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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7,478
얼마전 하루차이로 덕운님 i30 를 놓친후 오매불망 해치백에 대한 잠재웠던 집착을
못이기고 결국 타던차 팔고 i30 휘발류로 왔습니다 1.6 VVT
그리고 갑작스런 경유값 상승이 부채질 했습니다(이전차는 카니발 05년 850 에 흑흑)
2.0 수동 사서 골프 못산거 대신이거로 풀려고 했는데
영업사원과 와이프가 수동 절대불가로 완강하게 반대하는 바람에
펀투 드라이빙은 사라진셈 이죠
그나저나 디젤 SUV. 승합.포터 오너분들 이제 기름값 매리트 하나도 없고
가격만 더비싸고 진동,소음에
만약 국산 SUV 오너분들, 처음에 휘발류였으면 구입 안했겠죠?
제가 잘했는지는 나중에 저절로 알겠지만 내년에 차값더 폭락, 아니 안팔리는것
보다 지금의 손해보는게 적절했다는 결론을 내려봅니다
확실히 작은차로 바뀌니 좋은점이 많더군요
그리고 이담엔 꼬~옥 GTI 로 가고 싶습니다
못이기고 결국 타던차 팔고 i30 휘발류로 왔습니다 1.6 VVT
그리고 갑작스런 경유값 상승이 부채질 했습니다(이전차는 카니발 05년 850 에 흑흑)
2.0 수동 사서 골프 못산거 대신이거로 풀려고 했는데
영업사원과 와이프가 수동 절대불가로 완강하게 반대하는 바람에
펀투 드라이빙은 사라진셈 이죠
그나저나 디젤 SUV. 승합.포터 오너분들 이제 기름값 매리트 하나도 없고
가격만 더비싸고 진동,소음에
만약 국산 SUV 오너분들, 처음에 휘발류였으면 구입 안했겠죠?
제가 잘했는지는 나중에 저절로 알겠지만 내년에 차값더 폭락, 아니 안팔리는것
보다 지금의 손해보는게 적절했다는 결론을 내려봅니다
확실히 작은차로 바뀌니 좋은점이 많더군요
그리고 이담엔 꼬~옥 GTI 로 가고 싶습니다
2008.04.06 22:39:19 (*.42.179.134)
휘발유차 보다는 그나마 연비가 좋아서 그냥 아무 생각이 없이 타고 있습니다. 307SW HDI입니다. 요즘은 대략 5만원에 400킬로미터 정도 탑니다. 예전엔 1만원에 100킬로미터쯤 탔었습니다. 물론 연비향상과는 상극의 운전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같은 운전으로 다른차를 400킬로미터를 가게 하기 위해서는 고급휘발유가 15만원어치 정도 듭니다.
2008.04.06 22:49:35 (*.64.251.99)

핸들에 오는 진동은 잘 모르겟지만
소음은 딱히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더군요.
채석원님 말대로 연비가 아직 좋으니 메리트는 좀 남아있는듯.
소음은 딱히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더군요.
채석원님 말대로 연비가 아직 좋으니 메리트는 좀 남아있는듯.
2008.04.06 23:07:43 (*.214.96.64)

아반테hd 수동 디젤이구요 887km
89000원에 탔습니다...고속도로에서 130~160 주행이였구요
토크의 주행감이 아직은 메리트라 봅니다
89000원에 탔습니다...고속도로에서 130~160 주행이였구요
토크의 주행감이 아직은 메리트라 봅니다
2008.04.06 23:54:40 (*.152.207.117)

저도 작년에 입양한 카니발2 CRDi 잘 타고 있습니다..^^
주로 5인 탑승 여행/장거리 이동용 이구요.. 짐도 꽤 많이 싣고 달립니다.
현재... 가득 주유하면 9만~9만5천원 정도 들구요.
주행거리는 고속도로 110~145 정도 주행 및 시내주행, 7:3 정도 비율로..
660~730km 정도 탑니다.
가솔린으로는 동력성능/연비 다 기대할 수 없는 차종이라서..^^
소음/진동은 약간 감수합니다.^^
주로 5인 탑승 여행/장거리 이동용 이구요.. 짐도 꽤 많이 싣고 달립니다.
현재... 가득 주유하면 9만~9만5천원 정도 들구요.
주행거리는 고속도로 110~145 정도 주행 및 시내주행, 7:3 정도 비율로..
660~730km 정도 탑니다.
가솔린으로는 동력성능/연비 다 기대할 수 없는 차종이라서..^^
소음/진동은 약간 감수합니다.^^
2008.04.07 01:36:08 (*.143.41.205)
지아무리 기름값 올라도 연비를 생각하면 게임 오버죠.. 저도 예전차량 S40 T4 기름 만땅이면 푸튠된 상태라서 400키로 겨우 탔습죠.. 지금 NS80 D5 로 왔는데... 만땅이면 800키로.. 거뜬이죠..
2008.04.07 01:36:39 (*.179.91.229)

