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언제부턴가 생각하고 고민했던걸..
불연듯 생각이나서... 테드 고수님들께 여쭤봅니다.
현재 2.0 에 작은 터빈 올려서 0.8bar 세팅으로 타고 다니는데요...
고속도로 항속주행일때나.. 국도에서 항속중일때.. 한번씩 겪는건데요..
4단 항속시(락업 체결상태(?)) 오르막이나 부하걸릴 경우에... 2500rpm 에 boost 0.2bar 정도 뜨는데...
이때, 3단 shift down 하면 boost 걸리지 않고 3000rpm 정도쯤에서 비슷한 토크감으로 운행이 되더라구요...
(3단 shift down 때보다 4단 boost 시 배기온은 좀 더 올라가는거 같았습니다.)
엔진이나, 터빈, 미션의 건강을 고려할때...
4단 boost 상태 vs 3단 shift down (후 부하상태 통과후 4단 변속(?))...
어떤 방식이 더 좋을까요??
대충 생각으론,
3단 shift down 이...
미션을 위해서도..
터빈 건강을 위해서도(배기온이 낮은... 이건 연료분사량이 적어서 그럴수도 있겠다고 생각들지만...)..
더 좋을것도 같다는 생각이 드는것이...
아니면.. mapping 특성인지...
그냥.. 좀 많이 궁금합니다.
^^
출고이후 터보 셋팅하셨다면 터빈이나 토크컨버터(오토신거같아서)은 오버홀 해야한다는 생각으로 타시는게....
그리고 보통 배기온을 낮추려고 연료를 진하게 셋팅을 하죠....
과급기차량이 순정 NA 차량에 비해 손이 많이 갑니다...

영인님, 성민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애프터마켓 터보튠한지는 3년차되어가구요...
그간 여러가지 상황도 많이 겪게 되서..
이제는 어느정도 안정적인 생활속의 터보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ㅎㅎ
그리고 강화미션에 대한 신뢰가 좀 안가서 순정미션 한계마력 세팅으로 운행하고 있는데요..
늘 고민되던 상황에 대해서 궁굼증이 도져서 글을 올렸네요..
순정 터보차도 비슷한 상황인것도 궁굼하구요...
ECU가 부하상황에 대한 판단을 해서 그렇게 되는건지... 왜 그럴까.. 궁굼하드라구요...
Shift Down 해서 가는게 더 낳겠다는 생각은 하는데...
달리고 싶을때가 아닌... 그냥 마냥 무심경하게 정속주행할때... 고민이 되더라구요..
이론적인 설명을.. 한번 찾고싶네요.. ^^;
고단에서 부스트를 쓰는게 엔진에 부하가 훨씬 더 많이 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