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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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시트가 고급스러워 보이고 먼지가 안난다는 이유에서 대부분이 가죽시트를 선호합니다.
그러나 와인딩을 종종 즐기는 저로서는 기능적인 측면으로 봤을 때 코너링시 자세 유지에 유리한
직물시트가 더 좋다고 보는데요..
마음 깊숙히 한켠에는 가죽시트에 대한 동경이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이참에 바꿔봐? 라는 생각이 불쑥불쑥 들기도 하는데 적당히 생각한 타협점이..
궁뎅이 부분만 알칸테라나 직물을 유지 그외 부분은 가죽으로 바꾸는것이 어떨까 생각해 봤습니다.
제가 맞게 생각하고 있는것인지요?
2011.11.24 08:39:29 (*.226.205.86)

그냥 달릴 때 처럼 필요할 때 거대한 얇은 고무 논슬립매트를 등판 방석 부분에 하나씩 까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사실 몸이 밀리는것 때문에 등판과 방석 부분만 천/돌기 스타일로 종종 마무리 되곤 하니까요. 이 댓글을 쓰니 제가 타던 투스카니 FL1 GTS 투톤 시트가 떠오르네요 ㅠ 제일 좋았는데...ㅎㅎ
2011.11.25 23:04:55 (*.38.105.167)

버켓시트의 경우는 닳는 부분(어깨부위나 엉덩이 부위, 옆구리들 ;;) 만 레자나 가죽으로 씌우면 효과가 있더군요; 제 버켓시트도 올 직물인데 닳아서 찢어지고 좀 보기 흉합니다;;;(시트 리폼좀 해야할듯...)
직물시트가 찢어지거나 닳았다면 모를까 멀쩡하면 굳이 알칸타라나 세무로 교체할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2011.11.28 00:57:08 (*.156.237.224)

코너링시 자세 유지를 원하신다면 알칸타라로 가심이.....가끔 엉덩이를 올리고 자세를 바꿔야할 정도로 꽉 잡아줍니다.ㅎㅎ
코너링시 직물시트의 장점을 살리시려면 등받이 부분도 직물을 유지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