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타냥입니다.


지난 12월 중순경 출고해서 이제 8천600 키로 정도 주행했습니다.


초기 매우 안좋았던 연비는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총 누적 연비는 어제 기준 9km/l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IMG_1029[1].jpg
 

 

F10 535ix의 정확한 특성을 파악하기에는 아직 다양한 도로를 접해보지 못하였으나, 대략적인 느낌을 파악할 수 있는듯 합니다.

 

비교적 구형인 E36, 46, 39, 53을 경험한 저로써는 제법 아쉬움 + 배신감이 좀 느껴지는 변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ㅠㅠ

 

물론, 주행 모드의 서스펜션을 스포츠로 놓으면 어느정도 만족스러움을 주지만.....  주행시 마다 일일이 모드를 변경할 수 있다는것이 장점도 될수있지만, 단점이기도 하다는 점입니다.

 

신형이기에 장점과 최신 옵션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단점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이나 모레즈음해서 주행시 느낌을 좀 더 끌어올려 보고자 서브프레임 얼라인먼트 킷을 해볼까 합니다.

 

평가들이 전반적으로 좋더군요.  ^^

 

 

 

 

E39 530...   명차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