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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tech ST40 KIT for MK5 GTI by maniaspec.com
H&R 스포츠 스프링 장착 후.....

그나마 비슷한 앵글로 촬영된 서스작업 전 GTI의 껑충한 모습입니다^^ 비교해 보시라고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제목이 좀 거창하지요?
GTI 신모델 출시로 생각하시고 들어오신 분들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평범했던 제 애마가 나름 변신을 하여 NF 트랜스폼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목을 저렇게 지어봤습니다^^
제 애마 5세대 GTI에 구매대행 사이트를 통해 주문한 H&R 스포츠 스프링,
Powered by maniaspec.com STOP-TECH ST40 KIT, 그리고
Tuned by ORIS 커스텀 캣백 exaust system을 장착하였습니다.
스탑텍은 장착한지 보름 정도 되었고, H&R과 배기는 어제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간단하게 임프레션을 남깁니다.
1.스탑텍 브레이크
기존에는 브렘보 F50을 장착하고 있었습니다. 스탑텍으로 바꾸니 몇몇 분들이 왜
다운그레이드(?)를 하냐고 물어보시던데(사이즈는 엄연히 동급이지만 가격이 거의
1.5배 차이나죠^^ 게다가 인지도도 브렘보의 압승!!) 그 이유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5세대 GTI 순정휠에 F50을 장착하려면 캘리퍼와 스포크의 간섭으로 인하여 15mm
스페이서 장착이 필요합니다. 스페이서는 5세대 골프용으로 나온 아이바크社의
스페이서를 사용했었는데(롱볼트 포함) 딱 한가지 빼고는 아무 문제 없이 잘 타고
다녔습니다. 딱 한가지 문제는 바로 휀더 밖으로 거슬리게 튀어나온 앞타이어 T_T
물론 서킷 주행시에도 순정 GTI의 차고가 워낙에 높기때문에 휀더간섭은 전혀
없었지만 보기 싫은 것은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게다가 얼마전 순정 카렌스 옆에 GTI를 세웠는데, 내려서 보니 카렌스랑 차고가
'용호상박' 할 정도로 비슷하더군요...참고로 차에 대해 별 관심없는 여자들은
동글동글 귀여운 골프를 '레죠'로 오인하더라는....
(女 : " 이거 레죠에 튜닝한거야 오빠? 레죠가 문3개 짜리도 나오네? 첨본다~ ^^ "
本人 : " 아니야~ 이건 폭스바겐 골프GTI라는 차야~ "
女 : "폭스바겐? 아~ 핸들에 마크가 있네~ 근데 정말 레죠인줄 알았어 미안~ ^^
本人 : (속으로) 억울해~ T_T )
그리고 일상생활용 차량으로 XD 완전 순정을 타고다니는데, XD를 주중에 타다가
주말에 GTI로 옮겨타면 이론 상 '스포티한 착좌감' 이 느껴져야 하는데
왠지 레죠나 카렌스에 세미버킷시트 단 것 것 처럼 부담스러운 것이 너무나
싫었습니다. T_T
(물론 높디 높은 지상고로 인해서 단 한 번도 하체가 어디 긁힌적은 없습니다...^^)
그래서 로워링 스프링을 장착하고 싶었지만, 지금 상태로는 10000000% 휀더 간섭
및 휠 튀어나옴이 더욱 두드러 질 것이 뻔하기에 빅캘리퍼 수용가능한 휠을 알아보게
됩니다.(ASA AR1 휠 사진 올린거 보셨죠? 결론: 국내에서는 구할 수 없음)
하지만 기본적으로 18인치에 마음에 드는 휠로 바꾸려면 타이어까지 최소 돈 200은
깨지고, 결정적으로 GTI의 순정휠인 '오공탄'이 싫지 않았습니다.(BBS製)
믿음직한 순정휠을 포기하긴 싫어서 일단 인치업은 완전 제외......
