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s
글 수 27,478
(Prologue)
모터스포츠에대한 무도(武道)라는 전혀 다른 각도에서의 접근이었만,
많은 분 들이 고개를 끄떡여 주셔서.. 딱 한번만 더.. 주책을 떨겠습니다..
원래.. 나이가 들어갈 수록.. 입이 더 무거워지고.. 뒤로 물러서 있어야
되는대.. 반대로.. 잔소리 많아 지는.. 동네 영감탱이가 되가네요..
하늘에 계신분이.. 이놈아!! 하시면서..
눈도 잘안보이게.. 귀도 잘 안들리게.. 먹는 것도 조금만 먹으라고.. 이빨까지
빠지게 하시면서.. 경고 하시는데.. 태어난.. 반골기질이라.. 감히..ㅎㅎ
최근.. 회개 하고.. 교회에 나갑니다.. ^^ .. Icthus..
. . . . . . . . . . . . . . . . . . . . . . . . .
예전에.. 어떤 징기스칸 영화를 보니까..
징기스칸이.. 친구이자.. 평생의 라이벌인.. 자무카와의 싸움에서 이기고..
그를 처형 할때.. 친구의 피를 보고 싶지 않다고.. 허리를 꺽어 죽이더군요..
보기에.. 좀 잔인 했지만.. 당시로선.. 친구에 대한 최대의 예의 였다고..
그때.. 그 꺽은 부위가..
지난 번 글에서 말씀드린.. 명문(命門)혈 입니다.. 글자 그대로 생명의 문을
닫아 버린 거지요..꽝..! ..^^..
지금은,
하도.. 의술이 발달해서.. 그 부분을 꺽는다 해도 죽는지 않죽는지 모르지만..
제 생각으론.. 최소한 하반신은 영구 마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모터 포럼에 죽이고 살리고 하는 이야기로 시작해서 죄송 합니다만.. 원래..
무술의 기본 개념이.. 효과적으로 죽이는 방법의 연구이니.. 죄송..해량..
지난번 글 댓글중..
류청희님 글.. "운전중 역시 중요한 것은 등과 허벅지가 고정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는 코멘트를 보며.. 역시 고수들은.. 모두 알고 계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다만.. 그럼 어떻게 해야..
저런 자세를 자연 스럽게.. 유도해 낼 수 있느냐 하는게.. 제가 주제로 삼고 생각을
공유 해보고자 하는 입니다..^^..
최근.. 골프術에 심취 하셨다는.. 냉철한 현대이성의 logician 이신 이종권님과..
스키의 테크닉으로 연결 시키는 김영진님( 잘 타진 못하지만.. 자칭 광입니다..맘만^^)..
명문호흡을 알고 계시는 박준호님 (대부분..단전호흡까지만 언급하는데.. 놀랐습니다 ^^)..
해병대 기습훈련때 철모 커버 벗겨 머리에 질끈 동여맸던.. 옛추억을 상기 주시는..
싸나이 모습의 윤성관님..등등.. 제위 분들과.. 편견없는 생각의 공유.. 즐겁습니다..
단,
이것은.. 와호장룡에선.. 개나 소나 다하는.. 축지법을 할 줄몰라.. 멀리 갈려면..
엉금엉금 병아리 운전을 할 수밖에 없는..어느 가련한 무명의 무도가(武道家)가..
대부분의 회원님이.. 드라이빙의 초절정 고수이신 분들과.. 운전을 주제로한 대화인 만큼..
코끼리 비스켓임을 너무 잘알고있습니다..
그러니까.. 동네 영감태기 주책이지만.. ^^.. 깜독님도 멀지않았어요..ㅎㅎ..
다시 본론으로 빽하여..
일단 명문(命門)을 점으로.. 허리뼈 3,4번 위치쯤.. 대충 허리띠 부근..약간 앞쪽으로
밀듯이 곧추 세우면.. 허리에 힘이 턱~! 들어가고..그 근방 근육이 짱짱하게 긴장이 됩니다..
항상 그 상태를 유지 할려면..
