹ은 주로 인신공격과
욕이 수반되는 COMBO기능이 들어가야 보배답다라고 사실화(?)하고
있습니다. 지나친 감정이입도 자제해야 하겠지요.
개인이 지닌 감성지수의 경계가 무너지면 ㅂㅂㄷㄹ처럼 되는것은
극명해지겠지요?
* 마지막까지의 이어지는 리플의 결과들은 짜장과 짬뽕의 대결구도 같습니다.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서로의 의견교환중에 감정이입이 조금
커진것 같군요. 자제력이 조금 필요할 듯 합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공격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의 모습이 강자든 약자이든 말이지요.
아무리 체계가 잡혀있고 교육적인 수준이 비약적인곳이라도
본능은 숨길 수가 없기 마련입니다.
솔직히 ㅂㅂㄷㄹ은 실명보호가(닉네임 사용) 되기때문에 그러한
공격성이 더욱 집대성 되기 때문에 저질커뮤니티의 대명사로
인식되고 있는곳이기에 많은 테드회원들의 반감이 되지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성북님께서 언급하신 시오노나나미의 "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알고 있는 것 만큼만 이해한다"
ㅂㅂㄷㄹ을 의논하기전 본능적인 습성을 배제할 수 있을까요?
아무리 온라인상이든 오프라인상이든 눈에보이는 사실(?)을 먼저보고
이야기 하고 그것을 사실화(?) 시키기 때문입니다.
ㅂㅂㄷㄹ을 논거하셨던 종권님께서도 혹시나 간과하신것은 아닌가싶어
글을 옮겨오기전 다시금 읽어보곤 했지만 ㅂㅂㄷㄹ의 수준은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이라 성문화된 문서도 없고 행정적 절대기준도 없으므로
이정도면 테드수준이고 이정도면 ㅂㅂㄷㄹ의 수준이다라는 기준을
정하는것 역시도 힘든일입니다.
종권님께서 처음 의견을 내어주셨을때도 ㅂㅂㄷㄹ이란곳의 개인적인
절대적 기준을 무의식적으로 강요(?)하시진 않았나 모르겠습니다.
내 의도는 절대 그것이 아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의도와는 정 반대로
생각하고 있다면 그 부분까지 고려하지 못하고 의견을 서술한것도
문제점이 없는지 다시금 생각해 보아야합니다.
사람은 의견을 개진하면 공감을 받고 싶어하고 공격을 받으면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며 합리화(?)적인 액션을 취하는게 정상입니다.
이런부분에서조차 중립적인 자세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면 정말로
대단한 분이지요. ^^;;
의견은 일방적인 우호적이든 중립적이든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전제가 되어야 합니다. 내가 보기 싫다고 일방적으로 막을수도 구분할
수도 없는것이죠. 맞기싫은 매는 맞아도 먹기 싫은 음식은 못먹는다고
했지만 은연중에 강요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우리 스스로가 대답해
보아야 할 것 같은데요~
대상이 어떤것이든 감정/감성이 흐트러진다면 그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을 해야하겠죠~ 매우 중립적인 자세를 취한다고 하시지만
명쾌한 답변을 주시지않는것도 아닌 상태에서의 애매모호한 액션은
ㅂㅂㄷㄹ 시즌3까지도 바라볼 수 있는것입니다.
현재의 가장 핵심은 우리 스스로의 자숙도 필요하지만 발단의 시발점이
되었던 회원의 해명이나 자숙이 가장 먼저일 듯 합니다.
저를 비롯한 주위의 인맥들이 느끼고 있는 ㅂㅂㄷㄹ은 주로 인신공격과
욕이 수반되는 COMBO기능이 들어가야 보배답다라고 사실화(?)하고
있습니다. 지나친 감정이입도 자제해야 하겠지요.
개인이 지닌 감성지수의 경계가 무너지면 ㅂㅂㄷㄹ처럼 되는것은
극명해지겠지요?
* 마지막까지의 이어지는 리플의 결과들은 짜장과 짬뽕의 대결구도 같습니다.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서로의 의견교환중에 감정이입이 조금
커진것 같군요. 자제력이 조금 필요할 듯 합니다.