앞쪽 오버휀더까지도 알아보았는데 앞쪽만 거의 90만원 수준....
(야매는 아닙니다^^ 제대로)
결국 알아보니 스탑텍브레이크 킷은 순정휠에 5mm스페이서만 넣으면 장착이
가능하고 가격도 F50 대품치면 대안 중 가장 저렴해서 스탑텍으로 갈아타게
되었습니다.(ST40이라는 4피스톤 캘리퍼입니다)
스탑텍 브레이크의 특징으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각차종의 마스터실린더 사이즈와
ABS시스템, 심지어는 ASR 등의 자세제어 안정장치까정 모두 고려하여 전용으로
설계되었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특허받은 기술로 제작된 디스크는 방열성이 매우 뛰어
나며, 캘리퍼는 특허받은 브릿지 기술로 강성확보 어쩌구 저쩌구 주저리 주저리
카탈로그에 적혀있더라구요^^ 그리고 앞쪽 브레이크 호스까지 메쉬타입으로 따라
온다는^^ 게다가 무궁무진하게 많은 종류의 애프터마켓용 패드들.....
(저분진 스트릿용에서 부터 극한의 레이스용 까지 All cover~)
일단 장착을 완료하였습니다. 5mm스페이서 뿐만이 아니라 순정 디스크에 비해
두꺼워진 스탑텍 로터의 디스크 HAT으로, 기존의 순정볼트로는 도저히 장착이
불가능하였습니다.
(원래는 앞쪽은 순정볼트로 바꾸고, 리어쪽에 15mm 스페이서 넣어서 빵빵한 자세를
노렸었는데 어쩔 수 없이 롱볼트는 안전을 위해서 앞쪽에 양보하였습니다. T_T
나중에 롱볼트 구해서 꼭 넣을겁니다 ㅋㅋ)
일단 어느정도 적절한 길들이기 후 느낀 감성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솔직히 스탑텍에서 추천하는 방식으로의 길들이기는 공도에서는 거의 불가능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걍 200에서 100까지 중간 정도의 제동을 3회정도 반복하고
100정도로 주행하며 서서히 냉각시켜주었을 뿐입니다. 그저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일단 로터 지름이 기존의 F50캘리퍼에 쓰던 DTM 2피스 슬릿로터보다 2mm~3mm
작습니다.(참고로 브렘보의 디스크를 사용하는 소위 '정품'이라는 것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탑텍 디스크의 두께도 몇미리 얇습니다.(이건 안좋은 것 같지만
특허받은 에어로 어쩌구저쩌구 기술이 커버해 주리라 믿습니다.ㅋㅋ)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페달 답력이었습니다. 이동규님이 예전에 제 차 시승기를
올리셨는데 (제목이 '예상치 못했던 GTI와의 데이트'였던가 'testdrive'란에 있습니다.)
그때도 스트로크 짧고 리니어한 반응으로 감동받으셨다는데, 스탑텍은 더 좋아졌습니다.
한글 구사능력이 떨어져서 영어로 굳이 표현하자면 'Firmer & Shorter strokes'
라고나 할까요? 처음에 제동되기 시작할 때까지의 스트로크도 스탑텍이 짧아졌습니다.
조금 더 포르쉐에 가까워졌다고나 할까요? (물론 포르쉐는 한 번도 몰아보지
못했습니다만 그 페달필링은 카매니아들 사이에 이상향으로 통하고 있죠^^)
그리고 두번째 느끼는 것은 승차감이 좋아졌습니다. 물론 15mm스페이서의 영향도
있었겠지만 브렘보 F50+DTM로터 쓸 때는 좀 쿵쾅거리는 느낌이 불만이었던데 비해
지금은 GTI 순정보다 서스펜션이 잘 따라오는 느낌입니다. 무게는 달아보지 못했지만
일단 디스크가 많이 가벼워졌습니다. F50 과 ST40의 캘리퍼 무게는 비교해보지 못함)
사실 강력하게 밟았을때의 제동력 자체는 F50과 도찐개찐입니다만, 초기제동증가시점
까지의 스트로크가 스탑텍이 훨씬 짧고, 게다가 빡빡해진 페달답력(덕분에 컨트롤성이
