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지난주에 차량 계약하고, 오늘 리스 서류 준비하려는데 걱정되는게 많아서요.
차량 순수 최종구입가격은 9070만원이구요. 운용리스로 보증금은 50% 잡았습니다.
계약기간 36개월로 매월 자동차세 포함 200만원 조금 넘게 내구요.
3년 후 순수 이자를 계산해보니 거의 1500만원에 가깝더라구요.
그렇게 보니 손비처리 감안해도 메리트가 없는거 같습니다..
현금으로 구입하고 싶어도 그렇게 안되는 상황이라서 고민이 많습니다.
운용리스와 비교시 금융리스, 할부의 장단점이 무엇이며, 어느 구매 방법이 괜찮은건가요?
보증금 및 선납금은 모두 50%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느 구매 방법이 좋을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무식하게 댓글 달아드리면, 리스를 해야하는 이유는 두가지 정도로 압축됩니다.
1) 법인 대표나 임원이 합법적으로 회사돈을 사용하는 근거
2) 차량가격의 30% 이하로 자금 조달이 어려우실 경우
50% 정도 준비되시면 할부하세요. 의료보험 수가 올라가도 리스이자보다 저렴합니다.
(말 못하실 사정이 있으신지는 모르겠지만) 1억정도 차량 뽑으시고 세무조사 나오지는 않습니다.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그정도 리스료를 내시면 연간 400 정도 절세가 가능하니 이자손율을
1100 정도로 잡아보시고요.. 개인사업자시라면 3년 간 의료보험 증가분을 절감하시는게
대략 150~200 잡으면, 900~950 정도 이자율을 내시게 됩니다.
국민연금에서도 어느정도 세이브 되실거고요.
이정도면 할부로 하시는 것과 별 차이없습니다.
캐피탈 사에선 명의를 빌려주는 대신 그부분을 수익하는것이죠.
여기에 명의를 갖지 않으시니 세무조사쪽으로는 좀 더 안전할테고요.

답변 고맙습니다. ^^
전문가분께서도 답해주시니까 속이 시원한 기분이에요.
어제 담당 딜러에게 알아보니 할부나 금융리스 모두 50% 선납금에 이율이 같더라구요.
이래저래 사정상 이자 비용이 조금 더 나가더라도 금융리스로 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이게 1년차이자링 2년차이자 3년차이자가 각각 다르더군요
이번엔 비용처리 더 많이 되는 장기랜트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자신의 명의로 못하거나 세금때문이라면 장기렌트도 한번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