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지난주에 젠쿱F/L을 출고했습니다
아직 틴팅 외에는 아무 작업도 안했는데
타XX트 디놀에 가서 방청방음 작업을 하려합니다
유리막 코팅도 할까 하다가 거기서 PPF 필름 시공도 하는 걸 알게 됐는데요~
참고로 제가 있는 곳이 울산산업단지라 회사 주차장에 각종 분진이 많이 날립니다.
차에 알 수 없는 성분의 먼지로 부식이나 색변형, 잔기스 등이 생기지 않도록 PPF필름 씌우면 좋겠다~하고 생각했는데요
PPF 필름 시공시 세차는 어떤 식으로 해야하고 광택은 어떻게 내면 될까요?
그리고 A/S야 해주겠지만, 수명이라고 해야할까.. 내구성이 어떨지..
PPF필름 시공받아 보신 회원님들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추천이든 말리시든 어떤 대답이든 상관없습니다.

참고로 차량 외부 색상은 마그네틱 그레이입니다.
울산에 화물차가 많아 스톤칩 예방은 꼭 해야해서..
필름 종류나 업체를 추천해주셔도 좋을 듯 합니다.
덧붙여.. 타XX트 디놀 방음방청은 퀄리티가 좋은 편인가요?

그 동안 4대의 차량에 PPF 했습니다.....5년 정도 됐지요.....
이제 PPF에 대한 제 나름 기준이 생겼는데.....
1. 신차가격 1억 이상되는 차종(물론 주관적입니다)에게는 효과적 입니다....가벼운 접촉사고로도 도장면이 훼손되는 경우 고가차량일 수록 재도색 비용 및 재도색으로 인한 차량가치 하락 이 PPF시공비보다 더 큽니다...
2. PPF는 웬만한 테러 및 외부오염물질에 대해 차량보호에 탁월합니다.....PPF한 차들을 중고로 매각시 PPF 벗겨서 내 놓으면 훨신 가치가 올라갑니다...4년 지난 차량 PPF벗기니 제가 봐도 도장면은 신차 같더군요....스크레치도 없고요....
3. 황변현상이 단점인데.....자외선과 오염이 그 원인입니다......주로 지하주차장을 이용하시는 분들의 차들이 옥외주차 자주하는 차량보다 황변현상 더디더군요...그리고 세차 자주해주시면 됩니다....필름면에 뭍은 오염원을 자주자주 제거해 주셔야 황변현상이 지연됩니다....
4. 아무래도 필름이 쉽게 광택 사라지는게 사실이지만 반대로 가벼운 연마로도 필름의 광택 쉽게 살아납니다....6개월에 한번 일반 저렴한 출장광택 이라도 내주면 번쩍번쩍 합니다....
저도 차에 관해서 환자라 PPF만족합니다.....어디에 주차해도 테러 등에 별 걱정이 없어요.....또한 아무리 필름 더러워져도 나중에 필름만 벗기면 뽀얀 처녀도장? 이 기다리고 있으니까.....제게는 애마 피부가 고속주행에 돌빵 패이고 테러에 긁혀서 가슴 아파하는 것보다 PPF비용이 훨씬 저렴하게 느껴집니다....

PPF는 환자들에게는 정말 좋은 선택입니다.
두대째 출고후 PPF 작업해서 타고 있는데...스톤칩으로부터의 보호는 확실합니다. 스톤칩 나면 재도장한다는 의견도 많지만 사실 사고가 아닌이상 원도색을 재도장 한다는건 참 어려운 선택이고 고속주행이 많은 환경이면 몇년 지나면 참 보기 싫어집니다.
수명은 어떻게 쓰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사실 아주 약간만 관리해주면 반영구적이라고 봐도 될듯합니다. 제가 지난번 차에 3년동안 쓰다가 중고판매 직전에 궁금해서 벗겼봤는데 정말 환상적이더군요.ㅋㅋ 황변은 흰색이나 은색 차량이 아니라면 크게 신경 안쓰이구요. 저 같은 경우 따로 왁스 같은거 없이 발수제만으로 관리하는데 광택 아주 좋습니다.
상당한 고가의 차라면 전체 PPF를 권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본넷 정도만 하시거나 본넷+범퍼 정도면 적정선인듯 합니다.
강추 합니다....
저도 3대 정도 전면부 후면부 싹다 발랐는데..
가벼운 접촉사고는 원페인트 거의 보호 합니다.
그리고 시공부위별로 보험처리도 다 됩나다....
황변은 아라어 판단하시겠지만 경미한 사고나 일반적 시내주행의 사고는 확실히 좋습니다.
밖에서 아무리 도색을 잘해도 원칠만 절대 못하죠..
그러나 필름 시공되어 있으면 본인의 실수든 상대방 실수든 보호하는데는 확실히 좋습니다.
뭐 범퍼가 금가고 박살날정도는 당연히 안되겠지만 확힐시 좋습니다...
전 출고하면 무조건 합니다..
저는 그 동안 다음차는 PPF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흐지부지해지기를 반복하다가
얼마전에 뽑은 370z엔 2/3정도를 덮어버렸습니다.
안심이 되고 마음이 놓이기는 한테 밑부분이나 굴곡부분에 자세히 보면 마무리 품질도 떨어지고..(잘한다고 소문난데서 했음)
다른차를 나중에 벗겨낸거 보면 PPF작업 특성상 차에 필름을 씌우고 커터칼로 재단을 하는데 아무리 잘하다고 해도 칼자국이
군데군데 조금은 남습니다.
그리고 이건 뭐 광도 덜나고 비싼가죽씨트가 있는데 때탈까바 레자로 씌워놓은 느낌..
좋은차는 있는데 문은 안열리는차를 가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이젠 안하려구요~^^
PPF 시공한지 4년이 넘는군요..
차량색이 아이보리색인데..PPF 시공부위가 누렇게 변하더군요..시공후 약3개월...
차량이 엔진열이 많은편인데..비를 맞았더니..본넷에 워터스팟이 생깁니다..
차량군데군데 새똥을 맞았더니..그 부분 변색이 오네요..
장점은 스톤칩걱정 해방입니다..
근데..세게맞은곳은 필름이 살짝 파인다고 해야하나요? 눈에 보입니다
다 벗겨내고나면 원도장이 나오겠죠..
이제 다시 차를 사면 않할껍니다
스톤칩이나 접촉사고시 필름이 페인트를 보호하지만..필름수명도 마찬가지로 끝나버립니다
차량색생이 도색으로 맞추기 힘든색이 아니면..필름을 새로 씌우나 도색하나..값이 비슷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