F50에 비해 좋습니다.) 승차감 향상으로 인하여 스탑텍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다음에 패드 다 닳으면 HAWK HP Plus로 바꿔볼까 합니다 ㅋㅋ
소음때문에 탈거 후 보관하고 있는 HAWK HP Plus 리어패드와 셋트로다가~)
2.H&R 스포츠 스프링.....
구매대행 사이트를 통해 직수입한 덕분에 국내가격과 비교해 장착까지 다 하고도
7만원이나 세이브 되었습니다.(H&R국내가격=직수H&R+장착비+7만원 용돈 save~)
아이바크의 스포트라인과 프로킷과도 많이 고민했었는데 일단 스포트라인은 순정댐퍼
에 사용하기엔 적절치 못하고, 프로킷은 승차감이 좀 부드러운 편이라는 평가로
인하여 절충값인 H&R 스포츠로 결정하였습니다.(결정적으로 미국 튜닝사이트에
아이바크 프로킷은 찾을 수 없었고, 추후 댐퍼 교체 시 H&R이 빌스타인 스프린트와
매칭이 잘 맞다고 하기에^^)
일단 1회용 라이터 보다 약간 큰 은색 반사재질의 이쁜 H&R 스티커가 2장이나 동봉
되어있어서 만족!!
작업은 배진우님의 샵 (아직 샵 이름이 없어서 제 나름대로 이름을 붙여봤습니다.
이름하여 'ORIS ~'.... 이유는 배진우님과 친분있는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ㅋㅋㅋ
그러나 정작 본인은 그 유명한 시계메이커 ORIS를 모르신다는^^)에서 하였습니다.
일단은 커스텀 배기작업과 병행할 예정이기에 아예 지난 주 일요일 ORIS에 입고시켰고,
어제 모든 작업이 끝났습니다.
작업 과정 중 애프터마켓 언더코팅이 너클과 댐퍼의 연결부위에 너무나도 잘(?) 스며
들어서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탈거가 힘들었지만 배진우님의 배려 및 노하우로
성공적 장착을 완료하였습니다.
일단은 첫번째 기쁨은 레죠 탈피~ ㅋㅋ
차고만 조금 내려갔는데 완전 이미지가 달라보입니다.^^
이제야 좀 핫 해치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H&R스포츠가 아이박 프로킷에 비해 앞은 약간 더 낮고, 뒤는 비슷하여
돌격형 자세라서 불만이신 분들이 계시던데 제가 보기엔 딱!! 적당한 것 같습니다.
(참고로 국내 정식수입 GTI는 북미사양이라서 차고가 독일 본토 GTI보다 많이
껑충합니다.)
아직 빡씨게 달려보진 못해서 자세히 말씀 드리긴 힘들지만 우려했던 승차감은
대부분의 도로에서는 순정이랑 비슷합니다. 하지만 노면이 안좋은 극단적인 상황
(EX:과속방지턱과 돌돌이길 등)에서는 순정보다 딱 20% 정도 승차감이 안좋다고
보시면 됩니다.^^ 승차감을 최우선시 하시는 분은 그나마 조금 낫다고 평가되는
아이박 프로킷을 추천합니다.
스티어링 레스폰스가 약간 더 빨라졌습니다.
그리고 코너링 시 턱인을 이용한 뒤 날리기가 더욱 쉽게 됩니다.
(운전에 서투신 분들은 위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가지 조언을 드리자면 입문자들
께서는 처음부터 잡아돌리지 마시고 서서히 조금씩 순정과의 변화를 느껴가면서
여러가지 시도를 하시길....)
아아아아아아악~~~!!!!!!
마지막으로 ORIS Cat-Back Exaust system에 대해서 장문의 글을
쓰고있었는데 다 날라가버렸습니다. T_T
의욕상실로 말미암아 다음에 기분 내키면 올리겠습니다.T_T
일단 맛배기 사진 몇 장 보시고 본격 사진은 앨범에서 보세요^^
2008.03.15 10:20:11 (*.145.28.61)
지금까지도 정말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공중부양한 장문의 글이 안타깝습니다. (공중부양하여 아아아악~ 모니터 꺼버린 경험이 몇 번 있습니다. 공감해요. ^^;;;)
2008.03.15 10:28:28 (*.104.184.54)