2008.02.24 11:49:12 (*.145.28.61)
생각, 의견 등의 단어 대신에 '결론'이라는 단어를 선택하셨지만, 결론이라고 판단하신 것은 어디까지나 제 '의견'일 뿐입니다. 결론이라는 단어를 취사선택하여 '다른 생각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식으로 편집하신 것은 이종권 님의 시각이 아닌가 싶군요
또, 이동섭 님의 댓글 내용 중에 '딜러의 변명'이란 특정 표현만을 빌려와서 제 의견과 동일률격으로 연결시키는 오류를 범하신 것도 이종권 님의 시각입니다. 공감한 바를 구체적으로 서술하지 않아서 오해하신 것 같지만, 제가 보기에 이동섭 님이 쓰신 내용은 '양측 얘기를 다 들어도 진상은 당사자가 알 뿐이다. 다만, 먼저 욕한 것은 잘못이다'네요. '딜러의 변명이란 특정 표현에 공감했을 것'이란 이른바 부분을 전체로 착각하는 오류와 제가 이해하고 공감한 이동섭 님의 의견 사이에는 그런 차이가 있습니다.
저는 단문해석 등 부분을 전체로 착각한 것이 아니라, '판단작용은 배제해야 할 수 밖에 없는 포럼의 한계'를 전제하고, 그 전제에 기초할 때 개입하고 싶지 않다시면서 'ㅂㅂㄷㄹ시즌2' 등으로 집단을 비하한 행위는 다분히 모순적이라고 지적하였습니다.
"김성환님의 위 댓글은 마치 법제처에서 내놓은 공문처럼 잘 포장했지만 제가 구성원 전체를 비난하는 것으로 몰고가는 것은 그렇게 몰고가는 게 본인에게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보이는군요."라고 쓰신 것이 근거 없는 비꼼, 인상비평, 인신공격이네요.
비유컨대,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누구나 자기 그림자를 밟을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군요.
또, 이동섭 님의 댓글 내용 중에 '딜러의 변명'이란 특정 표현만을 빌려와서 제 의견과 동일률격으로 연결시키는 오류를 범하신 것도 이종권 님의 시각입니다. 공감한 바를 구체적으로 서술하지 않아서 오해하신 것 같지만, 제가 보기에 이동섭 님이 쓰신 내용은 '양측 얘기를 다 들어도 진상은 당사자가 알 뿐이다. 다만, 먼저 욕한 것은 잘못이다'네요. '딜러의 변명이란 특정 표현에 공감했을 것'이란 이른바 부분을 전체로 착각하는 오류와 제가 이해하고 공감한 이동섭 님의 의견 사이에는 그런 차이가 있습니다.
저는 단문해석 등 부분을 전체로 착각한 것이 아니라, '판단작용은 배제해야 할 수 밖에 없는 포럼의 한계'를 전제하고, 그 전제에 기초할 때 개입하고 싶지 않다시면서 'ㅂㅂㄷㄹ시즌2' 등으로 집단을 비하한 행위는 다분히 모순적이라고 지적하였습니다.
"김성환님의 위 댓글은 마치 법제처에서 내놓은 공문처럼 잘 포장했지만 제가 구성원 전체를 비난하는 것으로 몰고가는 것은 그렇게 몰고가는 게 본인에게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보이는군요."라고 쓰신 것이 근거 없는 비꼼, 인상비평, 인신공격이네요.
비유컨대,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누구나 자기 그림자를 밟을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군요.
2008.02.24 13:26:00 (*.130.21.14)

종권님이 표현하신 "ㅂㅂㄷㄹ"은 테드 회원님들의 자질 자체를 비하했다기보다는
앞서의 리플에도 분명하게 밝히셨듯이 "한쪽의 글만 읽고 다른 쪽을 그렇게 비난하는 것이
여러분들이 무시해 마지 않는 ㅂㅂㄷㄹ 게시판과 다를 게 무엇인지요?
저는 오늘 ㅂㅂㄷㄹ 게시판의 리플드도 보았습니다만
테드와 별로 다른 분위기를 못 찾겠더군요."라는 현상을 꼬집은
하나의 비유에 불과한 듯 읽혀집니다. 물론 충격 요법이 많이 입혀진 비유네요.
또한, 몇 분의 회원님께서 하림님에게도 남겨져있는 일정 부분의 원인 제공에 대해서
다른 시각의 조언을 주시며 "나이"를 언급하신 것 또한
"나이 많은 이 아저씨의 말이니 그냥 그렇게 해봐!"라는 무조건적인 강요가 아닌
"같이 소속되어져 있는 집단 내의 인생 후배가, 방관했다가는 놓치고 지나갈 수 있는
몇 가지 측면"을 전달하고 싶으신 취지 뿐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조언을 듣고 취사선택하느냐의 여부는 전적으로 당사자인 하림님께 달려있겠죠.)
