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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ESPN에서...
예전에 GM대우에서 했던 행사.
Go 2 Extreme을 다시 보여주더군요.
우연히 TV채널을 돌리는데, 웬? 짐카나 시합 장면을 보여주더군요.
오! 하고 보는데, 마침 출전선수가 '김돈영 선수'
이렇게 반가울 수가 없더라구요.
예선을 통과한 12명 모두가 강력한 라이벌로 돈킴님을 지적하시던데...
역시나... ^^;
뜻하지 않은 곳에서 테드분을 뵙게 되니... 참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그 행사에서 1등하셔서 좋은 곳 다녀오신거 맞죠?
예전에 GM대우에서 했던 행사.
Go 2 Extreme을 다시 보여주더군요.
우연히 TV채널을 돌리는데, 웬? 짐카나 시합 장면을 보여주더군요.
오! 하고 보는데, 마침 출전선수가 '김돈영 선수'
이렇게 반가울 수가 없더라구요.
예선을 통과한 12명 모두가 강력한 라이벌로 돈킴님을 지적하시던데...
역시나... ^^;
뜻하지 않은 곳에서 테드분을 뵙게 되니... 참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그 행사에서 1등하셔서 좋은 곳 다녀오신거 맞죠?
2008.02.28 13:07:01 (*.178.65.59)

예전에 그 방송보고 원래 그런(?)사람인 줄 알고 오해했었네요. 설정이었다고 하더라고요. 알고보니 괜챦은 사람이던데...
2008.02.28 15:47:39 (*.85.10.199)

아하하하! 그걸 또 재방송 하는군요...ㅠ.ㅠ;
반갑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12명 중 살아남은 4명이 영국을 그리고 그 중 2명이 스웨덴까지 갔다오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어쩌다보니 요행으로 우승을 하긴 했습니다 ㅎㅎ
쇼 제작 과정에서 준비나 경험이 너무나도 미숙해서 반쪽짜리 '쇼'였다고 생각합니다 ㅋ
해외촬영 도중에는 같은 한국인으로서 낯뜨거운 일도 적지 않았구요 큭....--;
참여하는동안 얻은것 보다는 잃은게 더 많은 기억이지만 좋은 추억이었다고 스스로 위로하는중입니다^^
이번에 시즌2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들었는데, 혹시나 지원하시는 분이 테드에 계시다면, 운전 실력보다는 면접 통과용 개인기를 준비하시라고 조언해드리고 싶습니다. 한달 중 아무때나 절반 정도만 일 하시는 분이라면 참가하시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으실듯 싶습니다 ㅎ
반갑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12명 중 살아남은 4명이 영국을 그리고 그 중 2명이 스웨덴까지 갔다오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어쩌다보니 요행으로 우승을 하긴 했습니다 ㅎㅎ
쇼 제작 과정에서 준비나 경험이 너무나도 미숙해서 반쪽짜리 '쇼'였다고 생각합니다 ㅋ
해외촬영 도중에는 같은 한국인으로서 낯뜨거운 일도 적지 않았구요 큭....--;
참여하는동안 얻은것 보다는 잃은게 더 많은 기억이지만 좋은 추억이었다고 스스로 위로하는중입니다^^
이번에 시즌2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들었는데, 혹시나 지원하시는 분이 테드에 계시다면, 운전 실력보다는 면접 통과용 개인기를 준비하시라고 조언해드리고 싶습니다. 한달 중 아무때나 절반 정도만 일 하시는 분이라면 참가하시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으실듯 싶습니다 ㅎ
2008.02.28 16:01:27 (*.229.116.62)

시간은 난테 안성맞춤인데..돈영님 후속으로 출연한다는, 모멸감땜에 안해야겠어요.ㅋㅋㅋ 90년대 중반, '화가겸 레이서'로 한동안 무데기 티비출연과 매스미디어에 노출된적이 있는데.. 다음뻔엔 '작가이미지'로만 나갈라고 자제중이예요. 커피CF 찍는게 꿈. 투하하~ 거드름~~~ ^^
2008.02.28 16:45:48 (*.240.144.220)

익렬님처럼 레이서라면 아무래도 강렬한 이미지라 진한 맛의 에스프레소가 어울리실 듯 한데, 대중커피가 아니로군요. 으흐흐.
돈영님 출국 전에 함 뵌적 있슴다. 반가워요~
돈영님 출국 전에 함 뵌적 있슴다. 반가워요~
2008.02.28 18:59:09 (*.148.159.138)