돌격형으로 고민중인 뉴프를 타고 있는 저에게 '그냥 타라' 하고 무언의 메세지를 주시는 듯한 기분이... 재미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
2008.03.15 10:40:39 (*.155.138.226)

잘 읽었습니다. 다음부터는 메모장에 미리 적으신 후 컨트롤씨~ 컨트롤브이 하시면 훨씬 안전합니다. ㅋㅋ 장문의 글을 쓰다보면 자동 로그아웃되어서 글이 다 날라가버리는 것을 몇번 경험해보면 자동적으로 얻어지는 노하우입니다. ㅎㅎ
2008.03.15 11:07:36 (*.22.116.168)
200km에서 브레끼....그리고 차체 이동...^^ 스탑텍에서도 가능하겠죠?
타이어 초UHP급으로 업그레이드 하세요~~ 주말용이라면 PS CUP이나 네오바..적어도 PS2급으로.^^
그나저나 브레끼 언제 바꾸지..ㅎ
타이어 초UHP급으로 업그레이드 하세요~~ 주말용이라면 PS CUP이나 네오바..적어도 PS2급으로.^^
그나저나 브레끼 언제 바꾸지..ㅎ
2008.03.15 11:09:43 (*.41.136.28)

우와~ 처음 가져왔와서 타봤을때 와 많이 달라진 tramform GTI를 느껴보고 싶어지는군요.
ORIS 배기라인이 다소 구렁이스럽지만 멋진데요. ^^
ps> 세원씨, 컨트롤씨와 친하게 지내세요~ ㅋㅋ
ORIS 배기라인이 다소 구렁이스럽지만 멋진데요. ^^
ps> 세원씨, 컨트롤씨와 친하게 지내세요~ ㅋㅋ
2008.03.15 11:26:48 (*.223.118.53)

냠! 그러고보니 밤에 얼핏보면 레죠 스럽기도 하군요(죄송^^) 이전이랑 느낌이 많이 다를 것 같은데 너무나 타보고 싶습니다. 어흑. 배기라인이 참 탐스럽네요!
2008.03.15 11:47:40 (*.64.142.163)

혹시 기분이 나쁘실지도 모르나 궁금한점에서 하나 쓰겠습니다. GTI순정사양에서
200마력을 안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배기가 돼있기는하나 ECU가 돼있다면 또모르겠내요)
그런대 브렘보 F50 -> 스탑텝 4P 면 오버스펙이 아닌가요?
넘치면 부족한만 못하다했는대.. 재가 아는 지식으로는 동력성능에 맞는 브레이크 성능을
갖추고 그이상이면 오히려 사고나 위험이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혹시 재가 알고있는게 잘못돼있는건지..
예전에 200마력대에 엘리사 타공에 XG 2P 끼고다녔엇는대 그때도 재동력이 부족하다는
느낌은 잘못받았엇습니다..
익스테리어 용으로 해놓으신건지 아니면 브레이크는 아무리 업을 해줘도
나쁘지않은건지.. 궁금해서 리플달아봅니다. 혹시라도 기분나쁘시다면 죄송하내요 ^^;
200마력을 안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배기가 돼있기는하나 ECU가 돼있다면 또모르겠내요)
그런대 브렘보 F50 -> 스탑텝 4P 면 오버스펙이 아닌가요?
넘치면 부족한만 못하다했는대.. 재가 아는 지식으로는 동력성능에 맞는 브레이크 성능을
갖추고 그이상이면 오히려 사고나 위험이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혹시 재가 알고있는게 잘못돼있는건지..
예전에 200마력대에 엘리사 타공에 XG 2P 끼고다녔엇는대 그때도 재동력이 부족하다는
느낌은 잘못받았엇습니다..
익스테리어 용으로 해놓으신건지 아니면 브레이크는 아무리 업을 해줘도
나쁘지않은건지.. 궁금해서 리플달아봅니다. 혹시라도 기분나쁘시다면 죄송하내요 ^^;
2008.03.15 13:02:55 (*.223.118.53)

