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3분부터..... 

순익님 잘 봤습니다 ~^^

앞으론 196km/h 이상으로 밟지 않아야겠습니다. ㅡ.ㅡ;

하지만 실제로는 저런 경우는 거의 없죠..   위 상황은 충격력이 분산이 안되고 전부 한차량에만 몰리는 경우고 교통사고의 대부분은 피격물체가 어느정도 충격력을 나누어 가지며 스핀을 하건 감속을 하건 최종속도는 많이 낮아지게 되니.. 

뭐.. 절벽같은데서 수직으로 떨어진다거나..음주운전이나 졸음운전하며 콘크리트외벽을 감속없이 들이받는다거나하면  모르겠지만요;;;;

반성을 하도록 만드는 영상입니다. 느낀 바가 있네요.

실제로 비슷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가령 터널 내에서 Y영역으로 달리던 차가 상대편에서 Y영역으로 달리던 차와 부딛히거나, 내지는 Y영역에서 와인딩하다가 언더나 오버스티어로 고속도로 격벽과 충돌하거나...

결과는 어느 정도 예상은 했는데, 실제로 보니 정말 납작해지네요. 이건 에어백이고 크럼블존이고... 가 아무 소용 없겠군요. (아니면 포드 포커스는 소형차에 상대적으로 빈약한 차일 테니, 더 안전하다고 알려진 신형 사브 9-5나 볼보 S80을 저 속도에서 충돌시키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도 궁금하네요. 차가 좀 덜 납작하게 될 수는 있겠지만... 내부 사람들에게 일어날 결과 --즉사--에는 별 차이가 없을 것 같네요.

이젠 차들의 최고속도가 Z영역에 가까워지고 있는데, 차들의 강성도 그만큼 발전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재료가 철로 머물러있고 경량화로 고연비를 추구하는 현재의 분위기상, Y영역에서 충돌시 안전한 차는 적어도 당분간은 만들기 매우 힘들 것 같네요.

차가 적당히(?)부숴졌다고 해도, 충돌시 가속도가 400G라고 하니까......살아남을 가능성은 -200%정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