사실 힘이 좀들고.. 뭐하나 싶어.. 그래서 그냥.. 근육의 힘을 풀어 버립니다.. 대개..
그럼.. 별 수없이 몸의 인생을.. 특히 허리.. 의사분들한테 의지하고 사셔야 됩니다..
(회원 분중에.. 의사선생님들이 많이 계신 것 같던데.. 제 의도는 그저.. ..)
아뭏든.. 의식적으로.. 그 부분의 긴장을 최대한 유지 하세요.. 뭘 하시든..
숨만쉬고 계시든.. 식사를 하시든.. 운전을 하시든.. 책을 보시든.. 소파에 삐딱하게 들어
누워 TV를 보시든.. 혹은.. 열심히 다음 세대를 준비중 이시든.. 뭘 하시든..
심지어.. 애인 뺏어간 놈.. 보낼 마음으로.. 한방 지르고 계시는 순간 이시든... 이 걸..
그곳에서 제너레이트된.. 파워의 힘은 .. 일반인의 상상을 초월 합니다..
차종에 따라.. 시트에 따라..
60도로 쪼그리고 운전하시든.. 160도로 들어누워 하시든.. 엎드려 하시든..어떤각도도
상관 없이.. 고 부근만.. 앞으로 약간 밀듯이 곧추 세우시면 됩니다..
남자 분이시라면.. 어디에도.. 힘이 모아지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ㅎㅎ..
여성 회원분은.. 어떠신지 말씀해 주시길.. 그냥 순수 과학적 고찰입니다.. 결단코..
그럼.. 모든 기본자세의.. 그 기본인 근본이 세워지게 됩니다... ^^
여기에서.. 그 점을 염두에 두시며..운전석에 앉으신후..
두눈을 슬며시 감고..눈꼬리 내리시고.. 다른 모든 부위의 힘을 풀어 버리고..
고 점에서.. 뭔가.. 제너레이트된 힘이...
스므스 하게.. stream 같이 흘러와서.. 밀어 올리듯.. 자연스레 쓸려가 듯.. 두손을..
핸들위에 올려 놓습니다..
아직.. 두눈을 슬며시 감으신채로..
양손의 새키손가락 부터.. 서서히 밀어 올려오는 힘을.. 부드럽게 받아.. 천천히..
구부리며.. 핸들을 잡습니다..
새키손가락부터.. 하나~ 두울~ 셋... 가운데 손가락 까지만.. 살포시 잡고..
인지와 엄지는.. 핸들의 둘레에.. 잡는다는 기분없이.. 그냥 걸쳐 놓습니다.. ^^..
이러시면.. 그립은 .. 제 생각으론.. 끝 입니다.. 아..!! 하나 빼먹었네..
양 어깨는.. 반드시.. 축 처진.. 기분을 느끼셔야 합니다.. 축 처진..
무술용어로는 침견추촌.. 어깨를 가라 앉힌다고 하는데..
혹.. 이해가 안되시는 분이 계시 겠지만.. 축 처진 어깨.. 이게...이게..
검도의 비급이며.. 합기도의 비급이며.. 주짓츠의 비급이며.. 일본 쓰모의
비급이며.. 유도의 비급이며.. 레슬링의 비급이며.. 쿵푸의 비급이며... 등등...
태권도는 손을 안쓰니 빼고..ㅎㅎ
이종권님.. 골프 그립할때하고.. 설명방법은 틀리지만.. ㅎㅎ.. 느낌은 비슷하죠?
핸들에 두손을 놓는 위치는..
절정 고수들이시니.. 제가 감히 언급드릴 사항은 아니고.. 혹.. 기어봉을 잡으러
가실때.. 제가 말씀 드린 건.. 통하리라 봅니다..
뭐든지.. 잡는 건.. 저런 방법으로.. 팔씨름 하실때도.. 자꾸 도망가는
애인 손목 잡아 끄실때도.. 단, 손목에 생긴 피멍.. 책임못집니다..
저런 방법으로 잡고.. 고 점에서 출발하여.. 흠~! 하면서 힘을 주면.. 아마
애인.. 비명 지를 겁니다..