세원님의 차량은 240마력 사양입니다. 제동력이 동력성능에 비해 넘친다고 해서 사고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것은 쉽게 이해하기 힘듭니다. 동력 성능에 비해 지나치게 무겁고 큰 로터, 캘리퍼를 장착하여 스프링아래 질량이 필요 이상으로 증가하면 핸들링 등 운동 성능에 악영향을 미칠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흔치 않은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순정 GTI의 브레이크 시스템을 느껴보지 못하여 잘 모르겠으나 요즘 출시되는 대부분의 차량들의 제동력은 개인적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더 나은 제동감, 고속에서의 잦은 제동시 더 높은 열발산능력을 얻기 위해 튜닝을 할 수도 있죠.
2008.03.15 13:06:28 (*.133.99.200)

역시 요즘차들은 차체가 너무 높아서 문제입니다. NF도 카렌스 옆에 세워놓으면 RV인지 세단인지 구별 못할 정도입니다. 가끔 아카디아를 탈 때 푹 꺼지는 시트에 앉으면 왜이리 기분이 좋아지는지 모르겠습니다.^^
2008.03.15 14:32:15 (*.36.207.186)

GTi 에 장착된 스탑텍을 보니 반갑네요~~
저도 스탑텍을 장착한지 벌써 2년이 지나가고 있지만 그동안 너무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저도 스탑텍을 장착한지 벌써 2년이 지나가고 있지만 그동안 너무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2008.03.15 14:37:16 (*.64.142.163)

사실 '과시용이아니냐' 라는 의도가 있는 글이였는대 .. 죄송할따름입니다
부끄럽내요
충분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뉴비틀의 115마력,, 이건.. 할말이없습니다
튜닝돼있는 차를 시승도 여럿해보고 재예전차도 잠깐 손댔던차라 가속력이 상상이돼내요
248마력에 토크가 40이나 나오는게 신기합니다.
재가 죄송할따름입니다 . 기분푸시길바래요 ^^
에구에구.. 이거 ; 부끄러울따름입니다 참.
부끄럽내요
충분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뉴비틀의 115마력,, 이건.. 할말이없습니다
튜닝돼있는 차를 시승도 여럿해보고 재예전차도 잠깐 손댔던차라 가속력이 상상이돼내요
248마력에 토크가 40이나 나오는게 신기합니다.
재가 죄송할따름입니다 . 기분푸시길바래요 ^^
에구에구.. 이거 ; 부끄러울따름입니다 참.
2008.03.15 15:19:21 (*.64.142.163)

과시용이라고 생각했던건. 재 기본 개념이라고 할까요.. 200마력정도 300마력정도에
2피스톤에 브레이크 호스교체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대 4피스톤에 브램보
이기에 과시용이다 라고 생각했던겁니다. 충분히 재생각이 짧았던거 같내요
와인딩까지 생각을못했내요.. 짧은생각때문에 기분나쁘셨을거 생각하면
정말죄송하내요 ,,에구
2피스톤에 브레이크 호스교체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대 4피스톤에 브램보
이기에 과시용이다 라고 생각했던겁니다. 충분히 재생각이 짧았던거 같내요
와인딩까지 생각을못했내요.. 짧은생각때문에 기분나쁘셨을거 생각하면
정말죄송하내요 ,,에구
2008.03.15 15:38:15 (*.213.163.145)

