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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닉에서 만들어놓은 동영상인데
진짜 360 달릴줄은 몰랐는데.... 좀 무섭네요.......후
911(997) 터보 730HP 라고 합니다..... 무섭 ㅜㅜ
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50060220080507200315&skinNum=1
아래 동영상은 순간이동이라고 불리며 며칠전에 돌던 영상이구요
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65825220080506153952&skinNum=1
진짜 360 달릴줄은 몰랐는데.... 좀 무섭네요.......후
911(997) 터보 730HP 라고 합니다..... 무섭 ㅜㅜ
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50060220080507200315&skinNum=1
아래 동영상은 순간이동이라고 불리며 며칠전에 돌던 영상이구요
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65825220080506153952&skinNum=1
2008.05.11 20:33:25 (*.7.57.83)
정말 엄청나군요. 주변사물이 지나가는 속도가 화면상 저정도면...;;
두번째영상도 시껍하네요...미숙한 운전자가 저상황에서 실수로 달리는 차선으로 차선변경이라도 하면...;;상상하기 싫습니다.
두번째영상도 시껍하네요...미숙한 운전자가 저상황에서 실수로 달리는 차선으로 차선변경이라도 하면...;;상상하기 싫습니다.
2008.05.11 21:00:46 (*.144.184.141)
자막을 그냥 한글로 했으면 좋았을 걸...
국내 자동차 동영상에 흔히 보이는
To be continue 따위의 실수가 흥분된 가슴에 한꺼번에 찬물을 끼얹는 식이네요. ㅋㅋ
국내 자동차 동영상에 흔히 보이는
To be continue 따위의 실수가 흥분된 가슴에 한꺼번에 찬물을 끼얹는 식이네요. ㅋㅋ
2008.05.12 00:52:27 (*.98.230.195)
제가 어제밤에 상훈님께서 말씀하시는 상황에 처했었습니다.
정말 죽는줄 알았습니다.
차가 없는 새벽 1시경 경인고속도로 Y00정도로 길에서 조우한 노랑 까레라랑 주거니 받거니 하는데,앞에 있던 i30...그냥 가만히나 계시면 될껄...제 차선으로 뎀비더군요...
그것도 깜빡이도 없이 사행주행...
브레이크덕에 살았습니다...
정말 죽는줄 알았습니다.
차가 없는 새벽 1시경 경인고속도로 Y00정도로 길에서 조우한 노랑 까레라랑 주거니 받거니 하는데,앞에 있던 i30...그냥 가만히나 계시면 될껄...제 차선으로 뎀비더군요...
그것도 깜빡이도 없이 사행주행...
브레이크덕에 살았습니다...
2008.05.12 02:50:52 (*.161.166.13)
전방 1km 정도 차가 없는 도로도 아니고 다니는 차량이 약간 있는 상황에서 저런 과속이라니 제 생각에는 참 보기 않좋습니다.
갓길이나 길가에 차를 새워두었을때 옆에서 차가 100km로만 지나가도 새워둔 차가 지나간 차의 터뷸런스로 인해서 많이 흔들립니다.
티코나 마티즈 같은 가벼운 경차차가 100km로 달릴 경우 360km로 옆을 지나가면, 위와 같이 정차시 흔들렸던 것의 2배반이나 더 흔들리는데...
문제는 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저런 와류를 만난다면, 잘못하면 티코나 마티즈는 전복 될 수도 있습니다.
동영상에 남겨 놓은 소닉이란 타이틀이 우리 이런 위험한짓한다고 대놓고 광고하는 느낌이네요. ㅡㅡ;
갓길이나 길가에 차를 새워두었을때 옆에서 차가 100km로만 지나가도 새워둔 차가 지나간 차의 터뷸런스로 인해서 많이 흔들립니다.
티코나 마티즈 같은 가벼운 경차차가 100km로 달릴 경우 360km로 옆을 지나가면, 위와 같이 정차시 흔들렸던 것의 2배반이나 더 흔들리는데...
문제는 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저런 와류를 만난다면, 잘못하면 티코나 마티즈는 전복 될 수도 있습니다.
동영상에 남겨 놓은 소닉이란 타이틀이 우리 이런 위험한짓한다고 대놓고 광고하는 느낌이네요. ㅡㅡ;
2008.05.12 03:05:17 (*.238.67.21)
영상 정말 무섭습니다. 그리고 참 다행입니다.
오래전에 동영상처럼 극단적인 상황은 아니었는데 비슷한 상황이 있었죠.
한밤중에 국도를 달리는데 룸미러에 어떤 차가 빠르게 다가오더군요.
1차선 주행중이라서 비켜주고 싶은 마음에 2차선으로 물러나고 있는데..
물론 방향지시등 넣었죠.
뒷차가 어찌나 빨리 달려왔는지 두어번 깜박거리는 사이에
1차선에서 2차선으로 차선 바꾸고 제 뒤에서 크게 급브레이킹을 하더군요.
물론 그 전에 상향등도 발사하시면서..