천하장사 강x동 이.. 이 모탤런트.. 물주머니 터트렸다는 괴 소문도..
아마.. 그친구의 몸에 벤.. 힘쓰기 저력이.. 자기도 모르게 나온게
아닌가.. 하는.. 추측도.. 해 봤썼습니다.. 저... 책임 못져요.. never..!
(특히.. 깜독님..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전 일단 경고문 삽입했습니다)
드라이브 절정고수 제위께.. 코끼리 비스켓을 주제로한.. 수다 discourse
였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epilogue)
이제..
포인트 쬐끔따고.. 했으니까.. 당분간.. 안심도 되고.. ^^..
포럼트랙 안넘어 갈려고.. 가진 쌩쑈를 하다보니.. 노구가 피곤 하기도 하고..^^..
영감탱이의.. 수다 주책.. 고만떨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터스포츠에대한 무도(武道)라는 전혀 다른 각도에서의 접근이었만,
많은 분 들이 고개를 끄떡여 주셔서.. 딱 한번만 더.. 주책을 떨겠습니다..
원래.. 나이가 들어갈 수록.. 입이 더 무거워지고.. 뒤로 물러서 있어야
되는대.. 반대로.. 잔소리 많아 지는.. 동네 영감탱이가 되가네요..
하늘에 계신분이.. 이놈아!! 하시면서..
눈도 잘안보이게.. 귀도 잘 안들리게.. 먹는 것도 조금만 먹으라고.. 이빨까지
빠지게 하시면서.. 경고 하시는데.. 태어난.. 반골기질이라.. 감히..ㅎㅎ
최근.. 회개 하고.. 교회에 나갑니다.. ^^ .. Icthus..
. . . . . . . . . . . . . . . . . . . . . . . . .
예전에.. 어떤 징기스칸 영화를 보니까..
징기스칸이.. 친구이자.. 평생의 라이벌인.. 자무카와의 싸움에서 이기고..
그를 처형 할때.. 친구의 피를 보고 싶지 않다고.. 허리를 꺽어 죽이더군요..
보기에.. 좀 잔인 했지만.. 당시로선.. 친구에 대한 최대의 예의 였다고..
그때.. 그 꺽은 부위가..
지난 번 글에서 말씀드린.. 명문(命門)혈 입니다.. 글자 그대로 생명의 문을
닫아 버린 거지요..꽝..! ..^^..
지금은,
하도.. 의술이 발달해서.. 그 부분을 꺽는다 해도 죽는지 않죽는지 모르지만..
제 생각으론.. 최소한 하반신은 영구 마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모터 포럼에 죽이고 살리고 하는 이야기로 시작해서 죄송 합니다만.. 원래..
무술의 기본 개념이.. 효과적으로 죽이는 방법의 연구이니.. 죄송..해량..
지난번 글 댓글중..
류청희님 글.. "운전중 역시 중요한 것은 등과 허벅지가 고정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는 코멘트를 보며.. 역시 고수들은.. 모두 알고 계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다만.. 그럼 어떻게 해야..
저런 자세를 자연 스럽게.. 유도해 낼 수 있느냐 하는게.. 제가 주제로 삼고 생각을
공유 해보고자 하는 입니다..^^..
최근.. 골프術에 심취 하셨다는.. 냉철한 현대이성의 logician 이신 이종권님과..
스키의 테크닉으로 연결 시키는 김영진님( 잘 타진 못하지만.. 자칭 광입니다..맘만^^)..
명문호흡을 알고 계시는 박준호님 (대부분..단전호흡까지만 언급하는데.. 놀랐습니다 ^^)..
해병대 기습훈련때 철모 커버 벗겨 머리에 질끈 동여맸던.. 옛추억을 상기 주시는..
싸나이 모습의 윤성관님..등등.. 제위 분들과.. 편견없는 생각의 공유.. 즐겁습니다..
단,
이것은.. 와호장룡에선.. 개나 소나 다하는.. 축지법을 할 줄몰라.. 멀리 갈려면..
