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군포의 유령회원입니다.
계절의 영향도 있겠지만..... 출력의 저하가 느껴져서...
에어필터 교환하고, 에어플로우 센서(MAF)를 스로틀바디 세척액으로 뿌려서 청소를 해줬습니다.
청소를 해준지 얼마 안돼서 장거리 주행을 하였는데요(약250km 정도)
출발부터 가속 시에 차량이 울컥거림이 심하더니.... 급기야 10분정도 경과 후 엔진 점검등이 점등되더군요.....
휴게소에 들러 시동을 끄자 다시 정상으로 돌아가고,,,,,
다시 주행 후 30분 경과하자 점검등 점등 다시 시동 끄고 켜기.....
이렇게 오는 내내 다섯번 정도를 시동을 껐다켜길 반복하다가
도착까지 100km 정도 남아서 겨우 차가 진정되더군요.....
스로틀 바디 세정제 성분이 측정부에 남아서 유량측정에 오작동의 요인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만
보통 어떻게들 청소하시는 지 궁금하네요.....
듣기로는 스로틀 바디 세정제가 부식성이 강해서 센서 열선도 녹아내릴 정도라서 양을 많이 쓰면 좋지 않다고도
하던데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100% 알콜을 지퍼백같은데 담고 센서를 몇시간 푹 담궈놓고 잘 건조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효과가 있더라구요. 정품 사려면 60만원이나 해서요.. ㅠㅠ

이규원님, 오경모님, 송정렬님, 민경찬님, 조현민님 유용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에어플로우센서는 청소한 당일 당시에는 오류가 10분~ 20분 간격으로 5번 정도 뜨다가 서서히 괜찮아져서
오류는 나오질 않는 상태였는데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어제 스캐너 찍어봤는데 오류코드가 자동 삭제되었더군요.....
민감한 부품인데 조심해야겠습니다.

제 차의 경우 매연동반 출력부족 현상으로 센서를 연구실의 100% 알콜로 세척 후 24시간만에 사망하셨습니다...
엔진체크등은 안들어오는데 알피엠이 3000이상 안올라가는 안전모드로...
스캐너 찍어보니 에어량 고정...
20만 킬로미터 이상 쓴 센서이니 그러려니 했습니다...
에어플로우센서 세척에는 이소프로필 알콜 혹은 전용 세정제를 씁니다.
(예를 들면 http://www.amazon.com/CRC-05110-Mass-Sensor-Cleaner/dp/B000J19XSA 이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