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분이시네요..^^ 저도 진주 서식중입니다.  답변이 아니라..같은 지역에 사셔서 반가운 마음에 댓글 달아봅니다.

 며칠전에 스프링 4개를 교체 했는데요.

 vw 센터에서는 대략 앞 13, 뒤 9 해서 20만원 초반대 였구요,

(센터 공임이 시간당 3.3만원으로 알고, 3시간 걸린다고 했는데...혹시 2명 작업은 2배인가요?)

여기 협력업체중 한 곳은 대략 20정도 예상된다고 하셨구요,

수지의 한 업체는 한짝에 8, x4해서 32 부르셨고여 =.=

용인의 vw 아주 많이 하시는 곳은 15정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모두 제가 가능한 시간에 작업이 안된다고하셔서

그냥 vw 많이 작업하는 곳중에 가능하다는 곳으로 가격 묻지 않고 갔는데.....

사임당 3장에 얼라인먼트까지 봐주셨습니다. 작업시간도 얼라 포함 1시간정도로 엄청 빨랐고요^^;

 공임이란 것이 기술료이기 때문에 당연히 합당한 만큼 지출해야 하는데 적극 동의 하고,

차종마다 차이도 꽤 있을꺼란 생각입니다만....그간의 서스펜션 교체 경험을 되돌려보면,

 오래전에 쌍용차 댐퍼 교환에 짝당 2만원 정도 드렸고,

5년전에 현대차 댐퍼+스프링 4짝에 8만원 정도 줬었고요,

2년전에 삼성차 댐퍼 4짝 교환에 12만원 정도 드렸습니다.

 결론적으로 제 생각엔 4짝에 20만원 넘으면 좀 비싸게 느껴지고,

그 이하라면 대부분의 경우를 모두 커버할 만큼 적절하지 않나 싶습니다.

음... 차종이 일단.. e39이시네요... 스타트모터의 경우 일반적으로.재생으로 교체의 경우 재생품및 제품공임해서.. 그정도 금액을 받습니다.. 수입차라 조금 비싸게 받는감이 있지만.. 스타트모터의 위치때문에 탈부착공임이.. 15만원상당을 받구여... 직접 띄어서 업체를 가셔도... 제품에 따라 틀리긴 하나 15만원정도의 재생비용을 받으니... 아주 비싸다 할수는 없겠네요.. ^^

그리고.. 쇼바와 마운트의 교체의 경우 39가 다른차량이랑 조금 틀린감이 있습니다.. ^^ 앞쪽은 일반차량이랑 같으나.. 뒷쪽이 뒷 의자를 탈거한후 뒷쪽 선반도 탈거하고.. 교체를 합니다.. ^^;; 그래서.. 공임이 좀 비싼편입니다.. 서울에서 저렴한데(쇼바만 전문적으로 작업)하는데도 18~20 만원 선입니다.. ^^ 보통은 20원에서.. 조금더 플러스 됩니다.. ^^

그렇게 비싸게 작업하신거 같지는 않구요... 첨이니.. 모.. 조금더 다니시다.. 친분이 생기시면 가격을 조금더 저렴히 해주시겠죠.. ^^

감사합니다.  바가지는 아닌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내심 위안이 되는군요 !! 위에 김진옥님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