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새차를 구입했습니다.
꼼꼼하진 않지만, 그래도 2주에 한번 정도 새차는 하는지라,,,,
더군다나..새차이다 보니, 무언가 발라주고(?) 싶은 마구마구 욕구가 듭니다..
얼마전 차 표면에 생긴 얼룩에 대해 회원님들께 워터스팟이라는 진단을 받고, 추천해주신
오토글림 Super Resin Polish (SRP)을 구입하여, 이 연고 같은 액체가 고체가 되어 차를 부옇게 만든 후
제거하느라 아주...죽는줄 알았습니다만,,, 대단한 효과를 받습니다..덕분에 지금도 차가 매우 깨긋하답니다..
깨달았지요...이넘들은 무언가 해줘야.. 번쩍번쩍...나를 반기는 구나...ㅎㅎ 저역쉬 매우 뿌듯했습니다...ㅎㅎ
그래서 이번 새차를 구입 한 후 이넘을 위해 무언가 발라주고 싶은데...
아래 질문 중 새차 표면을 위한 보호 제품에 대한 속시워한 답변을 받지 못했네요...
현재 가지고 있는 것은 맥과이어 퀵왁스(물왁스)와 지난번에 쓰다 남은 오토글림 Super Resin Polish (SRP)이 있습니다.
SRP의 경우 표면의 이물질을 없애는 기능과 함께 코팅 기능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아직 한번도 새차하지 않은 이 차에 시공(?)을 해도 되는 것인지요...(너무 힘들어 시공이라는 말이 갑자기....)
아니면 이물질 제거가 목적이라 당연히 쓰지 않아야 하는 것인지요??? 일년정도 후에....
또 괜찮으시다면, 한가지더 여쭈어 봅니다....
새차에 편리한 약간의 광과... 발수를 위한 아주 사용하기 쉬운 왁스 부탁 드려봅니다.. 물왁스도 상관 없구요..
근데 물왁스는 거의 하루도 안가고 느낌이 사라지더군요... SRP 이넘은 먼지는 쌓여도...일주일은 번쩍번쩍...후에 다시 새차를 해도..
그 광빨이 남는데......물론, 제가 가지고 있는 패드가 나빠서이기도 하겠지요...
그럼 신차를 위한 표면 보호 약품 또는 새차를 위한 아주사용하기 쉬운 왁스와 그에 맞는 패드도 부탁드려봅니다...
미국인지라 이베이나 알라딘에서 구입 예정입니다..브랜드명을 알려주세요.,,
아 그리고 저는 모터까지 돌려가며 작업 할 생각은 전혀없습니다... 재주도 없구요.....^^v
아직은 10년 탈 생각이라...아주아주 조심히 다루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럼 감사드립니다...
오호 그렇군요..고맙습니다..
이와 함께 사용할만한 패드는 무엇이 있는지요.. 뿌린 후 그냥 마른 마른 수건으로 처리 할까요?

srp가 잘 안닦인다고 말씀하신게 혹시 충분히 건조시간을 주시지 않아서가 아닐까 합니다
아주 얇고 균일하게 돌려가며 발라주시고 최소 30~ 1시간 말려야 된다고 알고있습니다 전 한 두시간도 둘때도 있고요
잘 마르고 나면 정말 쉽게 닦이는게 srp인데 잘 못사용 하시는듯 하여 말씀드려봅니다

새차에 사용하셔도 크게 문제될 것은 없을것이라 생각됩니다. ㅎㅎㅎ
페인트클리너+실런트 역할을 함께 하는 올인원(AIO)의 성격이 강한 약제이니까요...
SRP와 궁합이 잘 맞는 패드로는 저먼패드라고 있는데...
미국이라고 하시니 정식명칭은 잘 모르겠네요...;;
(독일국기처럼 3색으로 되어있고 한쪽은 조금 단단한 폴리싱면, 다른쪽은 부드러운 왁싱면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요즘 Finish Kare Temp1000(상어 그림 있는 왁스)와 같은 회사의 #425(퀵디테일러)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
PS : 디테일링에 대해 더 많은 정보는 네이버에 검색 조금만 해보시면 엄청 큰 카페 찾아보실 수 있으실겁니다.!
SRP를 쭉 쓰셔도 되고, 연마제 포함된 것이 찜찜하시다면 적당한 고체 왁스로 1~2달 정도 주기로 작업하고.. 그 사이 사이 세차 후엔 퀵디테일러(물왁스류)로 관리하시면 될 듯 합니다. 오염이나 얼룩이 생긴 경우에만 부분적으로 SRP로 작업 하시구요.
