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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봉님 차량과 동일한 신형엑센트디젤위트(해치)차량 10월 출고했습니다.
저와비슷하게 딜러도 엑센트5도어 출고하고
출고 한달 만에 운전석하단 부식발견했습니다.
엑센트는 제주위모두 부식을 발견하였고
딜러분에게 본사항 전하였으나 답변은 없습니다.
제가 영업쪽에 일을하다보니 업무관계로 차량을 구입
하게되었지만 다시 구입한다면..
현대차? 글쎄요...

1달만에 부식됬다면..소비자의 관리 어쩌고의 문제가 아니라 차의 내구성에 심각한 결함이 있는건데....지금 현다이 차를 타고있지만...저같은 산길환자들에게는 차량선택의 폭이 좁고..국산중에서는 그나마 몽구모터스차가 만만해서 타는건데..담번에는..글쎄요..
집기둥뿌리를 뽑는한이 있어도 일본 or 독일차로 넘어가야할듯.....



제가 2007년에 살 때 아반떼 이상급만 아연도금 강판 적용한다고 했었는데..5년이 지난 지금도 설마 액센트는 적용 안해주는건가요? 쩝... 아니면 허주영님 말대로 사이드 스컷 하부면.. 거긴 도장 처리 + 코팅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게 맞습니다.

그저께 기사를 봤더니 정신대할머니들의 승합차가 다 낧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좀 나간다는 국산자동차회사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그 회사는 불우이웃에게 자동차를 제공하는 등의 선행을 한다고 합니다.
그 회사는 정신대할머니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결국 네티즌 수천명이 5천만원을 만들어서 승합차를 구입했다고 합니다.
근데 궁금했던 것은 정신대할머니들이 구입한 차가 벤츠나 복스바겐이었을까요? 아니겠죠. 국산의 좀 나간다는 회사겠죠.
정훈 회원님께서 쓰신 그런 류의 글을 보면 열받지만 갑갑합니다. 방법이 없어요 도데체 방법이
녹이 아니라 부식이요? 부식은 말그대로 '썩는'건데... 신차에 부식이라면 좀 이해가 안가는데, 사진을 올려서 공론화시키는것도 좋은 방법인듯 싶습니다.

일부 신차에서 발생한 초기 품질 문제인데 그걸 가지고 현대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 일반화는 시키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부식으로 본다면 현대는 대우 앞에 명함도 못 내밉니다.
과거 레간자, 누비라, 레조 차량 소유하셨거나 동호회 활동하셨던 분들이라면 잘 아실겁니다.
신차출고 5~6년만에 리어 쇽마운트 부위가 싹다 녹슬어서 마운트 파열로 차가 주저앉는 경우도 더러있었습니다.
3달전쯤에 2005년 7월에 출고한 제 NF 쏘나타... 6년 갓넘은 시점에서 트렁크 번호판등에 녹이 발생하더군요...
저는 포기하고 타고 있었는데 판금도장까지 갖춘 블루핸즈에서 보증수리로 트렁크 교체 받았습니다...
거기 직원분께 물어보니 사고부위가 아닌 녹 발생부위는 평생보증이라고 하던데..
보증기간이 정확히 있는지 평생 보증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업소 도장반 가서 물어보시는게 빠를듯 합니다...
현기의 엔진기술이나 옵션등은 나날이 발전하는것같은데
차대쪽 부식관련쪽은 점점후퇴하나봅니다
이것들이 이제는 아주 차를 소모품으로 생각하고 만드나봅니다
10년이상타면 지들에게 손해이니 어느정도 부식도 발생하고
보증기간 끝나면 미션도 한번씩 뻗어줘야 부품도팔고 ...
엔진.미션이 중요하긴 하지만 기본차대가 가장중요한걸 뻔히 알면서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우리나라는 혹한기가 짧아서 아연도금강판도 안쓴다고 예전기사글에서 본것같은데..
그럴거면 애초에 아연강판도금 이나 하체 언더코팅도 옵션으로 발매하는게 좋을거란
생각도 해봅니다
소비자입장에선 열불나겠지만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