그나마 디젤 승용은 연비때문에 경쟁력이 있는 편이죠.
하지만 상대적으로 덩치가 큰 SUV+디젤 은 승용+개솔린 모델 대비 연비도 좋지 않으니 이제 SUV판매량은 큰폭으로 하락하겠죠?
하지만 상대적으로 덩치가 큰 SUV+디젤 은 승용+개솔린 모델 대비 연비도 좋지 않으니 이제 SUV판매량은 큰폭으로 하락하겠죠?
2008.04.07 04:53:43 (*.62.199.245)

연비 생각해서 타던 사람들은 돌아서겠고, 실용성이나 쓰임새 때문이라면 그대로 유지는 될 듯싶습니다. ^^ 집에 미니밴 하나는 있어야 겠더군요 ㅋㅋㅋ
2008.04.07 11:35:20 (*.60.2.25)

요즘 미친듯 오르는 경유값 생각하면... 저까지 미칠 지경이지요.
그래도... 시내에서 부스트 터뜨리며 댕기고... 고속도로에서 신나게 달려도 꾸준하게 15~16km/L 나와주는 덕에... ^^;
그래도... 시내에서 부스트 터뜨리며 댕기고... 고속도로에서 신나게 달려도 꾸준하게 15~16km/L 나와주는 덕에... ^^;
2008.04.07 12:18:46 (*.211.109.159)

그래도 디젤이 연비는 좋은편이나 가솔린 엔진의 동일모델에 비해 더 비싼 차값 상쇄하려면 쉽지않습니다... 항상 장거리 뛰지않는분들은 3년지나도 대부분 차액 못뽑습니다. 많은분들이 차량구입시 목돈들어가는건 잊어버리시고 그때그때 주머니에서 나가는 비교적 소액의 기름값 차이에만 관심을 두시죠..^^ 이젠 디젤차에 대해 좀더 신중히 생각하고 구입해야할 시기가 왔네요.
2008.04.07 12:29:12 (*.242.223.9)

장거리 운행이 많아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경유값이 휘발유의 1.2배 이상 오르지 않는 한,(그리고 아주 매력적인 가솔린 차가 나오지 않는 이상) 당분간 가솔린 새차를 살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전에 타던 1.6 휘발유 해치백과 비교하면 연료비 절감효과가 아주 극명하거든요... 매일 살살 달리는 것도 아닌데 준중형급에서 45리터로 700km 이상 달릴 수 있는 가솔린차를 기대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디젤차 나름대로 신경쓰이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막 타는 차로는 디젤 차도 아직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2008.04.07 12:41:53 (*.167.208.60)
그나마 소형급 디젤승용이면 연비가 월등해서 가감이 돼겠지만
덩치큰차들은 이제 대안이 없는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경유값이 오른다면,,,생계형 트럭 오너분들의 이중고가 안타깝습니다
이러때 대비해서 국산도 하이브리드 진작에 상용화시켰더라면,소형차들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덩치큰차들은 이제 대안이 없는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경유값이 오른다면,,,생계형 트럭 오너분들의 이중고가 안타깝습니다
이러때 대비해서 국산도 하이브리드 진작에 상용화시켰더라면,소형차들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2008.04.07 12:51:02 (*.152.36.144)

덩치 큰 디젤차를 억지로 타야하는 저는 가슴이 미어지죠.
그나마 스틱이라 연비는 그냥 견딜만한데... 만약 오토였다면 당장 팔아야했을지도 모르죠.
구형디젤이라 그런지 증말 시끄러워요.
근데 후배들은 다른 차에 비하면 매우, 대단히 조용한거라고 치켜세우던데...
그나마 스틱이라 연비는 그냥 견딜만한데... 만약 오토였다면 당장 팔아야했을지도 모르죠.
구형디젤이라 그런지 증말 시끄러워요.
근데 후배들은 다른 차에 비하면 매우, 대단히 조용한거라고 치켜세우던데...
2008.04.07 18:01:57 (*.133.223.158)