제품은 케미컬 가이나 맥과이어쪽 제품이 무난하게 추천되는 것 같고 (패드 등 소모품 포함), 오토글림쪽 라인업으로 맞추셔도 될듯 합니다. 저먼패드 1개, 어플리케이터 스폰지(왁스스폰지) 2~3개 정도는 구비하시면 좋습니다. 극세사융은 다다익선입니다. ^^
http://blog.naver.com/acroport 이분 블로그에 (너무) 많은 정보가 있으니 참조하시면 될 것 같네요. 새차에 연마제 포함된 케미컬을 써도 되는가..에 대한 부분은 취향에 달린 문제 같습니다. 저는 필요시 쓴다. 쪽입니다. 오너용 케미컬은 대부분 클리어층을 날려먹을 만큼 강한 입자가 포함되지 않았고.. 오염 관리에서 얻는 이득이 더 크니까요.
지금 쓰고 있는 제품을 보니, 정진우님이 추천하신 맥과이어 퀵 물왁스네요...요제품 딱 하루 가더라구요^^
채성민님...답변 감사드립니다...꼭 들러볼게요....
사실 김민혁님의 답변을 조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저번에도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도 못드리고...고맙습니다..
성민님~ 민혁님~ 도데체 저먼패드의 정식 이름이 몬가요..제가 이곳저곳 다 찾아봤지만,,,
특히나 이베이에서..무엇인지 나오지를 않습니다..
그리고 괜찮으시다면, 딱 쓰기 편한 고체 왁스 제품명을 부탁드려봅니다...제가 기껏해야 사용한것이 물왁스 정도라..고체왁스의 취향이 없답니다.. 그냥 저면패드(?)와 함께 쓰기 편한 고체 왁스 제품명을 부탁드려봅니다...
고맙습니다....
저먼패드는 국내에서 부르는 애칭 같고, 영어로는 그냥 2(double) sided applicator 정도 같네요. (광택면/연마면 으로 양면이 다른 재질입니다.) 형태를 보시면 알겠지만 저먼패드는 원통형 고체왁스가 아닌 젤 타입 케미컬에 적합하므로 왁싱용 둥근 스폰지가 필요합니다. 작업중 오염물질도 많이 묻고 땅에 떨구는 경우도 많으므로 꼭 여분으로 2~3개 있어야 합니다.
실상 저는 매우 게을러서 세차도 대강 하고 외장 관리에 관대한 편이라;; 왁스 역시 쉽게. 싸게 구할 수 있는 보급형 위주로 씁니다. 국산 옥시, 불스원 제품 등 주로 쓰다가 지금은 Soft99 격방수 쓰고 있네요.(작업성은 좀 떨어집니다) 맥과이어 ultimate wax 나 소낙스 고체 왁스 쓰는 친구들 보니 쉽게 닦이고 광택도 훌륭하더군요.
역쉬 민혁님께 또 한수 배웁니다..
그럼면 사용하기 둥근 형태의 2(double) sided applicator 패드와 함께, 젤타입(SRP)와 같은...물왁스가 아닌 젤타입의 왁스는 무엇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런지요? 말씀해주신 블로그...대단하더군요.또 다른 아트의 세계랄까~..도데체 무엇을 선택해야 도저히 모르겠네요..
고맙습니다...민혁님~
제가 말씀드린건 얼티밋 퀵 디테일러(G14422)이고 얼티밋 퀵 왁스(G17516)와는 다른 제품입니다. 후자는 주로 광택에 치중된 제품이며 전자는 광택보다는 뱔수, 방오 지속력에 촛점을 맞춘 제품이고 퀵 왁스보다 적용이 쉽습니다. 그냥 뿌리고 슬쩍 닦아내면 끝입니다. 정전기 방지도 되구요..
진우님...지금 다시 확인했습니다. 얼티밋 퀵 디테일러 입니다.. 검은색 통에 들어 있는....^^
제가 사용할 잘 못해서인지....SRP와 비교해서인지... 그렇게 말씀 드렸습니다....
채성민님...계속적인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미국 거주시면서 약간의 광과 발수력을 찾으신다면 맥과이어스 얼티밋 퀵 디테일러가 적합할 것 같습니다.
가격대비 발수 성능+지속력은 최고입니다. 적용 횟수가 늘어날 수록 발수력이 높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