뭔가 잘못됐구나 싶어서 비상등 켜고 사과하려고 창문을 활짝 열고 서행하고 있는데..
아주 신경질적으로 스쿠프 한대가 옆으로 와서 붙더니 다짜고짜 오만 X욕을 해대고는
어둠 속 앞으로 사라지더군요..
당시 23살 무서울 것 없던 나이에, 옆자리 뒷자리 친구도 둘이나 앉아있고,
나름 크레도스 .8에 하이캠도 올렸는데...
그런데도 쫓아가고 싶은 마음보다는
차선 양보해주고픈 순수한 맘뿐이었는데..참 억울하다는 생각만 들더군요.
사고 피한 것이 천만 다행이긴 한데..
얼마전 TT랑 소형트럭 충돌사고도 그렇고..
방향지시등 켰든 안켰든 과속은 예상치 못한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지요.
앞에 가는 차가 항상 준법정신 투철한 능숙한 운전자란 보장이 없으니까요.
오래전에 동영상처럼 극단적인 상황은 아니었는데 비슷한 상황이 있었죠.
한밤중에 국도를 달리는데 룸미러에 어떤 차가 빠르게 다가오더군요.
1차선 주행중이라서 비켜주고 싶은 마음에 2차선으로 물러나고 있는데..
물론 방향지시등 넣었죠.
뒷차가 어찌나 빨리 달려왔는지 두어번 깜박거리는 사이에
1차선에서 2차선으로 차선 바꾸고 제 뒤에서 크게 급브레이킹을 하더군요.
물론 그 전에 상향등도 발사하시면서..
뭔가 잘못됐구나 싶어서 비상등 켜고 사과하려고 창문을 활짝 열고 서행하고 있는데..
아주 신경질적으로 스쿠프 한대가 옆으로 와서 붙더니 다짜고짜 오만 X욕을 해대고는
어둠 속 앞으로 사라지더군요..
당시 23살 무서울 것 없던 나이에, 옆자리 뒷자리 친구도 둘이나 앉아있고,
나름 크레도스 .8에 하이캠도 올렸는데...
그런데도 쫓아가고 싶은 마음보다는
차선 양보해주고픈 순수한 맘뿐이었는데..참 억울하다는 생각만 들더군요.
사고 피한 것이 천만 다행이긴 한데..
얼마전 TT랑 소형트럭 충돌사고도 그렇고..
방향지시등 켰든 안켰든 과속은 예상치 못한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지요.
앞에 가는 차가 항상 준법정신 투철한 능숙한 운전자란 보장이 없으니까요.
2008.05.12 12:04:34 (*.154.51.22)
일본 사람들이 했었던
공도 최속 프로젝트들이 한방에 무색해지는 이 느낌은.. ^^;
저 정도면 드라이버의 스킬도 상당수준이어야 할것 같네요
아무튼 정말 대단합니다 - 후덜덜 ~!
공도 최속 프로젝트들이 한방에 무색해지는 이 느낌은.. ^^;
저 정도면 드라이버의 스킬도 상당수준이어야 할것 같네요
아무튼 정말 대단합니다 - 후덜덜 ~!
2008.05.12 12:21:03 (*.230.146.24)
저 상황에서 더 무서울 수 있는 상황은 얼마든지 더 있습니다. 예를 들어 300km 이상 과속하는 상태에서 미등이 고장난 트럭이 저속으로 달리고 있다가 갑자기 시야에 들어올 수도 있고, 도로를 횡단하는 개나 고양이를 발견할 수도 있죠. 또는 갑작스런 공사 구간이 나올 경우도 있습니다. 해당하는 경우들이 모두 매우 심각한 대형사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시속 300km 이상이면 인지할 수 있는 시야가 매우 좁아지는 데다가 100km 정도의 상황에서 봐야 하는 거리 보다 훨씬 먼 거리를 봐야하는데, 대략 난감이죠 ... 더 황당할 수 있는 것은 새벽 도로에 가끔 공사용 대못이 박혀있는 커다란 각목들과도 조우하게 되는 ... (예전에 고속도로에서 4x6 로 추정되는 각목을 밟고 지나간 기억이 있는데, 그 때 저승 구경할 뻔한 생각하면 아주 가슴이 철렁합니다.) "나는 괜찮아" 또는 "나는 운이 좋아 .." 라는 말은 다른 세상에서 충분히 할 수 있겠죠.
2008.05.12 12:57:50 (*.165.6.52)
외곽순환도로에서 쇠조각으로 보이는 물체를 한번 밟아서 운전석 뒷 타이어 파스 한번, 범퍼도 한번 밟고간적도 있었고, 도로사정이 항상 좋지만 않더군요.
암튼 대단하시고, 후속은 없나요 ??
암튼 대단하시고, 후속은 없나요 ??