80개에 달하는 리플들을 읽어내려가보면
그 분위기가 "하림 응원/하림 질타"인 것처럼 나뉘어지는데
양 측(?) 모두 하림님이 더 잘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출발한 내용들일 것입니다.
제 리플이 또다른 오해를 양산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P.S. "저장"을 누르기 전에 몇 번을 다시 읽어봅니다.
그래도 사람이 하는 일인지라 혹시라도 제가 보지 못하는
제 표현에 틀린 부분이 눈에 띄신다면, "쪽지"로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서의 리플에도 분명하게 밝히셨듯이 "한쪽의 글만 읽고 다른 쪽을 그렇게 비난하는 것이
여러분들이 무시해 마지 않는 ㅂㅂㄷㄹ 게시판과 다를 게 무엇인지요?
저는 오늘 ㅂㅂㄷㄹ 게시판의 리플드도 보았습니다만
테드와 별로 다른 분위기를 못 찾겠더군요."라는 현상을 꼬집은
하나의 비유에 불과한 듯 읽혀집니다. 물론 충격 요법이 많이 입혀진 비유네요.
또한, 몇 분의 회원님께서 하림님에게도 남겨져있는 일정 부분의 원인 제공에 대해서
다른 시각의 조언을 주시며 "나이"를 언급하신 것 또한
"나이 많은 이 아저씨의 말이니 그냥 그렇게 해봐!"라는 무조건적인 강요가 아닌
"같이 소속되어져 있는 집단 내의 인생 후배가, 방관했다가는 놓치고 지나갈 수 있는
몇 가지 측면"을 전달하고 싶으신 취지 뿐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조언을 듣고 취사선택하느냐의 여부는 전적으로 당사자인 하림님께 달려있겠죠.)
80개에 달하는 리플들을 읽어내려가보면
그 분위기가 "하림 응원/하림 질타"인 것처럼 나뉘어지는데
양 측(?) 모두 하림님이 더 잘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출발한 내용들일 것입니다.
제 리플이 또다른 오해를 양산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P.S. "저장"을 누르기 전에 몇 번을 다시 읽어봅니다.
그래도 사람이 하는 일인지라 혹시라도 제가 보지 못하는
제 표현에 틀린 부분이 눈에 띄신다면, "쪽지"로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8.02.24 14:18:27 (*.145.28.61)
권규혁 님의 댓글도 논리적으로 위험해 보입니다. "두세 개의 리플이 음주리플로 추측되므로, 이종권 님이 ㅂㅂㄷㄹ 같다고 표현한 것이, 테드 전체를 겨냥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두둔하신 게 맞습니까?
권규혁 님이 두세 개의 댓글을 쓴 분의 실명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으셨지만, 추측하신 리플을 쓸 당시 글쓴이의 혈중알콜농도를 알고 계신 것인지 궁금합니다. 구체적 논거가 결여된 음주리플 관계의 추측성 발언은 인신공격적일 뿐입니다. 실명을 밝히셔도 좋습니다만, 당사자인 2-3인의 테드회원이 어떻게 생각하고 대응하실지 모르겠군요. 이런 논리적 오류가 충격요법으로 애교스럽게 받아질지 궁금합니다.
'음주리플'과 'ㅂㅂㄷㄹ'이 동일율로 묶이는 점에서, 평소 권규혁 님이 ㅂㅂㄷㄹ에 대하여 가지고 있던 인식도 확인하게 됩니다.
권규혁 님이 두세 개의 댓글을 쓴 분의 실명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으셨지만, 추측하신 리플을 쓸 당시 글쓴이의 혈중알콜농도를 알고 계신 것인지 궁금합니다. 구체적 논거가 결여된 음주리플 관계의 추측성 발언은 인신공격적일 뿐입니다. 실명을 밝히셔도 좋습니다만, 당사자인 2-3인의 테드회원이 어떻게 생각하고 대응하실지 모르겠군요. 이런 논리적 오류가 충격요법으로 애교스럽게 받아질지 궁금합니다.
