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확히 제 GTD가 10800km가 되었습니다.

 

그동안의 유류비는 다음과 같습니다.

 

총 거리 : 10522km (기름 넣기전의 마지막 키로수)

총 주유량 : 734 리터

총 유류비용 : 1,303,000 원

 

연비 : 14.3 km/l

 

공식 연비인 17.8km/l 와는 차이가 조금 납니다.

이는 10개월된 아이를 자주 태우다 보면 , 어쩔수 없이 세워두고 공회전 하는 일도 많은 것이 요인같네요.

 

물론, 처가집(수원)을 다녀오면 20km/l 는 항상찍고 있습니다.

 

 

 

타이어 이야기

 

작년 11월에 윈터 타이어로 교체하였습니다. (중고 TDI휠을 구해 윈터 타이어 구매)

 

원래 계획은 싼 유압자키를 사서 집에서 교체하려고 하였지만,

그시간에 애기 기저귀나 갈으라는 아내의 압박에.  -_-;

 

마침 오늘 아침 센터(염창동)에 갈일이 있어 간김에 교체 요청드렸습니다.

 

 

월/화 요일에 내린 비의 양이 상당히 되는것 같아 , 도로의 흰 염화칼슘은 씻겨간것 같고,

어젯밤 고속도로를 달려보니 4'C 이하로는 안내려가서, 교체 해도 될것 같다는 판단이었습니다.

 

 

순정 타이어는 225/45/17 이고,  윈터 타이어는 205/55/16 이라서, ( 0.4 % 작음 ,)

그동안 속도계의 오차도 더 커졌었습니다.  속도계 100km/h에서 딱 90km/h(GPS)  (그렇다면 저 연비도 뻥이되는건가..요?)

 

이제 속도계의 오차도 줄어들고, 기온이 더 올라가면 맘껏 달려도 될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_-;

 

올해 목표는 작년엔 안산서킷 한번 가봤는데, 올해엔  5번정도  서킷을 가보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