세원님의 사진을 보면 가까운데 계셔서 그런지 아는곳 아는 사람이 가끔씩 나오는군요... 저기서 멍때리고 있는 사람은 혹시 균탁군...? ㅋㅋㅋ
출력에 맞는 브레이크 사양도 있을수 있겠지만 제 생각에도 출력보단 드라이브 성향에 따른 브레이크 선택이 더 옳을수 있다란 생각이 드네요... 음... 저는 허름한 국산 쿠페에 450마력 터보셋팅의 애마를 탑니다만.. 아직도 국산 투피를 이용중인 터라... 그 출력을 모두 끌어올리는 운전성향이 아닌지라.. 물론 간혹 뻥뚤린 고속도로에서의 고속 주행은 가끔 합니다만 시야에 한대라도 다른 차량이 있으면 가시거리 안에 들어오는 즉시 서행을 하는게 제 운전 원칙이라서...^^; 제가 만약 진정한 와인딩로드나 최고속을 지향하는 운전을 한다면 세원님의 브레이크 셋팅보다 더 하면 더 했지 덜하진 않을듯 합니다....^^;
출력에 맞는 브레이크 사양도 있을수 있겠지만 제 생각에도 출력보단 드라이브 성향에 따른 브레이크 선택이 더 옳을수 있다란 생각이 드네요... 음... 저는 허름한 국산 쿠페에 450마력 터보셋팅의 애마를 탑니다만.. 아직도 국산 투피를 이용중인 터라... 그 출력을 모두 끌어올리는 운전성향이 아닌지라.. 물론 간혹 뻥뚤린 고속도로에서의 고속 주행은 가끔 합니다만 시야에 한대라도 다른 차량이 있으면 가시거리 안에 들어오는 즉시 서행을 하는게 제 운전 원칙이라서...^^; 제가 만약 진정한 와인딩로드나 최고속을 지향하는 운전을 한다면 세원님의 브레이크 셋팅보다 더 하면 더 했지 덜하진 않을듯 합니다....^^;
2008.03.15 16:33:27 (*.145.28.61)
얼마 전에 의도적으로 이슈를 만들어 보기도 하였지만, 빅 브레이크에 대한 오해가 많은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 다르듯이, 요구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튜닝하고 그런 것 아닐까요.
세원 님이 본문에서 잠시 언급하셨지만, 포르쉐 등이 브레이크의 컨트롤성이나 성능에서 최고 수준이므로 PWRS나 기타 경로로 한번 경험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동안, 제가 모는 차의 제동 컨트롤 범위에 대해 '이건 불량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ㅋ
세원 님이 본문에서 잠시 언급하셨지만, 포르쉐 등이 브레이크의 컨트롤성이나 성능에서 최고 수준이므로 PWRS나 기타 경로로 한번 경험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동안, 제가 모는 차의 제동 컨트롤 범위에 대해 '이건 불량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ㅋ
2008.03.15 18:02:12 (*.229.116.62)

오리스 머플러..밴딩형태나 용접느낌이 마음에 드네요. 혹시..저 유명한 스위스 오리스워치와 프랜차이즈 회사가 아닌지..^^ 염장 게시물이네요. 냠.. 아직, XD 86 의 실내 콜탈제거가 남긴 했지만..ㅎㅎ
2008.03.15 18:17:45 (*.22.116.168)
GTi에 4P 브레이크 셋이면 적당하다고 봅니다.
시내 주행에서 브레이크킹말고, 0~200~0km를 반복/와인딩 한다면 단한번의 싸이클로도 허당이 될수도 있습니다. 가속력에 대한 제동 공주거리만 확보 된다면 순정으로도 충분합니다.
무조건 크고 좋은게 다는 아니지만 GTi에서 느낀점은 앞쪽으로 하중이 모여있어 확실한 제동력이 뒷받침되야 한다는 것입니다.
얼토당토 안하는 오버스펙에 의해 뒤가 들린다거나 하지 않으면 강력한 제동성능은 운전자로 하여금 무한한 신뢰를 가지게 합니다.
GTi에 355mm//6p 브레이크로 업그레이드를 생각하는 중이라..오버스펙은 아니라고 봅니다.
과시용으로 수백만원하는 붉은 캘리퍼에 투자하시는 분은 잘 없습니다.^^
시내 주행에서 브레이크킹말고, 0~200~0km를 반복/와인딩 한다면 단한번의 싸이클로도 허당이 될수도 있습니다. 가속력에 대한 제동 공주거리만 확보 된다면 순정으로도 충분합니다.
무조건 크고 좋은게 다는 아니지만 GTi에서 느낀점은 앞쪽으로 하중이 모여있어 확실한 제동력이 뒷받침되야 한다는 것입니다.
얼토당토 안하는 오버스펙에 의해 뒤가 들린다거나 하지 않으면 강력한 제동성능은 운전자로 하여금 무한한 신뢰를 가지게 합니다.
GTi에 355mm//6p 브레이크로 업그레이드를 생각하는 중이라..오버스펙은 아니라고 봅니다.
과시용으로 수백만원하는 붉은 캘리퍼에 투자하시는 분은 잘 없습니다.^^
2008.03.15 18:28:51 (*.229.116.62)

