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주전, 겨울용 휠/타이어로 갈아끼우다가 도난방지용 휠너트 아답터를 부셔먹는 바람에 참 난감해 했더랬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 여기저기 물어도 보고 했는데, 역시나 정도를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휠너트 제조사인 McGard 일본 지사에다가 주문을 넣어 어제 물건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제 차의 휠 다운그레이드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19*8 (225/40Y), 19*9 (255/35Y) 인치 순정을...

 

 

18*8 (235/45V) 네 군데로! 아아.. 이제 IS x50과 별로 다를바가 없어 보입니다. 아마 우리나라 유일의 18인치 ISF 일겁니다.

휠은 스파르코 피스타 + 피렐리 소토제로.. 순정휠과 가장 비슷한 휠을 찾다가 구입한 것이 이 스파르코 휠인데 디자인이 그냥 괜찮습니다. OZ가 생산했고, 가격이 저렴한 대신 메이드 인 차이나..

 

 

여름용 휠/타이어도 바꿀까 맨날 생각 중인데, 그 때에도 18인치로 다운그레이드 하려 합니다. 한 18*9.5 정도?

 

 

작년 겨울이 생각나는군요! 올해도 눈이 많이 와서 재미있게 운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