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사실 GT5게임을 수동& ABS off로 하려고 노력중인데, ABS off때문인지 하드 브레이킹시 뒤가 너무 돌아서 컨트롤이 불가능한 수준입니다. 그래서, 세팅을 살펴보니 앞 뒤 브레이크를 배분할수 있고, 디폴트 5:5를 5:4 또는 6:4로 하니 나름 컨트롤 가능하기는한데, 질문드린 후륜차량등의 경우 앞뒤 브레이크 배분이 어느 정도 되는지 여전히 궁금증으로 남습니다.
FF만큼은 아니갰지만 앞에 비중을 더 주게 되는지? 그렇다면 이 게임의 디폴트 세팅에 문제가 있는것도 같습니다. :)

외람된 말씀 입니다만은...무게배분을 떠나서....GT5에서 수동&ABS off 로 하시는것은 정말 별 의미없는 시간낭비일 뿐입니다.
GT5의 수동 모드 자체가 거지같고 (프롤로그때는 지금보다 훨씬 좋았습니다만은.....) ABS off는 실제보다 너무 과장되게 반응을 해서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물론 실차 운전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목적으로 생각 하실때 말이지요...) F1 머신도 ABS가 있는 세상에...굳이 ABS를 off 해야할 필요가 있을까 하네요... ^^;
@김선준님
게임에서 완전한 리얼을 찾으려는건 아닙니다 단지 컨트롤가능한 어려움에 더 재미를 느끼기 때문이랄까요. ABS off시 과장되게 반응하는건 아마도 앞뒤 브레이크 배분이 동일하기에 뒷쪽이 먼저 잠기면서 발생하는 현상같습니다. 스퀼음이 들리면서 뒤가 도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브레이크 배분시 앞쪽을 뒤쪽보다 높일수록 초기의 스퀼음이 앞바퀴 잠김만을 의미하는지 차량의 거동이 안정적이 됨을 느꼈습니다. 로드셀 브레이크가 장착된 패달이라면, 여전히 소리로 바퀴잠김을 판단을 할수밖에 없긴 하지만, 바퀴잠김시 엄지발가락 힘풀기(?)등으로 락을 살짝푸는 재미도 있는것 같습니다. 브레이크 포스 게이지로 보면 좀 과도하게 풀히긴 하지만요. :) 최근의 차량은 오토이다 보니 게임에서나마 수동을 갈구하게 되는데, 현실은 1주일에 한번 하기도 힘드네요.


그란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그란5에서 드리프트 하는게 실차로 하는 거랑 완전 똑같은가요?
실차는 젠쿱2.0순정이라 원돌이 이외엔 해본 적이 없네요.
그란5로 드리프트를 해보려니 너무 어렵네요. 자꾸 리버스 먹어버리니...ㅡㅡ;;

그란에 적용되는 휠이 실제 레이싱카에 쓰이는 휠과 같은사이즈이가요?
넘작고 소음이 신경쓰여서 구입후 3~4번해보다가 휠과같이구입한 시트+거치대까지 모조리판기억이 ㅎ
http://www.youtube.com/watch?v=ZAS3OOd0fFw&feature=youtube_gdata_player

전륜이든 후륜이든 뒷브레이크 제동이 강하면 테일슬라이드가 강해질수 있겠죠. 예전에 기아 엘란의 경우가 그랬었죠. 그래서 브레이크 제동시 뒤가 약간 흐르는 테일슬라이드 현상이 생기곤 했죠. 다만 배분도 배분이지만 브레이크 켈리퍼 구성또한 다르게 되어 있을거에요. 보통 전륜구동 차량의 경우 뒷 브레이크가 전륜보다는 작게 형성되어 나옵니다. 하지만 후륜,MR,RR 의 경우는 뒷브레이크가 전륜과 비슷한 스펙으로 구성이 되지요....이것은 브레이킹시 전/후 배분은 비슷하지만 제동시에는 전륜과 후륜의 차량성격이 다른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이러한 구성이 되어 있겠습니다.
약 7:3 입니다. FF와 별다를 바없죠.
GT5의 ABS off시 디폴트세팅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ABS off 하는 동시에 브레이크 배분을 '동시에' 해야할 내용입니다. 그냥 알아서 조절하라고 5:5로 해놓은것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