엉금엉금 병아리 운전을 할 수밖에 없는..어느 가련한 무명의 무도가(武道家)가..
대부분의 회원님이.. 드라이빙의 초절정 고수이신 분들과.. 운전을 주제로한 대화인 만큼..
코끼리 비스켓임을 너무 잘알고있습니다..
그러니까.. 동네 영감태기 주책이지만.. ^^.. 깜독님도 멀지않았어요..ㅎㅎ..
다시 본론으로 빽하여..
일단 명문(命門)을 점으로.. 허리뼈 3,4번 위치쯤.. 대충 허리띠 부근..약간 앞쪽으로
밀듯이 곧추 세우면.. 허리에 힘이 턱~! 들어가고..그 근방 근육이 짱짱하게 긴장이 됩니다..
항상 그 상태를 유지 할려면..
사실 힘이 좀들고.. 뭐하나 싶어.. 그래서 그냥.. 근육의 힘을 풀어 버립니다.. 대개..
그럼.. 별 수없이 몸의 인생을.. 특히 허리.. 의사분들한테 의지하고 사셔야 됩니다..
(회원 분중에.. 의사선생님들이 많이 계신 것 같던데.. 제 의도는 그저.. ..)
아뭏든.. 의식적으로.. 그 부분의 긴장을 최대한 유지 하세요.. 뭘 하시든..
숨만쉬고 계시든.. 식사를 하시든.. 운전을 하시든.. 책을 보시든.. 소파에 삐딱하게 들어
누워 TV를 보시든.. 혹은.. 열심히 다음 세대를 준비중 이시든.. 뭘 하시든..
심지어.. 애인 뺏어간 놈.. 보낼 마음으로.. 한방 지르고 계시는 순간 이시든... 이 걸..
그곳에서 제너레이트된.. 파워의 힘은 .. 일반인의 상상을 초월 합니다..
차종에 따라.. 시트에 따라..
60도로 쪼그리고 운전하시든.. 160도로 들어누워 하시든.. 엎드려 하시든..어떤각도도
상관 없이.. 고 부근만.. 앞으로 약간 밀듯이 곧추 세우시면 됩니다..
남자 분이시라면.. 어디에도.. 힘이 모아지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ㅎㅎ..
여성 회원분은.. 어떠신지 말씀해 주시길.. 그냥 순수 과학적 고찰입니다.. 결단코..
그럼.. 모든 기본자세의.. 그 기본인 근본이 세워지게 됩니다... ^^
여기에서.. 그 점을 염두에 두시며..운전석에 앉으신후..
두눈을 슬며시 감고..눈꼬리 내리시고.. 다른 모든 부위의 힘을 풀어 버리고..
고 점에서.. 뭔가.. 제너레이트된 힘이...
스므스 하게.. stream 같이 흘러와서.. 밀어 올리듯.. 자연스레 쓸려가 듯.. 두손을..
핸들위에 올려 놓습니다..
아직.. 두눈을 슬며시 감으신채로..
양손의 새키손가락 부터.. 서서히 밀어 올려오는 힘을.. 부드럽게 받아.. 천천히..
구부리며.. 핸들을 잡습니다..
새키손가락부터.. 하나~ 두울~ 셋... 가운데 손가락 까지만.. 살포시 잡고..
인지와 엄지는.. 핸들의 둘레에.. 잡는다는 기분없이.. 그냥 걸쳐 놓습니다.. ^^..
이러시면.. 그립은 .. 제 생각으론.. 끝 입니다.. 아..!! 하나 빼먹었네..
양 어깨는.. 반드시.. 축 처진.. 기분을 느끼셔야 합니다.. 축 처진..
무술용어로는 침견추촌.. 어깨를 가라 앉힌다고 하는데..
혹.. 이해가 안되시는 분이 계시 겠지만.. 축 처진 어깨.. 이게...이게..
검도의 비급이며.. 합기도의 비급이며.. 주짓츠의 비급이며.. 일본 쓰모의
비급이며.. 유도의 비급이며.. 레슬링의 비급이며.. 쿵푸의 비급이며... 등등...
