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구요

전 오늘 드디어 전역을 했습니다 ^^

하하하, 와우 기분이 참 묘하면서도 아직도 믿기지가 않네요 ㅎㅎ

 

음 잡설로 부대 나올떄 외출 나가는 신병 부모님이 오셔서 차를 얻어 타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혼다 어코드 3.5 였는데... 직접 운전 해보는 것과 동승해보는건 물론 매우 차이가 있겠지만...

동승해본 소감은

어? 일본차는 조용조용하고 그냥 무난한 차량으로 알고 있었는데

의외로 약간 독일차 느낌(?) 이 나는듯 합니다. 아니면 차를 많이 안 타 봐서 그렇게 느끼는 것 일수도

(집차가 구형 포드 몬데오 인데 정말 운전 할떄마다 감탄이 나오는데 다른 프리미엄 브랜드는 어떨까 상상도 안됩니다)

서스펜션도 그렇게 물렁이 아닌 약간은 거친거 같기도 하고 독일계 차량의 특징(?) 이라고 할 수 도 있는

하체 소음도 의외로 올라오더군요 ㅎㅎ

아무튼 조금 신선한 느낌 이었습니다.

그 동안 제가 알 던 일본차의 고정관념이 조금 깨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모두 즐거운 카라이프 이어나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