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와 PSA, 전기차 합작사 런칭

BMW와 PSA가 전기차 합작사를 공식적으로 런칭했다. 두 회사는 작년에 하이브리드와 파워트레인의 개발을 위해 합작사 설립에 합의한바 있고 BMW 푸조 시트로엥 일렉트리피케이션으로 불린다. 이 합작사에서 생산되는 부품은 2015년부터 양산차에 탑재될 계획이다.

BMW 그룹과 PSA는 합작사 설립에 1억 유로 이상을 투자했으며 뮌헨의 R&D 부서에는 400명의 인력이 배치된다. 여기서 개발된 하이브리드 관련 부품은 프랑스에서 생산되고 주력은 고압 배터리와 전기 모터, 발전기, 전장품, 에너지 관련 소프트웨어 등이다. BMW와 PSA는 다른 메이커에게도 부품을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