저도 보면서 돈영님의 이름을 보고...
'어디선가 많이 본 이름인데...' 하다가 번뜩 테드 돈영님을 생각해냈지요...
상당히 재미있게 타시더군요...
화면상으로라도 인사드려서 반가웠습니다... ^^
보면서 손도 흔들어 드렸습니다... ^^;;
(마누라가 자다 깨더니 TV 보면서 손흔들고 있는 저를 보고 미쳤냐고 하더군요... ㅡ.ㅡ;;;)
'어디선가 많이 본 이름인데...' 하다가 번뜩 테드 돈영님을 생각해냈지요...
상당히 재미있게 타시더군요...
화면상으로라도 인사드려서 반가웠습니다... ^^
보면서 손도 흔들어 드렸습니다... ^^;;
(마누라가 자다 깨더니 TV 보면서 손흔들고 있는 저를 보고 미쳤냐고 하더군요... ㅡ.ㅡ;;;)
2008.02.28 22:57:50 (*.147.97.176)
시즌1에서는 국내경기출전자도 참여가 가능했었나요??시즌2는 불가능이라고 하던데..
저도 어제 새벽에 김돈영씨 미움받는거 봤습니다..ㅋㅋㅋ
저도 어제 새벽에 김돈영씨 미움받는거 봤습니다..ㅋㅋㅋ
2008.02.29 00:47:06 (*.88.160.57)

깜독님 이참에 모든 경력을 숨기시고 어리버리한 아저씨 모드로 참가해서 저의 '후배님'으로 편입하시죠 ㅎ
천명철님 신일에서 뵈었었죠? ㅎ 깜독님은 자판기커피 광고가 제격이랍니다. 또 뵈요~ 태훈형님도 같이 ㅎㅎ
권용진님 감사합니다. 그러실 줄 알았으면 저도 손한번 흔들껄 그랬군요! ㅎ
최근혁님/김지수님 그당시에는 카메라 테스트가 별로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ㅎ 그래서 밋밋한 출연자들 덕택에 쇼가 덜 재미있었답니다ㅎ 남들은 태권도에 노래에 연기에 온갖 문화활동을 펼쳐 보였지만, 저야 뭐 쟁반 드리프트 밖에는 보여줄게 없는 놈인데 실내에서 뭘 했겠습니까 ㅋㅋ 그냥 가만히 앉아있었죠 뭐 ㅎ
김세호님 시즌 1에서는 bat, kgtc등의 프로 경기 참가 경력만 없으면 서류심사 통과에 문제가 없었습니다. 다행히 저같은 아마추어 경력은 별로 신경 안쓰더군요~ㅎ 근데 시즌2에서는 제한이 좀 심해졌나보죠?
고범석님~ 저 원래 그런놈 아닙니다 ㅎㅎ 12명이 선발되었을 때 pd가 각각의 캐릭터를 지정해주었답니다(마치 미국의 모델 지망생들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처럼). 바보/변태/왕재수/서글서글/천사/훈남 등등.... 편집의 힘이 무섭더군요 ㅎㅎㅎ
천명철님 신일에서 뵈었었죠? ㅎ 깜독님은 자판기커피 광고가 제격이랍니다. 또 뵈요~ 태훈형님도 같이 ㅎㅎ
권용진님 감사합니다. 그러실 줄 알았으면 저도 손한번 흔들껄 그랬군요! ㅎ
최근혁님/김지수님 그당시에는 카메라 테스트가 별로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ㅎ 그래서 밋밋한 출연자들 덕택에 쇼가 덜 재미있었답니다ㅎ 남들은 태권도에 노래에 연기에 온갖 문화활동을 펼쳐 보였지만, 저야 뭐 쟁반 드리프트 밖에는 보여줄게 없는 놈인데 실내에서 뭘 했겠습니까 ㅋㅋ 그냥 가만히 앉아있었죠 뭐 ㅎ
김세호님 시즌 1에서는 bat, kgtc등의 프로 경기 참가 경력만 없으면 서류심사 통과에 문제가 없었습니다. 다행히 저같은 아마추어 경력은 별로 신경 안쓰더군요~ㅎ 근데 시즌2에서는 제한이 좀 심해졌나보죠?
고범석님~ 저 원래 그런놈 아닙니다 ㅎㅎ 12명이 선발되었을 때 pd가 각각의 캐릭터를 지정해주었답니다(마치 미국의 모델 지망생들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처럼). 바보/변태/왕재수/서글서글/천사/훈남 등등.... 편집의 힘이 무섭더군요 ㅎㅎㅎ
이번에 시즌2를 한다고 하는데.. 이번엔 제대로 해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