태권도는 손을 안쓰니 빼고..ㅎㅎ
이종권님.. 골프 그립할때하고.. 설명방법은 틀리지만.. ㅎㅎ.. 느낌은 비슷하죠?
핸들에 두손을 놓는 위치는..
절정 고수들이시니.. 제가 감히 언급드릴 사항은 아니고.. 혹.. 기어봉을 잡으러
가실때.. 제가 말씀 드린 건.. 통하리라 봅니다..
뭐든지.. 잡는 건.. 저런 방법으로.. 팔씨름 하실때도.. 자꾸 도망가는
애인 손목 잡아 끄실때도.. 단, 손목에 생긴 피멍.. 책임못집니다..
저런 방법으로 잡고.. 고 점에서 출발하여.. 흠~! 하면서 힘을 주면.. 아마
애인.. 비명 지를 겁니다..
천하장사 강x동 이.. 이 모탤런트.. 물주머니 터트렸다는 괴 소문도..
아마.. 그친구의 몸에 벤.. 힘쓰기 저력이.. 자기도 모르게 나온게
아닌가.. 하는.. 추측도.. 해 봤썼습니다.. 저... 책임 못져요.. never..!
(특히.. 깜독님..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전 일단 경고문 삽입했습니다)
드라이브 절정고수 제위께.. 코끼리 비스켓을 주제로한.. 수다 discourse
였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epilogue)
이제..
포인트 쬐끔따고.. 했으니까.. 당분간.. 안심도 되고.. ^^..
포럼트랙 안넘어 갈려고.. 가진 쌩쑈를 하다보니.. 노구가 피곤 하기도 하고..^^..
영감탱이의.. 수다 주책.. 고만떨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8.02.23 17:45:00 (*.10.185.66)

컴 앞에서 이 글을 읽다 보니 같은 자세로 키보드와 마우스를 잡게 되네요^^
근데 왠지 머리 뒷쪽부터 뭔가 청명한 기운이 올라오는 듯...
앞으로 운전 뿐 아니라 디자인 작업을 할 때도 이 자세를 잡고 명문혈에 기를 모아야겠군요.
근데 사부님... 거기에 힘을 주니 '학문'이 간질거려요~ 자세 제대로 잡은거 맞나요?^^;;;
예전에 합기도 배울 때 정말 단전호흡 많이 했었는데... 도장 다니는 걸 중단한 이후에도 단전호흡과 정권단련만은 빠뜨리지 않고 혼자 많이 했죠.
그 덕분인지는 몰라도 지치지 않는 체력과 누구한테도 지지 않는 팔씨름 능력을 갖게 되었다는... ㅎㅎ
그런데 당시랑 운동을 수년간 안하고 있는 지금과의 가장 큰 차이점을 어느날 문득 느끼게 된게 예전엔 호흡이 상당히 아랫쪽에 있었는데 요즘은 가슴 위쪽으로 호흡을 하고 있더라구요.
호흡도 짧아지고...(담배도 끊고 운동도 다시 해야 하는데....ㅠㅠ)
사부님 글 덕분에 다시한번 마음을 잡아야겠다고 다짐을 하게 됩니다.
(강남에 도장 하나만 열어주세요~^^)
근데 왠지 머리 뒷쪽부터 뭔가 청명한 기운이 올라오는 듯...
앞으로 운전 뿐 아니라 디자인 작업을 할 때도 이 자세를 잡고 명문혈에 기를 모아야겠군요.
근데 사부님... 거기에 힘을 주니 '학문'이 간질거려요~ 자세 제대로 잡은거 맞나요?^^;;;
예전에 합기도 배울 때 정말 단전호흡 많이 했었는데... 도장 다니는 걸 중단한 이후에도 단전호흡과 정권단련만은 빠뜨리지 않고 혼자 많이 했죠.
그 덕분인지는 몰라도 지치지 않는 체력과 누구한테도 지지 않는 팔씨름 능력을 갖게 되었다는... ㅎㅎ
그런데 당시랑 운동을 수년간 안하고 있는 지금과의 가장 큰 차이점을 어느날 문득 느끼게 된게 예전엔 호흡이 상당히 아랫쪽에 있었는데 요즘은 가슴 위쪽으로 호흡을 하고 있더라구요.
