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를 막 주문하기 직전인데요,

맨날 타이어를 속도등급이 W나 Y급만 써보다가 (물론 실제로 그렇게 달릴일은 없지만)

갑자기 주문하려고 하는 타이어가 H급 (약 210km/h까지..)이라서 괜찮을까 싶어서 물어봅니다.

여기가 미국이라서 100마일은 정말 차안에 응급환자가 있지 않으면 넘기지 않습니다.

그래도 매일매일 고속도로를 10마일씩 타고 왕복 600마일 거리의 여행을 한달에 한번 이상합니다.

고속도로 올리면 평균속도는 80마일 부근이고요 (75와 85 사이로 경찰 눈치 봐가면서..)

<질문 1>

속도등급이 W이상 (170m/h또는 270km/h) 인 타이어를 장착하고 80마일 정도로 달릴때랑

속도등급이 H (130m/h 또는 210km/h) 인 타이어를 장착하고 80마일 정도로 달릴때랑 

타이어가 받는 피로도나 수명에 차이가 있을까요?

뭐 미국에선 경찰 무서워서 100마일 못넘기니 그냥 구매할까 하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질문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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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고려했던 타이어가 

Continental Extreme Contact DWS(222불) 인데 재고가 4~6주 후에 입고될 예정이라

그러면 너무 늦는 것 같아서,

Pirelli Pzero Nero All Season(170불) 으로 가려고 하는데 하필 제 사이즈 (255-35-18) 만

속도등급이 터무니 없이 낮네요.

Pilot Sport A/S Plus(270불) 로 갈까 하다가 100불 차이가 나니깐 망설이게 되는 것도 있고,

아니면 Yokohama Advan S.4.(218불) 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질문 2>

Pirelli Pzero Nero All Season 과 Yokohama Advan S.4 중에 어떤게 더 나을까요?

가격차이는 50불정도 Yokohama가 비싸고 성능도 살짝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