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차를 끌고 외출을하려 채비를 하는데 1층으로 내려가니

 

입고있는 패딩과 가죽장갑이 민망할정도로 날이 따스합니다.

 

차에 타려고 문짝아래 아스팔트를 자연스레 쳐다보게되는데 겨우내 얼어있던 눈+염화칼슘때문에 반짝반짝

 

반광이 도네요....

 

기분좋게 실내로 들어서자  추운겨울동안 채취를 감추었던  bmw의 달달한 가죽냄새가 반깁니다.

 

시동을 걸자 온도에 민감한 디젤엔진이 기분좋게 매끄러운 회전상승을하네요....

 

중간중간 날이 더 추울것 같긴 하지만 개강앞두고 시간도 없을 것 같아 스노우타이어 탈착을 다음주내로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