호흡도 짧아지고...(담배도 끊고 운동도 다시 해야 하는데....ㅠㅠ)
사부님 글 덕분에 다시한번 마음을 잡아야겠다고 다짐을 하게 됩니다.
(강남에 도장 하나만 열어주세요~^^)
2008.02.23 19:49:03 (*.251.131.229)
486 이신지 알았는데( 르망 레이서^^) 한참 더 위에시네요^^
MR2 관련된 일화도 재미있고...
포니2로 운전을 배웠지만 그리 나이 많다고 생각안하고 살았는데...
어제 이종권님 잠깐 만났는데 첫마디가 제 나이가 많다고... ㅠㅠ
MR2란 차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이종권님의 애마였다는것은 처음 알았네요...
무술은 잘 모르지만 골프는 조금 알구요...
호흡에서 심호흡(깊은 호흡)은 아드레날린 에 대한 좋은 대처 방법이라
긴장되는 순간에는 마음의 평정을 얻기 위해 사용하죠^^
좋은글 재미있게 봤습니다^^
MR2 관련된 일화도 재미있고...
포니2로 운전을 배웠지만 그리 나이 많다고 생각안하고 살았는데...
어제 이종권님 잠깐 만났는데 첫마디가 제 나이가 많다고... ㅠㅠ
MR2란 차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이종권님의 애마였다는것은 처음 알았네요...
무술은 잘 모르지만 골프는 조금 알구요...
호흡에서 심호흡(깊은 호흡)은 아드레날린 에 대한 좋은 대처 방법이라
긴장되는 순간에는 마음의 평정을 얻기 위해 사용하죠^^
좋은글 재미있게 봤습니다^^
2008.02.23 23:07:42 (*.208.178.167)

동근님.. 너무 노땅이라 죄송.. 레이서는.. 어쩔 수없이 폐차 했어요.. 3개월전에.. 가슴아팠지만.. 제 능력 밖이라.. 완전히 손봐논 이후.. 먼지만 딲으면.. 광도 좋았는데.. 무려 4년넘게 세워놓으니.. 주위에서 워낙 눈치를 줘서.. 그나마 거의 같은 시기에 세워 놓기 시작한 아카는.. 방전 될까 가끔은 한번씩 시동을 걸어 놓아 그나마.. 동네 한쪽에 커버씌워진채 버티고 있습니다.. MR2 는 그러한 인연으로.. 수많은 일본차 중에 유독 관심있게 봤섰고.. 종권님이 그걸 애마로 맞이했다는 글을 봤을 땐.. 무척 부러웠었던.. 기억이 새록 합니다..
사람들은.. 제손을 보면.. 무슨 골프싱글 인줄 압니다.. 사실은 검도를 해서 생긴 굳은살인데..ㅎㅎ.. 언젠가.. 형편이 나아지면.. 한수 배움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
사람들은.. 제손을 보면.. 무슨 골프싱글 인줄 압니다.. 사실은 검도를 해서 생긴 굳은살인데..ㅎㅎ.. 언젠가.. 형편이 나아지면.. 한수 배움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
2008.02.23 23:29:50 (*.255.251.136)

뼈가되고 살이되는 글 잘 보고있습니다
따로 배운적은 없지만 언제부터인가 화장실에서 쓰는 자세인데^^;; 화장실 밖에서도 써먹어야 겠습니다
따로 배운적은 없지만 언제부터인가 화장실에서 쓰는 자세인데^^;; 화장실 밖에서도 써먹어야 겠습니다
2008.02.23 23:48:10 (*.208.178.167)

곽승님..그 자세.. 딱 하나의 예외가 있는데.. 하필.. 곽승님이.. 그 무거운 짐을.. 참~ 나.. !! 언급하셨으니.. 양심상.. 말 안할수도 없고.. 향수 나는 포럼에서.. 참.. 난망..!!!
