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초 저연비 XL1 2013년 양산한다

폭스바겐이 2011년 1월 카타르모터쇼에 출품한 초 저연비 컨셉트카 XL1의 양산화 계획을 밝혔다. 오토모티브뉴스 유럽판이 폭스바겐 그룹의 마틴 빈터콘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마틴 빈터콘은 2013년까지 독일 공장에서 XL1을 소량이지만 양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XL1은 800cc 2기통 터보 디젤(TDI , 최고출력 48ps)와 전기모터(27ps)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용한다. 유럽 연합모드 연비 111.1km/h, 이산화탄소 배출량 24g/km로 전 세계 시판 내연기관차 중 가장 높은 연비 성능을 과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