다른차는 몰라도 GTi 순정브레이크는 허당이더군요. 20 여분 빡시게 와인딩 타니 페이드가 심하고, 패드가 흰연기를 뿜으며 타들어갑디다. 이건 원래 업그레이드 하라는 얘기 같던데요.ㅎㅎ 특히 표세원님처럼 운전 못하는(?)드라이버에겐 꼭 필요한 필수품.^0^
2008.03.15 19:50:47 (*.64.142.163)

재 튠 개념에 좀더 깊은 생각을 갖게한 일이였던것 같습니다
표세원님에게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내요
정말 죄송했습니다.
표세원님에게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내요
정말 죄송했습니다.
2008.03.15 23:41:35 (*.251.76.82)

안녕하세요 양상규입니다.
세원군이 착실하게 스탭바이 스탭으로 튜닝해 나가는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세원군 성격상 상당히 신중하게
결정하고 많은 고민을 한 후에 결정해서 확실히 예전에 알던 모습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그만큼 나이와 연륜이 더해져서일까요?
사실 처음에 브레이크 할때 스탑택을 권했는데 결국 가게됐네요 ㅎ
저 개인적인 생각으론 브레이크는 출력대비 오버해도 괜찮다는
사견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터보차의 특성상 na 완 약간다른
아니 약간 오버라고 생각이 드는 브레이크 시스템을 가져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휴먼 브레이크 능력의 업그레이드가 중요하지만
하드웨어도 받쳐주면 금상첨화겠지요? h&r 과의 매칭은 추후 업글시
좋은 요인으로 작용할것 같습니다. 지금의 쎄팅 이전에 타봐서 지금의
상태가 매우 궁금합니다. 반짝거리는 GTI 의 자태도 보고싶고
주행중 얼굴에 번지는 세원군의 미소도 생각나는군요 차란것이
애물단지가 아닌 오너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든다면 그로서 오너와의
교감은 성공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축하합니다 세원군
업글한것을 ^^;;
세원군이 착실하게 스탭바이 스탭으로 튜닝해 나가는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세원군 성격상 상당히 신중하게
결정하고 많은 고민을 한 후에 결정해서 확실히 예전에 알던 모습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그만큼 나이와 연륜이 더해져서일까요?
사실 처음에 브레이크 할때 스탑택을 권했는데 결국 가게됐네요 ㅎ
저 개인적인 생각으론 브레이크는 출력대비 오버해도 괜찮다는
사견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터보차의 특성상 na 완 약간다른
아니 약간 오버라고 생각이 드는 브레이크 시스템을 가져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휴먼 브레이크 능력의 업그레이드가 중요하지만
하드웨어도 받쳐주면 금상첨화겠지요? h&r 과의 매칭은 추후 업글시
좋은 요인으로 작용할것 같습니다. 지금의 쎄팅 이전에 타봐서 지금의
상태가 매우 궁금합니다. 반짝거리는 GTI 의 자태도 보고싶고
주행중 얼굴에 번지는 세원군의 미소도 생각나는군요 차란것이
애물단지가 아닌 오너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든다면 그로서 오너와의
교감은 성공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축하합니다 세원군
업글한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