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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산에 김균택입니다.
새벽 5시 40분...
차가 없는 관계로 이상재님께서 픽업하러 멀리까지 와주셨습니다..
분명 번개 공지에는 따뜻할꺼라 하셨는데...
어제 날씨는... 뭐...;;
어둠을 헤치고 고속도로를 달려 도착한 밀양댐은 ..
마치 한겨울 날씨를 연상케 하는 칼바람이 반겨주더군요..
이 추운날씨에 한 두분씩 속속 도착하십니다.
그 추위에.. 다들 차 밖에서 모여서 담소를 나누셨는데
이상재님이 준비해오신 컵라면과 커피...가 큰 몫을 하지 않았나 싶군요..
밀양댐에서 내려와 모처로 이동하여 간단하게 슬라럼도 즐기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각자 남은 휴일을 보내러 집으로....
기억나는건.. 추운 날씨와 칼바람 뿐이군요...
사진은 이리저리 많이 찍었는데..
사진사가 영 서툴러서...
그리고 와주신 분들께 이름을 다 기억못하는 제 기억력을 대신해 사과를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마도) 오늘 차량 중 가장 차고가 높았을 류정한입니다. ^^;;
처음 나간 모임이었는데 즐거웠습니다. 번개 공지 뜨면 종종 참석하겠습니다~

차고가 제일 낮았을 것 같은 1인 ㅋ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전 완전 넉다운 되어 있다가 일어났습니다. 바로 정비소로 가서 마운트 스페이서 넣고 이젠 바닥 안 긁고 다니게 됐네요. 8미리 짜리인데 세상이 달라졌습니다 -_-;
다음 주말엔 좀 나으려나 ^^

그동안 매서웠던 추위를 극복하면서 이제 겨울도 다 보냈거니와 했더니... 엄청난 강풍과 함께 눈보라가 쌔리 막 내릴줄은 몰랐습니다 .
3월 11일 밀양댐 벙개~ 차량은 총 12대. 中 최초로 밀양댐 스쿠터 참석이라는 명예를 .. ㅎㅎ
인원은 총 14분이 참석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_^..
다음번에는 라면말고 조금더 참신한 아이템으로 준비해야겠습니다 ... 코펠에 끊여먹는걸로 ㅋㅋ..
인기없었던 컵라면을 다시 부활시켜봐야겠습니다 ..
강풍에 굴하지 않고. 열띤 토론과 드라이빙으로 모임을 빛내주셔서 감사합니다 ^_^
상재님이 참으로 수고많았구요, 추운 봄날씨에 참석해주신 여러분들 고맙습니다....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친하지 못한거 양해바랍니다....
그리고 슬라럼은 제가 일부러 늦게 한거예요... ㅋㅋㅋ
추운데, 소리라도 즐겁게 해들릴려고 개(?)잡는 소리 좀 냈는데, 즐거우셨나 모르겠네요...
(돌 날라올라...)
그래도 가장 멋있는 퍼포먼스는 김동규님 연막이 아닐까요...
다음에 또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