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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텔레스코픽이 기본적용됬다는거 네요...
각격은 크게 오른거 같지는 않은데...
이전에 비해 2.0트림이 하나 줄었는데....이건 좀그렇네요...
저같이 편의장치 내장..이딴거 필요없는 차덕후들에게는 좀 아쉽다는...

2.0의 경우 마력은 고작 65마력 오르고 가격은 300 정도 올랐네요. 3.8 역시 마력 47마력 오르고 300 정도 올랐습니다. 쏘나타 터보의 경우 마력 106마력 오르고 250 정도 올랐는데 어쨌든 너무 비싸졌습니다. 2.0 구형 사서 300 바르면 270마력이 아니라 350마력은 너끈히 가능한데 구형 오너였던 입장에서는 안그래도 요즘 100대도 안팔리는데 더 안팔릴 것 같습니다.

지적하신 부분은 일부 수정했습니다.
프런트 디자인 논쟁은 충분했고 쭈~욱 계속 될테니..
설마 제가 신형 못 기다린 걸 후회해서 이런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시겠죠?? ㅎㅎㅎ
이미 하드웨어(터빈업) 튜닝은 클러치랑 골뱅이만 '大자'로 무쳐내면 끝납니다.
디자인에 대한 사견을 제외하면 제가 이럴 이유는 전혀 없답니다.
페이스리프트가 아닌 완전히 분리된 다른 네이밍이면 이러지도 않습니다. (매우 소모적인 일..)
말씀하신 것처럼 싫은 사람은 안 사면 되고 멋지면 사면 되는 겁니다.
생각해보면 젠쿱(F/L) 예비 오너 분들께는 죄송한 일이죠.. ㅜㅜ
제가 주의해야 할 부분이라면 나쁘다는 표현을 격하게 하는 것, 그것 뿐입니다.
싫은 걸 싫다고 얘기하는 것에 문제 삼을 분이 아니시기에~ ^^

헉... 태우님... ^^;;
이거 왠지 댓글이 이어지지 못하고 자꾸 산으로 가는 듯 합니다...
제가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ㅠ.ㅠ
괜시리 오해하시게 만들었다면 죄송요...
개인적으로 젠쿱 FL 디자인도 뭐 그리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대다수의 여론은 별로라고 하지만... ^^;;
개인의 취향이니까 뭐라할 건 아닌 것 같아 그다지 concern은 안하려고 합니다만, 단지 표현이 좀 더 부드러우면 좋지 않을까 해서 코멘트한게 여기까지 오네요...
(저도 말씀하신 두번째 줄과 같은 의중으로 남겼던 거였습니다... ^^;;)
태우님 댓글을 오해하거나 안타까워한다는 내용은 아니었으니 오해 푸시길...

아이고... 전혀 오해하지 않았습니다...^^ ㅎㅎ
직접 보지 않고 글로만 하니... 참 쉬운 것 같으면서도 그렇지 않네요...^^
다만 동욱님 수정하시기 전 글과 그 이전에 쓰신 글들을 보고 용진님이 쓰신 첫 댓글처럼 표현에 있어서 좀 아쉬움이 느껴져서 용진님 글에 공감하는 투로 댓글을 적는다는 게... 글의 명확성이 좀 떨어졌나 봅니다...ㅎㅎ 그냥 동욱님이 절 안타까워하실 필요까지야 없는 건 아닌가하고...ㅎㅎ
디자인은 개인에 따라 천차만별, 그야말로 주관적인 것이니... 이쯤해두는 게 좋을 듯하네요... ^^
(개인적으론 FL 디자인이 일취월장했다고는 생각진 않지만... 확실히 훨씬 이뻐지긴 했다고 봅니다...)
다만 누군가에겐 전혀 생각지도 못할 상처가 될 수도 있는 문제니 서로서로 조금은 순화할 필요도 분명한 듯 합니다..
제 글도 누군가에겐 이미 오해되고 있을지 모르니까요...^^;;
용진님, 동욱님 모두 좋은 한 주 시작하시길~~^^