'음주리플'과 'ㅂㅂㄷㄹ'이 동일율로 묶이는 점에서, 평소 권규혁 님이 ㅂㅂㄷㄹ에 대하여 가지고 있던 인식도 확인하게 됩니다.
2008.02.24 17:55:20 (*.44.218.95)

이제와서 결론을 내리거나 정리하기엔 힘들어져버린 문제같습니다.
다만, 본인이 한 이야기를 다른 이들이 상식적인 측면에서 어떻게
받아들일지, 또 그것이 본인에게 어떤 이미지를 부여해줄지 아실것입니다
다들 성인이시고... 누가 무슨 말을 했을때 어떤 마음으로 했는지는 굳이
본인이 부연하지 않아도, 타인이 드러내어 밝혀주시지 않아도 아실거라
생각듭니다.
여러가지로 많이 배우고 느끼네요.
다만, 본인이 한 이야기를 다른 이들이 상식적인 측면에서 어떻게
받아들일지, 또 그것이 본인에게 어떤 이미지를 부여해줄지 아실것입니다
다들 성인이시고... 누가 무슨 말을 했을때 어떤 마음으로 했는지는 굳이
본인이 부연하지 않아도, 타인이 드러내어 밝혀주시지 않아도 아실거라
생각듭니다.
여러가지로 많이 배우고 느끼네요.
2008.02.25 00:29:25 (*.158.141.18)
찬찬히 읽어보면, 서로가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은가 대충 이해가 되는데,
좀 너무 과열된 듯 하네요.
서로 얼굴 맞대고 얘기해 본다면 별일 아닌 얘기들일텐데,
온라인상이라 그런지 너무 공격적입니다.
이쯤에서 더이상 서로 얼굴 붉히지 않고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좀 너무 과열된 듯 하네요.
서로 얼굴 맞대고 얘기해 본다면 별일 아닌 얘기들일텐데,
온라인상이라 그런지 너무 공격적입니다.
이쯤에서 더이상 서로 얼굴 붉히지 않고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08.02.25 00:37:02 (*.242.110.245)

아유.. 이런 리플들 달면 재미 있으신가요?
꼭 이겨서 뭐하시려구요. 그냥 피식 웃고 넘기세요~
전 이제 80개째 넘어가는 리플 읽는 것만으로도 지겨운데...
서로 읽고 모순점 찾고 지적하고.. 저 같으면 귀찮아서라도 안하겠습니다.
이래서 이기면 좋으세요? 더 해봐야 서로 맘상하기 밖에 더하나요~
번개때라도 만나면 민망해서 어쩌실려구 그래요~
더 캐봐야 더 서로 생각이 다르다는 것 확인 밖에 안되요.
차가 좋아서 모인 거잖아요.
더 서로 배울것도 많고 재미있는 주제도 아직 많잖아요. 이제 다른 얘기 해요~
꼭 이겨서 뭐하시려구요. 그냥 피식 웃고 넘기세요~
전 이제 80개째 넘어가는 리플 읽는 것만으로도 지겨운데...
서로 읽고 모순점 찾고 지적하고.. 저 같으면 귀찮아서라도 안하겠습니다.
이래서 이기면 좋으세요? 더 해봐야 서로 맘상하기 밖에 더하나요~
번개때라도 만나면 민망해서 어쩌실려구 그래요~
더 캐봐야 더 서로 생각이 다르다는 것 확인 밖에 안되요.
차가 좋아서 모인 거잖아요.
더 서로 배울것도 많고 재미있는 주제도 아직 많잖아요. 이제 다른 얘기 해요~
2008.02.25 00:38:47 (*.110.61.102)

제가 지금까지 읽은 글 중에서 가장 리플이 많이 달리고 조회수가 높은 글입니다. ㅂㅂㄷㄹ 시스템이라면 이 글이 Board 란 제일 첫번째에 당당히 올려져 있을 겁니다. 만약 하림님의 글이 사실과 다르다면 (1. 의도적으로 사실을 왜곡하였거나, 2. 자신이 보고싶은 것만 말한것이거나) 테드 회원 거의 전부가 낚였다고 볼수 있을듯 합니다. ^^^^^::::::::::::::::
실질적인 토론(?)이라 할수있는 흐름중에서
전체적인 질을 탓하는 그런 갑작스런 공격적 발언은...
종권씨도 비슷한 업종에 계신분의 위치인걸로 아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