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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월에 나온 기사들인데 동영상을 보니 부스도 없이 도장작업을 하는 업소들이 많네요...
"서울의 대기오염 물질 배출업소 가운데 자동차도장시설이 차지하는 비율은 55%로 절반을 넘고, 무허가 자동차 도장시설까지 포함하면 73%에 달합니다" 는 내용은 그 수치에 놀라게 하는군요..
공업사가 아닌 덴트업체들의 무허가 도장작업도 문제가 되겠네요..
도로 한켠에서 퍼티발라 샌딩하고 마스킹하고 도색하는 차량들도 모두 없어져야 할듯...
(예전에 상도동있을때였습니다) 장승백이에 무허가 도장업체들이 많이 있었는데 (지금은 어떨런지) 구청단속기간에는 전부 며칠씩 문닫고 단속끝나면 영업재개하더군요. 큰 공업사나 대형 공장은 그나마 제대로 처리하는데 여기도 솔직히 법규대로 완벽히 그리고 항상 처리한다고 믿기가...
벌써 십수년 전부터 언급된 이야기 입니다..... 특히 중고차 시장 부근에 허가도 없고 매장도 제대로 없는.... 그런곳들이 더 문제입니다.
비닐하우스로 해놓고 운영하는 그런부분 아직도 존재 합니다....^^
"서울의 대기오염 물질 배출업소 가운데 자동차도장시설이 차지하는 비율은 55%로 절반을 넘고, 무허가 자동차 도장시설까지 포함하면 73%에 달합니다" 는 내용은 그 수치에 놀라게 하는군요..-> 요 내용은 서울시 대기오염의 73%가 자동차시설로 인한 내용은 아닐 것 같습니다. 대기오염 물질 배출업소 수의 비율에 대한 것 같은데요... 기본적으로 서울시 내에서는 일정규모 이상의,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할 만한 공장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저건 기자가 자극적으로 기사 뽑으려고 만들어낸 숫자놀음이거나, 아니면 경찰 측에서 단속 실적 부풀리느라 만들어 낸 거겠죠. 내용 감안해서 기사 받아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진짜 서울시 대기오염 원인들에 대한 정확한 비율이 어떤 건지 궁금하긴 하군요. 제 느낌엔 자동차 배기가스가 제일 클 것 같긴 한데 말입니다.
인간의 이기죠. 돈 조금아끼려고 환경따윈 신경안쓰잖아요. 자연은 후손에게 고스란히 물려줘야하는건데 당장 돈푼아끼자고 후손의 목을 죄고있죠. 같은맥락으로 물이나 전기 등도 아껴야하는데 도무지 그럴 생각을 안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