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식 아반떼 투어링 1.8 수동을 탑니다.

 

이녀석 아직도 잘 달려주고, 연비도 나쁘지 않고, 투어링이라 짐공간도 좋고.. 너무 좋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다보니 집에 들어온  SM520V 때문에 투어링이 퇴출되게 생겼네요..ㅜㅜ)

 

이녀석 아직도 생생한데 (입양 후 하체 관련 링크 류, 로어암, 서스펜션, 오일류 모두 교체)

 

팔자니 살사람도 없고 (허접한 올도색 차량, 군데 군데 흠집, 오래된 차에 대한 선입견)

 

타자니 방치 수준이고

 

폐차하자니 아깝고..ㅜㅜ)

 

주차장에서 이녀석 볼때마다 가슴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