예전에.. EBS 인지.. KBS인지.. 그 때는.. 우리나라의 전통 재래식에 앉은 자세가 제일 좋대요.. 배설 공학(?)적으로... ㅎㅎ.. 참... 나...
의사이신 회원님..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의학적으로... 꾸뻑...
예전에.. EBS 인지.. KBS인지.. 그 때는.. 우리나라의 전통 재래식에 앉은 자세가 제일 좋대요.. 배설 공학(?)적으로... ㅎㅎ.. 참... 나...
의사이신 회원님..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의학적으로... 꾸뻑...
2008.02.24 00:50:36 (*.124.78.142)

결국 고수님들은 다 알고 계시는군요.
하지만, 사부님의 가르침이 가장 자세하고 실질적이네요.
역시 배움의 길은 너무나 멀다는...
하지만, 사부님의 가르침이 가장 자세하고 실질적이네요.
역시 배움의 길은 너무나 멀다는...
2008.02.24 05:59:54 (*.251.76.82)

글을 볼때마다 참 새롭습니다. 댓글중에 한경호님 글을 보고
문득 한번 뵙게되면 팔씨름 한판 요청해봐야겠습니다.
한때 손가락 하나로 물구나무서기 까진 됐는데 지금은
파굽혀펴기 정도까진 되더군요 저도 팔씨름은 일가견 있습니다.
어릴적 운동한것도 있지만 잘몰랐는데 알고보니 통뼈라더군요
어째 시계가 맞질 않아서 차지 못하는 신세다보니 알게된
사실이죠 그후로도 공구를 잡다보니 그럭저럭 유지는 하나봅니다
호흡은 한 25년전쯤 일제시대때 선생님을 하시던분이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때 제나이 갓 스물 시절인데 가부좌
아니더라도 차안에서나 걸어다닐때나 호흡하던 기억이납니다.
문득 요즘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서 다시 운동을 좀 해야
겠다는 생각이듭니다.
문득 한번 뵙게되면 팔씨름 한판 요청해봐야겠습니다.
한때 손가락 하나로 물구나무서기 까진 됐는데 지금은
파굽혀펴기 정도까진 되더군요 저도 팔씨름은 일가견 있습니다.
어릴적 운동한것도 있지만 잘몰랐는데 알고보니 통뼈라더군요
어째 시계가 맞질 않아서 차지 못하는 신세다보니 알게된
사실이죠 그후로도 공구를 잡다보니 그럭저럭 유지는 하나봅니다
호흡은 한 25년전쯤 일제시대때 선생님을 하시던분이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때 제나이 갓 스물 시절인데 가부좌
아니더라도 차안에서나 걸어다닐때나 호흡하던 기억이납니다.
문득 요즘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서 다시 운동을 좀 해야
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일부러 선배님 글 정독하려고, 다른글 먼저 다아~읽고, 형님 게시물 펴놓고 앉았는데.. 오늘 날씨가 꽤 쌀쌀한중에, 빨간앙마에 칠좀 추가해준게 있어, 차 세워놓고 벙거지쓰고 한시간이나 둘레를 맴돌면서 자뻑에 빠져있다 들어왔더니, 잠이 솔솔와서 눈꺼풀이 반쯤 감겨있었는데.. 글 읽어 내려가면서 명문에 힘주고 반듯이 자세 세우면서, 진짜로 거기에도 기가 올라오나 실험해보니.. 홋..진짜네요.(감사요~^^)
스티어링을 쥐거나, 조작할때 유의할점도 형님말씀이 딱 옳습니다. 어깨 힘이 들어가있으면 코너링 시나 긴급시, 과조작으로 더 큰 사고를 유발할 수 있지요. 애인의 가슴을 애무하듯 정성스럽게 밀어주고, 풀어주고~ 하는게 몸에 배어야 합니다.ㅋ 근데.. 마무리 단락에 제게 보내신 경고보고, 또한번 놀라네요. ' 대체 이분은, 남의 애인 가슴상태까지 꿰뚫어 보고 계시다니..' 하고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