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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이 영암 KIC 더군요.
세계 5위, 국내 1위 자동차 업체의 모터스포츠 활동은 전무한 상태에서의 F1서킷을 활용한
각종 신차발표회 또는 광고 활동...
참으로 실리를 추구한 기업 활동이긴 하겠으나,
왜이리 얄미워 보일까요 ?
정작 코리아GP 에선 팬스 광고 하나 안걸면서...
비싸서 ? 안해도 될만큼 인지도가 올라서 ?
근데 중대한 범법행위를 저지른게 아닌이상 얄미운건 그뿐인것같습니다.
현재 코리아GP가 재정난을 겪고있다는데 국내 1위 기업으로써 나서줬으면 하는 바램이 없잖아 있네요.

판매 볼륨에 비해 좀 작긴 하지만 현대차동차의 모터스포츠 활동이 전무한 것은 아닙니다.
2003년부터 클릭, 세라토, 포르테쿱, 아반떼 원메이크 레이스를 유지하고 있고, 2009년부터는 티빙 수퍼레이스에 제네시스 쿠페 원메이크 레이스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일반인들의 관심을 크게 못 끌어서 그렇지 꾸준히 하고 있긴 합니다.


현대자동차의 모토스포츠 활동이 전무한건 아니죠..
KSF이 현대가 메인 스폰서이고 젠쿱과 아반테, 포르테전이 태백에서 열립니다...

저...잘 몰라서 여쭙습니다만..
혹 영암을 제외한 다른 F1개최 서킷들 중 F1팀으로 섀시/엔진에 관련있는 자동차 제작사를 제외한 자동차 제작사들이 광고를 하는 경우가 있나요?

현대가 의외로 모터스포츠 지원을 많이하고 있었군요. 몰랐습니다. 베르나로 WRC 참가한 건 알았습니다만, WTCC 처럼 FIA 공인된 레이스 참가는 지금은 하지 않고 있는 걸로 압니다. 그 부분을 얘기한 거였구요~ (국내는 별개) 그러고보니 서킷 내에 홍보하는 브랜드는 없는 거 같네요. 인피니티는 팀 스폰이니 해당 안되겠고~ 위에 적긴 했지만, 솔직히 자동차 업체라고 해서 서킷 활용에 따른 의무 같은 건 없겠죠. 논리적으론 안맞지만 국내 1위 업체로서의 기대감이랄까 뭐 이런 거였습니다. 나름 잡지, 기사 등을 꼬박꼬박 챙겨보고 있었지만서도 현대의 국내 스폰을 몰랐네요. 반성해야겠습니다.
F1과 현대는 상관없어서 그러는거아닐까요
르노삼성이 르노를 앞세워 광고하는 상황에서 죽써서 남줄필요가있을런지요
현대는 F1과 전혀 상관이 없으니 당연하다고 생각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