우선 일이 이렇게 된 것에 대한 책임은 제게 있다고 보며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저는 구형도 썩 마음에 들지 않고, 신형은 더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디자인 호불호를 제 기준으로 수준이하 평한 것에 대해 잘못이 있다고 봅니다.
다른 곳(들어가는 커뮤니티도 거의 없지만)에서 프런트 뷰에 대한 부분이 까이는 것만 보아와서 다수의 사람들이 같은 생각을 하고 있겠구나 라는 판단에 혼자 휩싸인 듯 합니다.
테드에서는 감정표현 어느정도 컨트롤 해야 하는데.. 자제하겠습니다. ㅜㅜ
제가 태우 님께 나쁜 감정의 코멘트를 하게 된 건,
태우 님의 코멘트가 저를 타겟으로 겨냥됐다고 판단되어 그에 대응했던 것 뿐입니다.
제 사과 받아주시길 바라며..

아이고.. 정말... 제가 더 죄송한 마음입니다....
원래 댓글을 달거나 하는 걸 즐기지 않는 편인데....
회원가입한 지도 얼마 안 되고... 테드의 발전을 위해 아무것도 한 게 없는 입장에 괜히 맘 상하게 해드린 것 같아 송구합니다..^^;;
그동안 동욱님의 베르나관련 익스테리어 튜닝관련 글들은 따로 생각날 때마다 검색해 볼 정도로 감탄한 적도 있는 사람으로서 괜히 오해 살 일을 한 것 같아 오늘 하루만 몇 번이나 들어오고 있네요...^^;;
동욱님.. 저도 앞으로 자제하겠습니다...ㅎㅎ 다시 한 번 죄송하고 앞으로도 좋은 글들 많이 남겨주세요~~^^
하루 잘 마무리하세요~~

^^ 동욱님...
잘 아시는 것 처럼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는 정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동욱님 젠쿱 구매하신거 축하드렸던거 아시죠? (사실 부러움이 더 컸습니다... ㅠ.ㅠ)
말씀 드리고자 했던 의중은 이미 잘 알고 계시니 저는 걱정 없습니다...
표현의 방식과 깊이는 모두 다를 수 있지만 서로 맘 상하는(?) 일은 안생기게끔 하는 것도 하나의 스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언제나 뵐 수 있을런지요... 제가 시간이 잘 안되니 한탄스러울 뿐이네요... ㅠ.ㅠ


한 35마력쯤 올라갈 줄 알았는데..대단하네요.
이제..G37은 넘어서고, NA 포르쉐랑 함 붙어볼만 하겠군요.
텔레스코픽 스티어링이 환영할만한 아이템 같습니다.
수동 경우엔 스포츠드라이빙 시 페달깊이가 섬세해야 해서,
체형이나 개인적인 드라이빙 자세에 따라 요긴할거 같네요.
8단 자동변속기도 기대됩니다.
수동보다 100 키로 가속은 조금 느리겠지만, 전체가속과 크루징 연비가 뛰어날 듯.

3.8 GT-R 기준으로 본다면 300만원 인상되었습니다.
이 300만원에는 TPMS, 전방주차센서, 멀티미터, LED포지셔닝 램프, 크래시패드 스팃치, 전동 럼버서포트, 좀더 나아진 계기판 LCD, 멀티미터 등등의 잡다구리한 옵션들과 '보증 가능한' 엑스트라 50마력이 추가된다는 점에서 봤을 때 충분히 수긍할 수 있는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구형 2.0의 경우 250~300만원의 터빈업들은 대략 휠에서 270마력정도 나오지 않나 싶은데, 저라면 2.0의 경우라도 양산차의 reliability를 위해 엔진마력 275마력을(게다가 신형이라는 떡밥까지) 선택할 것 같습니다.
350마력 8단 미션 후륜구동 쿠페를 3400만원 남짓으로 살 수 있다니 새삼 놀랍습니다.
크게 기대는 않습니다만, 수동미션 조작감은 개선이 되었을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