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240불이면 정말 비싸네요;; 제가 거주하는 중부에선 보통 원하는 값을 들고가서 그 값대로 맞춰주는건 $120 정도 부르고, 순정수치대로 하는건 대충 $80-$90 정도 하던데요.. 

일반 얼라인먼트 샾에서 원하는 수치가 안나오는 경우나 특별한 경우(하체에 충격이나 사고가 있었다던지, 시합이 있어서 정말 얼라인먼트값이 정확해야 좋은 기록이 나온다던지..)면 $240을 낼만 하겠지만.. 일반적인 경우라면 그냥 보통 샾에 갈것 같애요.

240불이면 ㅎㄷㄷ 하네요...

예전방식으로 실에 추를 달아서 수작업으로 맞춰준다해도 그 가격은  부담스러울듯;;;  사고차라서 섀시가 휘어지거나 그런 차들은 이용할만 하겠네요.

보통 타이어 샵에서 보는 얼라이먼트는 그냥 편마모만 안생길 정도로 봐주는 곳이 많아서..

이렇게 봐주는 곳은 3만원도 많다고 생각하고요.

원하는 수치값에 맞춰준다던지 하는 경우는 차에 별 문제 없어도 1시간 이상 걸립니다. 보통..

근데 그렇게 봐도 우리나라는 오만원 내외인데..^^

센터에서 얼라인먼트를 보는 것은 당연히 좀 비싸고요,

보통 외부 샵에서는 100불 전후를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업스테잇 뉴욕에 살고 있고, 집 근처에 클래식벤츠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굉장히 유명한

샵이 있는데 그곳에서도 125불+tax 정도 얘기하더군요. 

집 바로 앞에 있는 그냥 깔끔한 샾에서도 104불+tax 를 얘기하던데..

동네가 어디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포르쉐포럼에서 추천한 곳 말고도 그냥 순정값으로 하실거라면

근처 review가 좋은 다른 샵도 알아보세요 

한국도 수입차는 7~10만원 받는 곳 많아요....^^

타이어 편마모랑 쏠리는 것만 잡아주면 땡큐죠....다른건 바라지도 않아요

아마 작업시간에 맞춰 공임을 청구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병원가면 특진과 일반진료가 있듯이 정말 숙련된 장인이라면 시간당 단가가 비싸겠지요.

그래도 오는 사람들이 있을테니까요.

대개 미국에서 자동차 샾의 시간당 임금 청구비가 7-80불 내외 아닌가요?

만약 정말 2시간 정도 작업한다고 하면 기본 임금만 160불정도 생각하고 여기에 장비 사용료와 기타 등등을 더하면 200불은 가볍게 넘어가겠네요.

그렇다고 해도 윗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주변보다 많이 비싼걸로 봐서 다른 곳도 한번 알아보세요.

참고로 전 전에 벤츠 휠 교체하면서 정식 센터에서 얼라인먼트 봤는데 150불 안쪽이었습니다.

항상 어디를 가던지 돈이 문제군요...240불이던 1000불이던 1불이던간에 제대로 세팅해주고 작업해주는 곳이라면

전 어디든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추천수가 많다면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물론 문제는 돈이지만...기술적인 부분과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노하우 비용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윗분 말씀처럼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한번을 봐도 얼마나 잘 잡아주냐가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하체튜닝 되어잇으면 일반샵은 완전 비추입니다 경험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제가 다니는 튜닝샵은 집에서 한시간정도 떨어져 있는데 180불 받더군요... 소요시간은 3시간 정도 했었구요... 동네에 일반 체인점들 육칠십불에 얼라이 봐주는 데도 많지만 저는 꼭 그 튜닝샵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