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타르가가 매우 드물던데 어떤 단점이 있을까요?
서킷도 막 타고 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지 궁금합니다..
포르쉐에서 알아서 잘 만들었겠지 생각은 합니다만 어떤 속설이 너무 난무해서요..
"시끄럽다" "덥다" "사고시 위험하다" 등등 말입니다..
실 운용하시거나 아니면 정확한 정보 아시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특히 스포츠 주행 막 했을때가 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997타르가 오너의 말을 들어보면 찌그덕대는 잡소리가 좀 난다고 그러시네요..
그리고 예전에 어디선가 본 자료가 있는데..
997의 비틀림강성이 쿠페가 33000Nm/deg 이고, (정확히는 기억안나는데) 카브리올레가 약 16xxxNm/deg 정도,
타르가는 2xxxxxNm/deg 정도였습니다.
카브리올레는 딱 쿠페의 1/2 정도이고, 타르가는 딱 쿠페의 2/3정도였습니다.

저도 타르가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여러가지 알아보았습니다만....포르쉐에서 조차도 타르가가 처음에는 괜찮지만...세월이 지날수록 잡소리가 난다고 하네요.....그리고 카브리올레의 경우 쿠페보다 차체강성은 조금 떨어지지만...새시보강이 이루어진 새시라서 쿠페차량 보다 무게가 조금 더 무겁더군요. 그에비해 타르가는 쿠페와 거의같은 새시라서 아무래도 차대비틀림 강성이라든가 잡소리가 많이 나는거 같네요...

안녕하세요. Targa 는 Coupe 섀시로 만드는 것이 아니고 Cabrio 섀시로 만듭니다. 그러니 Cabrio 의 섀시 특성을 지녔다고 봐야 합니다. (퍼포먼스 지향은 아니다.) 그런데 그 위에 거대한 유리로 만든 루프에 슬라이딩 썬루프까지 들어간 차 입니다. (개방감 극대화, 외관 멋지다. Cabrio 보다 고속 주행에서 NVH 는 낫다. 그런데 Cabrio 보다 무겁다. )
그냥 한문장으로 표현하면 '운동선수는 아니고.. 운동선수 같이 생긴 아이돌 연예인' 같다고 봅니다.
뭐 그래도 훌륭한 브레이크, 엔진, 섀시입니다만.. 911 안에서의 캐릭터는 그렇다고 봅니다.
993 타르가 부터 드림카중에 하나라서 완전 좋아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쿠페보다 C필라 라인이 조금 어색하고, 실내 블라인드가 썩 맘에 들진 않았습니다
997 타르가를 트랙에서 타본적이 있었는데, 막 주행한다고 불안하진 않았던 기억입니다.
보통 운전하면서 틸트외엔 안하는 편이라서...
저라면 좋아는 하지만 구매 한다면, 그것도 스포츠 주행용으로 라면 그냥 쿱으로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