2008.05.12 13:24:12 (*.241.151.50)
속도가 순식간에 가속되니 저것도 가능하지만 300km까지 느릿느릿 가는 차량은 저리 못하겠죠; 요즘은 차가 잘나가도 예전보다 간이 작아져서 빨리 못달리겠던데..ㅎㅎ
2008.05.12 15:42:10 (*.64.142.163)
몇다리 걸쳐 아는분중 한분이 RS4 로 고속도로에서 고속으로 쏘다가
앞에 대형 트럭이 후미등이 안들어오는걸 확인못하고 그대로 그아래로 빨려들어가서
즉사했던 사고가 기억나네요 ..
빨리달릴려고 만든차가 빨리달리는것뿐인데 무섭군요 참;
앞에 대형 트럭이 후미등이 안들어오는걸 확인못하고 그대로 그아래로 빨려들어가서
즉사했던 사고가 기억나네요 ..
빨리달릴려고 만든차가 빨리달리는것뿐인데 무섭군요 참;
2008.05.12 17:08:06 (*.119.72.11)
일반 여객용 비행기의 이륙속도보다 빠른거 같은데 공력을 고려하지 않았다면 정말 날아가 버릴 수도 있겠군요. 360km/h이상으로 달리는차 옆차로에서 주행하던분은 어떤 생각이 들었을지 궁금하네요. ㅎ.ㅎ
2008.05.12 18:41:47 (*.131.216.239)
조사각을 보니 상향등을 켜고 달렸는데, 저 정도 초고속 주행시에 상향등은 자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선행차 입장에선 눈이 부셔서 후방의 차량이 어느 차선에서 어느 정도로 빠르게 접근하고 있는지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대응하기가 쉽지 않죠. 예전에 한 번 식겁한 적이 있었습니다.
2008.05.12 20:00:15 (*.47.128.42)
딴소리지만, 며칠전 그랜져 동영상도 보고 이것도 보면서 지나가는 차선 갯수로 속도 측정을 해보고 싶어서 한번 해봤습니다. 고속도로의 차선 길이는 10미터 (세단차 길이로 2리드) -> 차선이 5개 지나가면 100미터 -> 차선이 50개 지나가면 1km... 차선 50개 세면서 스톱워치해보니 12초 미만. 와우. 시속 300km 이상 맞네요 ( ㅡo-);;;
2008.05.12 20:04:03 (*.47.128.42)
8년쯤 전에 일본 출처의 300km 동영상이 돌아 다녔는데... 당시 일본 스피드광과 그것에 대해 대화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 최고속 프로젝트 동영상 찍을 때에 동호회가 모여 한산한 고속도로에서 5km~10km간격으로 선행 모니터링 차량을 굴리면서 차선 빈 것을 서로 확인하며 찍는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하는지 제가 확인해볼 수는 없었지만, 안전의식을 가지고 하는구나 싶은 느낌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 최고속 프로젝트 동영상 찍을 때에 동호회가 모여 한산한 고속도로에서 5km~10km간격으로 선행 모니터링 차량을 굴리면서 차선 빈 것을 서로 확인하며 찍는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하는지 제가 확인해볼 수는 없었지만, 안전의식을 가지고 하는구나 싶은 느낌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2008.05.13 10:06:46 (*.192.187.141)
저 차량이 국내에서 손수 손보고 세팅한(혹은 세팅중인) 차량인가요? 아니면 이미 저 스펙이 충분히 나온 완제품을 그냥 정말 나오는지 테스트하는 차량인가요? 만약 후자라면 일본의 최고속 프로젝트와는 차원이 틀리겠죠...
2008.05.13 10:08:18 (*.192.187.141)
뭐..빨리 달리고 싶은 욕망은 어쩔수없죠... 저렇게 쏘는 분들도 다들 어느정도 위험을 감수하고있고... 최악의 경우 ...가게..되더라도 남에게 피해없이 나혼자 갔으면 좋겠다..라는 말들 많이 하죠.. 아무도 안다치는것이 가장 좋겠지만 사고가 난다면 그 말처럼만 되면 참 좋겠네요...
영화속에서는 엑스트라를 한두명 아무이유없이 죽어나가는게 대단한 일도 아니지만.. 현실은 그 사람들도 주인공이니까..
영화속에서는 엑스트라를 한두명 아무이유없이 죽어나가는게 대단한 일도 아니지만.. 현실은 그 사람들도 주인공이니까..
2008.05.13 10:44:50 (*.192.187.141)
동영상속의 차량이 국내에서 세팅한 차량이라고 하네요.. 유럽차량에 대한 하이엔드급 국내세팅은 저는 처음 보네요 흠.. 일본차량들은 가끔 보거나 듣거나 했어도...
인천 미드나잇이군요 ;;;
경기도 화성의 고속주행트랙은 일반인이나 업체에서는 대여나 사용신청이 불가능할까요? 거기 올리면 더 좋은 기록이 나올듯한데...
인천 미드나잇이군요 ;;;
경기도 화성의 고속주행트랙은 일반인이나 업체에서는 대여나 사용신청이 불가능할까요? 거기 올리면 더 좋은 기록이 나올듯한데...
