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감사드립니다.

중통을 순정파이프와 같은 직경으로 했는데도 문제가 있을수있는건가요?

제작한 중통이 순정파이프와 동일한 직경이라 하셨는데 이것이 외경인지 내경인지가 나와 있지 않습니다.

외경이 동일할 경우 순정 파이프의 두께와 제작한 중통 파이프의 두께가 서로 차이가 나기 때문에 내경이 차이가 날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경이 동일할 경우 엔드 머플러가 배압을 잡아주지 못하고 그냥 빠져나가는 스타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순정 중통에는 촉매나 레조가 달려있고 그만큼 배압을 잡아줄것으로 생각되니 우선 순정 중통으로 교체해보신 후 원인파악을 하는게 가장 좋을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용어에 혼동이 좀 있었던 것같은데요.. 제가 말한 중통은 레조네이터를 의미하던거였습니다^^;

레조네이터만 직관으로 뚫었고 촉매는 순정입니다. 외경과 내경은 잘 모르겠네요.. 꽤 유명한 머플러샵에서 해서 알아서 해줬으리라고 믿고있지만 말씀을 듣고보니 그럴수도있겠네요.. 그럼 머플러가 문제가 아니고 레조네이터가 문제라는건가요?

다운파이프는 순정입니다. 토크밴드는 확실히 스펙상으로는 1950RPM즈음에 최대토크가 떠줘야되는데 터보가 돌기시작하고 토크가 살짝터지고 3000언저리에서 뿌악!으로 바뀌었더라구요.. RPM 리스폰스는 쥐티아이에서 워낙 포기를 하고있어서 전혀 신경을 쓰지않고있었습니다^^; 정말 최악의 리스폰스죠..

인터쿨러는 순정이며 인테이크는 BSH 콜드 에어 인테이크 시스템을 달았습니다..

모두들 머플러가 아니고 중통에 의견을 모아주시는것 같네요.. 덧붙여서 제가 직관으로 뚫은건 레조네이터 입니다.. 북미권에서 레조네이터가 한국에서 중통이라고 쓰는줄알았는데 윗글보니 아닌것같네요..

여튼 의견감사드립니다!

레조네이터는 그렇다쳐도 머플러의 경우 미약하게나마 퍼포먼스에 영향을 준다고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퍼포먼스튠의 경우 다운파이프를 건드리는게 나으며 캣백부터는 소리만들기 정도인듯하네요..

큰 제조회사같은경우 미세하게 파워차이가 나는 다이노 그래프를 첨부한 경우도 있던것같습니다.

많이 달라집니다.

GTI용으로 나온 캣백배기중에선 거의 가장 우렁찬소리라고 보시면 될듯한데...

그에 동반한 부밍음도 장난아닙니다. 뒷좌석에 탄 사람은 머리가 울려 고통스러울정도... -_-;

뭐 근데 암튼 마그나플로우 좋아하시는 분들은 또 꽤 있으시더라구요...

부밍음에 대한 고충은 공감합니다.

하지만 저음으로 깊게 깔아주면서 부왕!하고 레조네이터 제거로 인한 그르를륵하는 소리가 정말 좋아해서 주차장에서는 항상 창문열어놓고 다닐정도네요..

호불호가 갈리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