디젤은 초기 차값이 비싼 것과 매년 환경부담금 및 커먼레일 시스템의 만일의 고장시 고비용 등을 생각하면 이제는 메리트가 없다고 봅니다. 제가 타는 휘발유차들의 경우 리터당 10키로는 시내에서도 항상 나오는 편이라 제 경우 디젤로 바꿀 매력을 못느낍니다. 진동 및 소음에서 불리하고 일부 디젤 승용 빼고는 SUV나 RV는 시내연비 리터당 10키로 못넘는 경우 많으니까 연료비 면에서도 차이가 없습니다.
2008.04.07 18:18:00 (*.53.195.103)

대부분의 오너들이 디젤차의 장점을 휘발유 대비 저렴한 기름값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어, 요즘처럼 경유가격이 오르면 디젤차는 찬밥처럼 말씀하시는데... 디젤차도 디젤만의 장점이 충분히 있지요. 선입견같은 인식이 조금은 아쉽기도 합니다.
2008.04.07 18:21:28 (*.148.252.161)

메리트가 있고 없고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죠?..^^ 저같이 한달 유류비가 80만원 이상이라면 아직도 비용측면에서 메릿이 있는거구요.. 비용 말고도 디젤 특유의 장점을 즐길줄 아시는 분들도 분명 있으니까요..^^ (휘발유엔진중엔 그저그런 휘발유 태우기 아까운 엔진도 있고 폴쉐같은 멋진엔진도 있듯이 디젤도 디젤 나름 멋진놈이 많이있죠..^^)
2008.04.07 18:53:54 (*.148.159.138)

제 생각에도 디젤에 대한 선입견이 너무 강한 것 같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디젤의 메리트는 저렴한 연료비가 아니라 저rpm구간에서의 충분한 토크로 인한 가속성능이 우선이고요, 스트레스가 적은 운행이 가능하다는 점도 충분한 메리트겠죠...
그와 함께 연비가 좋다는 점(승용 기준), 그리고 왠만큼 밟고 다녀도 가솔린보다 연비차가 크지 않다는 점 등등입니다...
하여 저도 지금타는 LPG차 다음으로는 승용 디젤 세단을 고려중입니다...
초기 구입가가 높긴 하지만, 성격상 새것을 사면 오래오래 관리하면서 쓰는걸 좋아해서 심각하게 고려중입니다...
지금타는 카렌스도 벌써 9년째네요...
어차피 제 30대와 함께할 다음 녀석을 고르는 거라 관심있게 승용 디젤 차량들을 보고 듣고 있습니다...
내구성 및 고가의 부품가격이 가장 큰 고민 거리지요...(최소한 20만은 운행할 듯 합니다...)
암튼 시훈님의 새로운 카라이프 축하 드립니다...
나중에 순정 터보킷도 고려해보시면서 아쉬움을 달래보세요...
디젤과 가솔린...
분명 일장일단이 있겠죠...
메리트가 없다라고 단정짓기엔 디젤이 너무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합니다... ^^
제 기준에서는 디젤의 메리트는 저렴한 연료비가 아니라 저rpm구간에서의 충분한 토크로 인한 가속성능이 우선이고요, 스트레스가 적은 운행이 가능하다는 점도 충분한 메리트겠죠...
그와 함께 연비가 좋다는 점(승용 기준), 그리고 왠만큼 밟고 다녀도 가솔린보다 연비차가 크지 않다는 점 등등입니다...
하여 저도 지금타는 LPG차 다음으로는 승용 디젤 세단을 고려중입니다...
초기 구입가가 높긴 하지만, 성격상 새것을 사면 오래오래 관리하면서 쓰는걸 좋아해서 심각하게 고려중입니다...
지금타는 카렌스도 벌써 9년째네요...
어차피 제 30대와 함께할 다음 녀석을 고르는 거라 관심있게 승용 디젤 차량들을 보고 듣고 있습니다...
내구성 및 고가의 부품가격이 가장 큰 고민 거리지요...(최소한 20만은 운행할 듯 합니다...)
암튼 시훈님의 새로운 카라이프 축하 드립니다...
나중에 순정 터보킷도 고려해보시면서 아쉬움을 달래보세요...
디젤과 가솔린...
분명 일장일단이 있겠죠...
메리트가 없다라고 단정짓기엔 디젤이 너무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