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을 보다보니 공감도 가고 제발 우리나라 운전 풍토를 바꿔야 하지 않을까 사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에 SM5 구형차인데 깜박이 신호를 주기는 했지만 강북 강변도로에서 차들 빡빡하게 달리는데 정말 1-4차선을 마구 헤집고 달리더군요. 차선 바꿀때도 분명히 제가 보기에는 끼어들기 빡빡한데도 그냥 마구 들어가더군요.

보고 있자니 마치 게임속에 오락을 즐기는 것 같더군요. 도로는 오락속의 트랙이구요.

좀 떨어져서 따라가는 제가 보기에도 불안한데 바로 뒤에 있던 운전자는 어떻게 느꼈을까요?

 

집이 일산이다 보니 퇴근시간에 보면 정말 길 전체가 제집 안방인양 1-5차선까지 대각선으로 주행하면서 지그재그운전하는 차부터 다양한 양아치들을 보게 됩니다.

 

그런 운전자들 보면 정말 교통경찰들을 길에 깔아서 삼진아웃제로 세번 걸리면 영구 운전면허 취소해버리고 싶더군요.

저런식으로 운전하다가 사고내는 사람들은 보험처리 안해주고 형사처리로 구속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사람의 생명을 위협한 죄로요.

 

제 생각이 좀 과격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